성경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이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에덴동산밖에서 살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형 가인과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고 아벨은 양 치는 자였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셔서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였다. 하나님은 가인이 분해하고 안색이 변한 것을 엄하게 책망하셨다. 그래도 계속적으로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아벨이 들에 있을때에 가인은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하나님은 가인을 심판하셨는데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호소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가인은 아벨의 피로 인해 땅에서 저주를 받아 밭을 갈아도 땅이 효력을 주지 않고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것이라고 심판하셨다. 그러자 가인은 자신을 만나는 자마다 자신을 죽이겠다고 하나님께 호소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고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시고 죽음을 면하게 하셨다.
가인은 에덴 동쪽 놋땅에 거주하고 성(城)을 쌓고 살았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우 아벨이 죽고 형 가인이 떠나간 후에 아담과 하와에게 아담과 같은 형상의 아들을 주셨는데 셋이었다. 앞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즉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발생한 사건인데 여기에서 내가 구상한 창세기의 전략이 나왔다. 창세기의 전략은 세가지이다.
첫째로 아벨은 초반형으로 선수를 잡는 형태로 나타난다. 역사에서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나폴레옹1세이다.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 지낼때 목적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깨끗한 마음이었고,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서 합당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고, 결과로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기뻐하시고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선수를 뽑아서 기선을 제압하고 적극적으로 기동하는 프랑스의 나폴레옹1세와 같다. 아벨과 같이 선수를 뽑으면 전쟁과 형세를 주도할수 있으며 상대는 끌려다니게 되고 결국 패배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바둑에서도 한국룰로 먼저 둘 경우에 덤으로 상대에게 6집반을 주게 되어 있다. 그만큼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전쟁과 승부에서 유리하다. 이러한 형태로 프랑스의 나폴레옹1세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위대한 영웅이 되었으며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고 유럽을 정복했으며 가장 위대한 위인중의 한사람으로 역사와 위인전기에 남았다.
둘째는 가인은 중반형으로 반격기를 사용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역사에서 대표적으로 영국의 웰링턴장군이다. 가인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낼때 목적에 있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당한 마음이 아니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것을 그저 얼렁뚱땅 드리고 축복이나 받겠다는 마음이었고,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서 합당하지 않은 땅의 소산 즉 곡식이나 채소와 과일등을 드렸고, 결과로서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고 이후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들에서 아벨을 쳐죽였다.
이것은 상대의 공격과 수법에 대해 반격을 가하여 치명타를 날리고 쓰러뜨리는 영국의 웰링턴장군과 같다. 가인과 같이 반격기를 사용하면 상대를 당황시키고 상대의 기세를 꺾고 무너뜨려서 상대를 갑자기 멸망시킬수 있다. 바둑에서도 유연한 발상을 하여 상대의 돌에 가장 합당하게 반응하고 반격을 하면 상대를 궁지에 몰리게 할수 있다. 이러한 형태로 영국의 웰링턴장군은 전쟁에서 나폴레옹1세와 많은 적들을 쓰러뜨렸고 영국의 공작으로 영국의 수상이 되었으며 위대한 업적을 남겼고 전설이 되었으며 최고의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셋째 셋은 후반형으로 지구전을 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역사에 대표적으로 독일 프로이센의 클라우제비츠이다. 셋은 자신의 형들인 아우 아벨과 형 가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투는등 경쟁하는 가운데 나타나지 않고 나중에 나타났고 결국에 셋이 아담의 계보를 잇는다. 이것은 전쟁과 승부에서 기다리는 스타일인 것이다. 적과 상대가 모두 철저하게 소모되고 쓰러질때까지 기다린 후에 나중에 나타나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전략인 것이다.
이것은 끝까지 기다리면서 상대를 가장 조직적으로 안정적으로 패배시키고 완전히 박살내는 독일 프로이센의 클라우제비츠와 같다. 셋과 같이 지구전을 하여 끝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하면 상대가 지쳐서 쓰러지고 효율적으로 상대를 섬멸할수 있다. 바둑에서도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한후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을 짜고 구성하여 상대를 계속적으로 지치게 만들면 상대를 압도할수 있다. 이러한 형태로 독일 프로이센의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위대한 전쟁이론가로서 '전쟁론(戰爭論)'을 집필하였고 전쟁사에서 병성(兵聖)이 되었고 전쟁 및 군사연구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창세기의 전략
1)아벨 - 초반형, 기선제압, 프랑스 나폴레옹1세
2)가인 - 중반형, 반격기, 영국 웰링턴장군
3)셋 - 후반형, 지구전, 독일 프로이센 클라우제비츠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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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GENESIS)에서 이름을 따 온 제네시스 자동차는 그 이름처럼 대한민국 국산 자동차 브랜드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들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는데, 이는 동네운전면허학원에서 열심히 교습을 받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새로운 자동차가 나타났듯 새로운 챔피언(CHAMPION)인 세나가 칼바람 나락에서 나와서 오늘의 첫 승리를 안겨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본인의 챔피언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