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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17:20
저도 그냥 더 버티다가 강제로 쫓겨난 첫대통령 기록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이미 국정공백이 생긴 마당에 .. 그리고 헌재에서 탄핵 가결이 선포되자마자 청와대에서 나오는 라임씨를 그대로 연행하는 걸 꼭 보고 싶네요.
16/11/28 17:20
뭔가 꿍꿍이가 있는 느낌인데요. 저 인간들이 진짜 저리 마음을 먹었을리가 없죠. 이름 면면이 아주 주옥같은데.
[서청원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A급 전범들이죠. 여기에 이정현 김진태 같은 인간 몇명만 넣으면 드림팀일듯 그리고 임기가 끝나더라도 박근혜는 탄핵해야합니다. 저런 인간한테 대통령대우 해주는거 자체가 국가에 대한 모독임. 죽을때까지 박근혜씨로 불리워야죠
16/11/28 17: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52363
현재 친박들 상태!! 그렇다고 지들이 먼저 박통 거리 두자니 전여옥이 배신자로 몇년을 헤맷더라?
16/11/28 17:21
다른걸 떠나서 어짜피 전라도 지역구라 탄핵이 되든 안 되든 답이 없는 이정현 같은 사람이나 침몰하는 배에서 버티고 있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겠죠
16/11/28 17: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296628
이분은 또 왜이래요 진짜! 좀 가만히 계세요 그냥!
16/11/28 17:27
명예? 그런 달달한 것이 여적 있기나 한가?
만약 지금 물러나서 명예를 지킬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박근혜씨가 아닌 본인들의 명예겠지요. 이미 인간 박근혜는 정치인으로서, 아니 일반적인 성인으로써 금치산 판정을 받았는걸요. 이정현 의원 "이제 물러나실 때 됐다" 같은 기사 뜨면 재미있겠네요. 크크.
16/11/28 17:36
16/11/28 17:29
제가 생각하기엔, 지지율의 꾸준한하락이 컸던거같습니다. 샤이박근혜를 기대하며 지지율 회복을 기다린것이 친박들인데. 그게 없다는것이 드러났으니 이대로있어봤자 앉아서 칼을 기다릴 뿐이죠.
16/11/28 17:29
근라임이야 귓등으로도 안쳐듣겠지만 친박이 이러는거 보면 진짜 뭐 나왔나?...
마음같아선 검찰이나 세계일보가 말한 핵폭탄들 다 터트리고 박근혜와 박정희 신화까지 뿌리도 안남기고 싸그리 다 태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명예도 근라임씨가 부숴준 마당에 더 쪽팔릴게 뭐있나 싶네요.
16/11/28 17:31
이 사람들이 얘기하는 명예퇴임은 필히 개헌을 끼고 나올겁니다. 명예퇴진하면서 내려가는 기간동안 국회는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한자리 해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열린다겠죠.
16/11/28 17:34
저 양아치 같은 부역자도 같이 조져야 하는데 뒤늦게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네요.
애초에 나이값 따위는 바랄 수준도 못되겠지만 참 치졸한 양반들입니다. 껄껄껄
16/11/28 17: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43669
세월호7시간에대해 김장수 주중 대사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님 인터뷰인데요 전 이게 도통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네요 내가 난독증이 있는건가??
16/11/28 17:50
인터뷰 읽다가
“대통령이 하신 말씀은, 왜 구명복도 있는데 구하지 못했느냐는 건, ‘이노슨트(innocent·순수한) 화이(why)’(순수하게 왜 그러냐) 차원에서 물어보신 것이다. 이노슨트, 아이엔엔오시이엔티.” 이부분에서 빵터졌네요 흐흐
16/11/28 22:22
김장수 정말 가증스럽네요.
참여정부 마지막 국방부장관이면서 이명박 러브콜로 사상초유의 정권교체에도 유임 요청 받았을 때 거절하며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16/11/28 17:40
어지간한 나라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있어서 망명신청해도 빠꾸 먹을거에요. 정치적 탄압으로 망명가는것도 아니고, 지가 잘못해서 가는건데 받아줄 나라가 딱히 없지 않을까요. 뭐 북한같은데 가면 되긴 하겠지만.
16/11/28 17:43
명예는 개뿔 그딴 타인밍은 진작에 지났습니다 아니 이 사태를 저지르고 무슨 얼어죽을...청와대 기어 나오자 마자 수갑차고 검찰로 송치되는 장면 생방송으로 봐야죠
16/11/28 17:48
역대급으로 뭐가 또 터질 예정인거 같습니다.
100%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참 착잡하네요. 모든 비리 다 털어야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거보다 더 한 것이 나온다면 진짜 국격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주식이랑 똑같네요.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 끝까지 있는듯 ㅠㅜ
16/11/28 17:49
녹취고 녹화고 다 까발려야죠. 기왕 국제적으로 망신당한거 새 판을 만들기 위한 동력이라도 확보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친박 버러지들 몇 마리가 나서서 간언한들 들어쳐먹을 라임씨가 아니라는게 다행스러운 측면도 있군요..
16/11/28 17:53
대면보고는 안받으시는 분이라.. 서면으로 건의하셔야 할 듯 싶네요.
장관들도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한 콧대높은 분께서 저런 얘기나 듣자고 만나주려고 하겠어요?
16/11/28 18:51
16/11/28 20:10
걱정인데요, 이사람들 슬쩍 약약약 할려는거 아니에요.
박근혜가 혹시라도 죽으면 동정심도 받고 박정희 신화도 어느정도 지켜지고 악질 공범들 입장에서 주범이 사라지는 것만큼 좋은게 있을려나요.
16/11/28 21:04
JTBC에서는 상단한 고단수로 평가하는 모습인데요...탄핵은 늦추고 개헌에 대한 추력을 얻으려는 수순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야한다고는 하지만 시기는 못박지 않으면서 비박계의 탄핵 움직임은 둔화시키려는 술수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여튼 이 인간들 잔머리 굴리는 것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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