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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6 12:12
요즘 들어서 미스 사이공이라는 사회 (?)기업이 생겼던데 사업모델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캐셔를 자동화하고 직원을 전원 베트남 여자로 채용하니까 여성인권과 외노자 인권을 동시에 챙겨주는 것 같아서요. 앞으로 이런 식당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싶습니다.
16/11/26 12:16
외국인 200만 시대라더니.. 그 중 절반이 중국인이네요~ 한국말 조금하는 조선족 제외하고도 38만명이니 앞으로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16/11/26 14:17
제가 고등학교를 원곡동에서 다녀서... 아침은 몰라도 저녁, 밤에는 중국사람, 터번 쓴 사람, 히잡 쓴 사람 아주 복잡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안산역에서 흉흉한 사고도 나서 밤에 쫌 무서웠던 ㅠㅠ
얼마 전에 한 번 버스타고 지나가다 보니까 이제는 한글 간판 단 곳도 거의 없더라구요. 서점이나 문구점도 거의 없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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