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2 22:31:47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2년 후 평창올림픽 개막식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근래 가장 훌륭한 개막식이라고 평받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문학,경제,사회,스포츠,음악,영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영국문화의 찬란함을 총망라해서 보여줍니다.

세계적인 유명인사도 여럿 출연해서 친숙함을 더합니다.




2016 리우 올림픽 폐회식...

도쿄의 영상은 기존 아시아 국가들이 보여주던 유구한 문화의 나열은 아니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애니 캐릭터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자신감...

4년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기대되더군요.





2년 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어떤 컨텐츠를 내세울까요?

물론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의 규모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아리랑 등 전통문화, IT첨단기술 이런건 이미 많이 보여줬고...

싸이,빅뱅 등 유명 케이팝스타가 나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아재
16/08/22 22:32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은 무조건 나올것 같습니다..
마성의우시오
16/08/22 22:34
수정 아이콘
이번 폐회식 영상 보고 일본이 정말 부럽더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8/22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케이팝스타 총출동할 거 같아요. 동계 올림픽이니 끝판 대장으로 김연아 나와주고.
신예terran
16/08/22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런던올림픽 개폐회식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올림픽 개폐회식을 다운받아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일본의 섹션도 정말 재밌게 봤고요. 둘다 세계인을 사로잡는 문화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매우 부러웠습니다. 동생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글쓰신분 처럼 떠오르는건 싸이, 빅뱅뿐인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6/08/22 22:37
수정 아이콘
오유에서 본 런던 올림픽 개막식 요약글이 아주 와닿죠.

다른 나라 : 니들 이건 몰랐지? 우린 이런 것도 있고 이런 것도 있고....
영국 : 니들 이거 뭔지 다 알지? 크크
독수리의습격
16/08/22 22:36
수정 아이콘
오빤 평창스타일
에버그린
16/08/22 2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문화중 세계에 널리 알려진건 케이팝 밖에 없지 않나요?
그냥 좀더 세련되게 해서 케이팝 총출동 했으면 좋겠네요.
16/08/22 22:38
수정 아이콘
사실 인천아시안게임때 우리도 한류컨텐츠로 비스무리한거 했었는데 욕만 오지게 먹었었죠...
flowater
16/08/22 22:39
수정 아이콘
김연아씨도 뭔가 하긴 할 것 같네요 동계올림픽이라면 인지도는 최고일테니.
VinnyDaddy
16/08/22 22:39
수정 아이콘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의 일생이나 사상에 모두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문장 하나만큼은 정말 명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런던올림픽 개폐막식을 보며 저 구절이 계속 떠올라 정말 부러웠습니다.
자전거도둑
16/08/22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김구선생님 생각나더군요ㅠ
합궁러쉬
16/08/23 00:47
수정 아이콘
지금 관점에서 보면 남의 침략을 막기에 족한 군사력은 미국과의 동맹이 없을 시 대충 세계 5~8위 정도는 되어야 하는군요.
단군 할아버지와 결투하고 싶어집니다.
릴리스
16/08/22 22:40
수정 아이콘
싸이가 나와서 강남스타일 부르며 말춤 추는건 100% 나올 것 같습니다.

헤이~ 섹시 레이리 옵옵옵옵옵오빤 강남 스타일 크크크
아리마스
16/08/22 22:41
수정 아이콘
역시 엑소와 싸이가
릴리스
16/08/22 22:43
수정 아이콘
엑소가 중국이랑 한국말고 다른데서도 유명한가요? 오히려 빅뱅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할 것 같은데...
개념테란
16/08/22 22:43
수정 아이콘
2018년에 강남스타일이 왠지 낯뜨거워도.. 그거 제외했을때 딱히 할 것도 없죠.
소야테
16/08/22 22:45
수정 아이콘
싸이 김연아 박지성 조용필 박정현 소녀시대 엑쏘 빅뱅 조수미 오마이걸, 또 뭐 있더라...?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으로 김동률이 '오늘이 순간을 기다리며 수없이 많은 날들을 꿈꿔왔네, 오랜 세월을 묵묵히 기다려준 널 만나러갈 시간~'으로 막을 열었으면 하는 헛된 망상을 합니다.
바카스
16/08/22 22:56
수정 아이콘
왠지 스파이가 있는듯한..
순례자
16/08/22 22:46
수정 아이콘
조수미, 장사익, 빅뱅, 엑소, 트와이스 중에서 서너팀은 나올거 같아요.
ComeAgain
16/08/22 22:51
수정 아이콘
88올림픽 개막식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아재 여러분들?!
전 그 때 기억이 안 납니다...
릴리스
16/08/22 22:52
수정 아이콘
저는 유투브로 접했는데 손에 손잡고 노래 부르는게 예술이더군요. 소름돋았습니다. 성화대에 불붙이다 비둘기들 타죽은건 좀 별로였지만요.
릴리스
16/08/22 22:51
수정 아이콘
싸이, 박지성, 김연아, 빅뱅은 나올만 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소녀시대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용필, 서태지도 보고 싶네요.
cluefake
16/08/22 22:51
수정 아이콘
런던 개회식 보면서 몇번을 감탄했는지 모릅니다..
도쿄 개회식도 꽤 괜찮을거같던데
솔직히 평창 개회식은 그 둘보단 처질거같아요 ㅠㅠ
한쓰우와와
16/08/22 23:02
수정 아이콘
인천 아시안게임보다는 나아야 할텐데 ㅜㅜ
아이유
16/08/22 23:09
수정 아이콘
오프닝이나 엔딩은 김연아가 하고 해외에서 인지도 높은 Kpop 아이돌과 싸이도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모지후
16/08/22 23:10
수정 아이콘
제2의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안나오길...;;
도뿔이
16/08/22 23:16
수정 아이콘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딱 한가지는 장담할수 있어요..
인원은 엄청 쓸겁니다.
무슨 돈으로 인원을 많이 쓰냐구요?
강원도에 군인들 많잖아요..
군인들 몇백명 차출해서 대규모의 퍼포먼스 하겠죠...
그리고 그들이 군인이라는 얘기는 일언반구 없을겁니다.
어떻게 아냐면 경험담이니깐요..
근 60-700명의 현역 군인을 2달동안 훈련시켜서 방송에는 '전문 퍼포머'라고 소개한게 2002년 개막식이었죠..
듣기로는 88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더라구요
이혜리
16/08/22 23:2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내적으로는 엄청 투닥투닥 하고 잘 싸우기는 하는데,
외부의 적이나, 외적인 행사 같은거 있을 때 단합하나는 진짜 엄청나게 잘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평창 개회식이나 폐막식 준비 잘 할 것 같아요.
서울올림픽도 그랬고, 2002년 월드컵 때도 모든 K리그 팀이 또 하나되서 선수 차출해서 꾸준하게 손발 맞추고 해서 뛰어난 팀이 탄생하기도 했으니.
16/08/22 23:29
수정 아이콘
김치에 싸이와 김연아와 박지성을 싸는 퍼포먼스를..
차가운 온수
16/08/22 23:35
수정 아이콘
일단 강남스타일은 사골이 되도록 우려먹었으니 그만 했으면 하고,
아리랑도 우리 국민들 가슴의 울림은 될 수 있어도 크게 글로벌한 메시지는 주지 못할거 같기 때문에
소치폐막식때 아리랑 삼연뻥?.. 은 정말 최악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88서울올림픽 개막식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참 잘 구현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고요해지면서 평화롭게 굴렁쇠를 굴리며 메인스타디움을 가로지르는 소년이 전쟁이후의 평화로워진 한국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손에 손잡고' 노래가 나올때,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들이 모두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서울올림픽 피날레곡이 '손에 손잡고'로 알고 계신분이 많은데, 사실 제일 마지막에 합창한 곡은 '고향의 봄' 이었죠.
아직 우리나라에 전쟁의 아픔으로 인해 많은 이산가족이 있다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습니다.

저는 평창 오프닝이 딱 서울 올림픽 정도만 했으면 좋겠네요.
IT강국, 디지털강국같은 것도 물론 좋지만, 다른 전세계인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을꺼 같고 이미 많이 식상하죠.
2016년 대한민국 키워드는 '혐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전세계가 다를것 같지 않아요.

지역간, 남녀간, 계층간 등등 우리는 많은 혐오를 갖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의 아픔을 이겨낸 대한민국이,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어내고,
이제는 인종차별 / 남녀차별/ 장애인차별/ 사회적약자/ 동서, 남북의 화합을 메시지로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테임즈
16/08/22 23:54
수정 아이콘
JYP가 나오지 않을런지...
박진영 말고
카루오스
16/08/23 00: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글자가 꽤 예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로 시작하는것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R.Oswalt
16/08/23 00:13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이 울려퍼지는 스타디움에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한 싸이가 나와서 젓가락을 들고 겁나게 큰 비빔밥을 비비고를 외치며 비빈 다음, 두 유 노우 김치 메시지와 함께 김치로 싸먹는... 전 세계인이 쓰까지는 평창! 와장창!

근데 뭐 굳이 한류니 케이팝이니 고집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 개막식의 메인 컬러인 초록을 바탕으로 한 공연컨셉도 굉장히 예쁘더군요. 서양인 기준에서 중국과의 차이는 잘 느끼기 어렵겠지만, 일본과는 확실히 다른 한국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게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이번 리우 개막식의 초록색, 폐막식 일본의 흰색괴 빨강처럼 색감에 힘을 줘도 될 것 같습니다.
16/08/23 00:23
수정 아이콘
아리랑을 김치에 싸드셔 보세요...ㅠㅠ

이번 폐회식 일본공연을 보면서 정말 부럽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벌써부터 4년후 개막식이 기대되기도 하구요.
이름없는자
16/08/23 00:37
수정 아이콘
근데 뭘 해도 저 런던 올림픽을 따라가기는 힘들 듯..
NoelLiam.G
16/08/23 01:06
수정 아이콘
런던 개막 폐막식 보면서 등장인물 다 알고 좋아하는 인물이여서 그때 "내가 진짜 덕후구나" 하고 느꼈어요
스타로드
16/08/23 01:11
수정 아이콘
기... 김치?
양념게장
16/08/23 01:17
수정 아이콘
김치워리어 기대합니다
16/08/23 01:30
수정 아이콘
분..하네요
남광주보라
16/08/23 01:32
수정 아이콘
단체로 말춤
16/08/23 01: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너희 나라보다 작을지는 몰라도, 세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와 박지성의 오른발과 왼발이 있는 나라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새벽이
16/08/23 04:01
수정 아이콘
아베는 짜증나지만 저건 참 부럽네요...그리고 조수미가 세계적인 가수인 것은 알겠지만 저건 좀 촌스럽네요...뭔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현재 케이팝스타들로 쇼를 기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다만 제대로...
1q2w3e4r!
16/08/23 06:30
수정 아이콘
이미 개, 폐 행사 기획은 끝나지 않았을까요ㅜ
공감이 가는 퍼포먼스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우리것만 보여준다고 아리랑 이런거만 내세우지말고
16/08/23 06:31
수정 아이콘
싸이와 김연아가 강남스타일에 맞춰 피겨를?
16/08/23 06:37
수정 아이콘
do you know 시리즈로 시작해서
쌀랑해요 연예가 중계로 마무리
네가있던풍경
16/08/23 09:38
수정 아이콘
5000인분 김치볶음밥으로 기네스북 도전
앙토니 마샬
16/08/23 10:11
수정 아이콘
한류에만 목매다가 역대급으로 말아먹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생각나네요.
이영애의 성화점화는 압권이었습니다. 스포츠축제에 연예인이 왜 성화점화를 해야했는지 아무런 맥락도 뜻도 없었던 최악의 행사.

이승엽 - 박인비 - 이규혁 - 박찬숙 - 이형택 - 최종주자로 뜬금없이 이영애
16/08/23 11:16
수정 아이콘
영국이랑 일본은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은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요.
프랑스/중국이랑 해도 우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까지해서 개인적으로 3TOP 이라고 봅니다.

영국/일본이랑 비교하면 퀄리티 팍팍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해피새우
16/08/23 12:29
수정 아이콘
오빤 평창스타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81 [일반] [WWE/스포] 제리코와 레스너 백스테이지에서 싸우다. [51] 피아니시모5829 16/08/23 5829 1
67180 [일반] [펌]UFC202,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벌어들인 금액 추정치. [33] Sandman4429 16/08/23 4429 0
67179 [일반] 광고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5) (完) [26] 설탕가루인형5215 16/08/23 5215 13
67178 [일반] 귀하의 점수는 삼만사천일백칠십점입니다. [38] 글곰9046 16/08/23 9046 30
67176 [일반] 영화배우 엄태웅 마사지업소서 성폭행 혐의 피소 [112] swear16788 16/08/23 16788 1
67175 [일반] 동해/일본해 표기문제는 전략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65] 군디츠마라8071 16/08/23 8071 17
67174 [일반] 고전 한국 영화를 간단하게 보기. KMDB VOD [5] 드라고나6434 16/08/23 6434 2
67173 [일반] 시사IN 기사 요약 [160] 일각여삼추13978 16/08/23 13978 14
67172 [일반] 사드 제 3후보지 논쟁은 논점일탈이다. [22] 이순신정네거리4722 16/08/23 4722 1
67171 [일반] [야구] 잔여경기로 본 4,5위 경쟁팀 필요성적 [32] 이홍기5953 16/08/23 5953 1
67170 [일반] 절독자들을 표지로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사IN [216] pgr-29251317943 16/08/23 17943 8
67169 [일반] [계층] 공학 수학을 공부해봅시다 - 미방이란? [83] OrBef9337 16/08/23 9337 50
67168 [일반] [에필로그] 한 여름 밤의 꿈, 그리고 I.B.I(1) [10] 몽필담4457 16/08/23 4457 17
67167 [일반] '쉐이빙가즘' part. 1 [17] 삭제됨4160 16/08/23 4160 1
67166 [일반] 요즘 일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141] 아이폰6s Plus12731 16/08/23 12731 7
67163 [일반] [야구] 2017 롯데의 신인 드래프트 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6] 키스도사7356 16/08/22 7356 3
67162 [일반] 2년 후 평창올림픽 개막식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49] 자전거도둑8557 16/08/22 8557 0
67161 [일반] [K리그] 아무도 모릅니다. [24] 흐흐흐흐흐흐3878 16/08/22 3878 0
67160 [일반] [스압] 우리는 변화를 한 번만 겪은 것이 아닙니다 [9] cienbuss9388 16/08/22 9388 10
67159 [일반] [야구] 한화 김민우 어깨 관절와순 손상 [116] 이홍기11110 16/08/22 11110 1
67158 [일반] 불편해 할 권리 [247] 토다에11080 16/08/22 11080 4
67157 [일반] 게임에의한 폭력성이 이번에도... [41] 보드타고싶다8157 16/08/22 8157 1
67156 [일반] 동물의 고백(3) [15] 깐딩4817 16/08/22 481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