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02 14:26:51
Name PG13
File #1 gs.bmp (1.45 MB), Download : 62
Subject [일반] [NBA] 드디어 골든스테이트의 홈연승 기록이 깨졌습니다

오늘 보스턴이 오라클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09:106으로 잡아내면서

작년 1월부터;; 이어진 골든스테이트의 홈 연승기록도 막을 내렸네요.

이제 관심사는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불스의 72승을 깨느냐인데..


현재 68승 8패로 남은 일정은


포틀랜드(H)-미네소타(H)-샌안(H)-멤피스(A)-샌안(A)-멤피스(H)입니다.


일단 샌안 원정이 가장 걸림돌이겠고(샌안 입장에서도 홈전승의 최대 걸림돌이겠네요)


당장 다음경기 포틀랜드전도 릴라드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기에 방심할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론 72승에서 타이로 멈춘다고 봅니다만..


pgr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1. 스티븐스 감독은 확실히 명장입니다; 마지막 타임아웃에서 아이재아 토마스 go를 할줄이야..


ps2. 72승 타이로 멈춰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아이스크림 이벤트가 걸려있기 때문에..쿨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상자하나
16/04/02 14: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반즈가 쏜거 같은데, 커리가 바로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좀 아쉬었습니다. 커리가 연속으로 3점슛을 실패한 적을 거의 못봐서 더 아쉬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16/04/02 17:5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상황에 시간도 촉박하고 오펜리바를 잡은것만도 말도 안되는 우연같은 상황이었죠.
그 찰나의 시간동안 오픈찬스인 커리를 볼 수 있는 시야를 지닌 선수도 아니었구요.
상자하나
16/04/03 03: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2점 슛 안때리것만해도 사실 만족합니다.
16/04/02 14:30
수정 아이콘
리그 승률 90%의 벽은 넘지 못할거 같고, 73승 9패 역대최고기록 예상해 봅니다.
위원장
16/04/02 14:42
수정 아이콘
73승 9패 할거 같습니다. 샌안 원정은 이길거 같은데 다른 경기에서 패 한번 더 당할듯.
市民 OUTIS
16/04/02 14:42
수정 아이콘
필 잭슨 전 감독이 레이커스 감독일 때 시카고 기록을 넘길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한 가지 이유를 들어 힘들다고 했죠.
"이동거리".
중부팀인 시카고에 비해 서부팀인 LA나 골스(SF)는 후반기에 체력에 부담이 큽니다. 정규시즌 역대 기록에 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지만 산왕이 만만치 않습니다. 1번 시드에만 만족하고 백투백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Philologist
16/04/02 14:44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3쿼터 4쿼터 꿀잼이었습니다(1, 2쿼터는 못 봐서..). 미칠 듯한 턴오버의 향연과 3쿼터 커리의 미친 3점... 오늘 골스가 3점을 19개를 넣었다고 한 거 같았는데...
16/04/02 14:47
수정 아이콘
남은 경기가 포틀랜드(H) 미네소타(H) 샌안(H) 멤피스(A) 샌안(A) 멤피스 (H) 전인데

골스가 연패는 안당하는 팀이니 4일에 포틀랜드전 이긴다면 아무리 못해도 72승 10패는 할꺼같네요.

포틀랜드, 미네소타, 멤피스2번은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고 샌안 2번이 문제인데 어차피 포포비치 할아버지가 주전안쓸거니까 74승 8패 봅니다
16/04/02 14:50
수정 아이콘
샌안토니오 원정 버리고 73승9패로 끝날 것 같아요
문제는 커리의 체력 안배를 가비지게임이 많은 탓인지 감독이 그렇게 신경쓰지 않은 것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
Camomile
16/04/02 14:54
수정 아이콘
제 아이스크림은 날아갔군요.
오클팬이지만 골스의 신기록 달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힘을내요 커리군!
호갈몸
16/04/02 14:54
수정 아이콘
오늘도 탐슨이....직전경기 18득점인가 해서 이번경기에는 잘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경기도 탐슨이...15득점으로 부진했죠.
이번시즌 터지면 무서운데 안터지면 너무 답답해지네요. 야투율은 확인 못했는데 오늘 나빳을겁니다.
후반 보것 부상으로 빠지자말자 골밑은 탈탈털리고 바래장은 욕듣던 그 바래장으로 돌아와버리니 답이 없네요.
커리도 턴오버로 말아먹는가 싶더니 3쿼에만 3점 6개를 넣는 저력을 보여주며 나름 잘따라갔는데 탐슨이 너무 안터져줬네요..
바르보사가 나름 잘해주고 그린과 반스도 나름 분전해줬는데 탐슨이 너무 아쉬웠네요. 최근 초반과 같은 폭발력을 못보여주고 있는 골스였죠.
오늘 토마스는 진짜 한마디로 개쩔었습니다. 특히 3쿼는 토마스의 3쿼였죠. 윗분 말씀대로 마지막 커리가 한번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내줬다면
커리의 빠른 슛모션도 있어서 충분히 동점버저 가능했을거라 보는데 반즈의 무리한 손지창슛이 날라가면서 홈연승이 결국 깨져버렸네요.
뭐 어찌 됐든 이제 산왕이 홈연승 기록 깨주길 바랍니다.
도라귀염
16/04/02 14:58
수정 아이콘
샌안 원정에선 질것 같고 9패 정도로 봅니다
16/04/02 15:04
수정 아이콘
요새 시원하게 잘 못이기더니 결국 홈 전승이 깨지네요.
16/04/02 15:05
수정 아이콘
COY는 커,팝,스티븐스,스토츠가 경합할듯

커가 73승 못하면 못받을것같고 그렇게 되면 스티븐스가 받았으면 하네요
16/04/02 15:26
수정 아이콘
72승만 해도 왠만하면 커 줄것 같습니다 올해도 못받으면 콩라인이기 때문에..
MoveCrowd
16/04/02 15:17
수정 아이콘
보스턴의 마지막 공격 옵션이 없어서 아톰고가 많이 나오죠.
수비가 아예 안되는 선수임에도 믿고 쓰는..
아마존장인
16/04/02 15:23
수정 아이콘
과연 아이스크림의 향방은?
팀 던컨
16/04/02 15:23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64207&divpage=13&ss=on&sc=on&keyword=nba

크크크 이걸로100여개의 리플 중 8개만 살아남네요.
루크레티아
16/04/02 18:13
수정 아이콘
저는 샌안전도 다 이길 것 같아서 전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폽영감이 이미 포시모드로 주전들 빼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426 [일반] 그녀를 떠나보내며 [4] 노엘갤러거3111 16/04/02 3111 1
64425 [일반] [WWE/펌] 3/28 RAW 레슬링옵저버/WINC 팟캐스트 번역 [10] 피아니시모5576 16/04/02 5576 0
64424 [일반] batman v superman 을 두번째 봤습니다(스포유) [30] 로랑보두앵5275 16/04/02 5275 0
64423 [일반] [NBA] 드디어 골든스테이트의 홈연승 기록이 깨졌습니다 [19] PG137369 16/04/02 7369 0
64422 [일반] [프로듀스] 항상웃기만했던 두 연습생의 눈물 [52] naruto05110011 16/04/02 10011 1
64421 [일반] '프로듀스 10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식스틴' 추천 [22] evene7677 16/04/02 7677 2
64420 [일반] 드디어 CF에서도 완성형을 이룩한 삼성 갤럭시 S7 [21] Alan_Baxter8745 16/04/02 8745 1
64418 [일반] [프로듀스101] 각종 지표 1~3위 최종 정리 [9] Leeka5200 16/04/02 5200 0
64417 [일반] [나눔] 잡다한 DVD 나눔하려고 합니다.(마감됐습니다) [12] Mighty Friend3380 16/04/02 3380 1
64416 [일반] 조제, 백수 그리고 이별 [14] 마스터충달4757 16/04/02 4757 21
64415 [일반] 푸에르토 리코 이야기: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행복할까? 2 [7] santacroce4400 16/04/02 4400 19
64414 [일반] 푸에르토 리코 이야기: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행복할까? 1 [4] santacroce7339 16/04/02 7339 11
64413 [일반] [나눔] 잡다한 책 나눔하려고 합니다. (1차 마감) [28] Mighty Friend3447 16/04/02 3447 7
64411 [일반] [프로듀스101] 야권분열은 패배의 지름길. 텃밭을 지키는 자가 승리한다. [29] _zzz6707 16/04/02 6707 0
64410 [일반] 인생이 덕질에 방해된다(2) [2] 좋아요4132 16/04/02 4132 1
64409 [일반] [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 데뷔멤버확정 [172] naruto05112209 16/04/02 12209 0
64408 [일반] [영화감상 강 스포] 아노말리사 - 인생이 키치가 되어가는 과정 [4] 마나통이밴댕이2739 16/04/01 2739 1
64407 [일반] 관위에서 춤추는 사나이의 이야기 [6] 삭제됨3768 16/04/01 3768 1
64405 [일반] 인터넷뱅킹 OTP로 말아 먹은 하루 [18] 지니팅커벨여행9054 16/04/01 9054 0
64404 [일반] WWE 레슬매니아 32, 최종 대진표와 프로모 공개 [24] 삭제됨6766 16/04/01 6766 0
64403 [일반] [프로듀스101] 현장 입구 후기 [21] 하니5962 16/04/01 5962 0
64402 [일반] 1 [149] 삭제됨11799 16/04/01 11799 5
64401 [일반] [프로듀스101]은 진보세력의 비수 [22] 사악군6877 16/04/01 6877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