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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9 11:22
동의합니다. 이곳이 노르웨이 총리의 연설문을 보면서 감탄했던 pgr이라면... 죄 지은 분은 이제 못 돌아오시니 원색적인 비난은 이쯤하시고(물론 비판과 건의는 계속되어야 하겠지만...) pgr에 더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어울릴 듯 합니다. 다시는 저런 사람이 운영진이 될 수 없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면서요.
11/07/29 11:23
공감합니다. 이번일에 실망을 느끼지만.. 아직도 피지알만의 규정과 방향성을 지지합니다.
운영진과 규정에 대한 신뢰감에 금이 간 사건이라 운영진분들께서도 지금 규정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계시는것 같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11/07/29 11:23
엇..저도 어제 엑스맨 펄스트 클래스 봤는데.. 그래서 저 찰스가 누군지도 알겠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조금만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1/07/29 11:24
그러게요. 저 역시 그 분이 올렸다는 트윗의 인용 문구들을 보며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일부 몇몇 분들은 너무 과하게 퐈이어-되신게 아닌가 싶네요. 요 아래 몇몇 글들 댓글만 봐도 x로 대신한 비속어와 죽x을 날리고 싶다는 표현들까지... 운영진들이 방관하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 운영진들 논의 후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셨는데, 다들 이제 릴렉스~하시고 기다려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1/07/29 11:25
저도 글을 하나 쓰고싶었는데 관련글이 너무 많아서.. 여튼 글의 내용에 동의합니다. 저도 그분의 트윗에 많이 분노했지만, 지금은 도를 넘은 것 같네요. [m]
11/07/29 11:25
저도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를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였다면.. 역시 메그니토와 같은 선택을 했을 거예요.. 그래서 찰스와 같은 사람들에게 더욱 열등감을 가지면서도 존경할 수도 있고...
뭐 어찌됬던 글쓴분 말씀처럼 더 나은 사람이 됩시다.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 그리고 비꼬기는 그만합시다.
11/07/29 11:26
동감합니다..
아무리 화가 날지라도 내가 한결같이 오는 피지알인데요. 친구집을 가더라도, 동네 병원을 가더라도,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열더라도, 집에와서 샤워를 마치고 나면 늘 첫번째로 오는 피지알인데요.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심란합니다. 제목이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11/07/29 11:29
그사람이 이 글을 읽어봐야 할텐데...
하지만 그사람 글 쓴걸 보면 교화란게 가능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거 같던데 진심어린 사과란걸 할 인격이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이제 관련 글은 그만 올라와도 될꺼 같네요
11/07/29 11:33
동감입니다. 악질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이 사태를 원색적인 댓글로서 더 부추기며 즐거워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사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기에 이 무서울만큼의 열기와 성토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그 분노 또한 모두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분노가 더 빨리 사그라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물론 생산적인 결과와 함께요)
11/07/29 11:34
가장 pgr스러운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떄로는 너무 냉정하고 위선적이라고까지 생각되지만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는 지키는... 잘 읽고 갑니다~
11/07/29 11:50
완전 공감합니다. (2)
퍼XXX 님에게 가장 통쾌한(?) 복수는, 당신이 생각했던 듣보잡 취미 사이트가 그렇게 만만한 사이트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07/29 11:53
공감합니다. 그 분께서 저지른 잘못이 있더라도 비판과 성토도 그 분이 잘못하신 선에 국한해서 적당히 해야지,
비판받을 지점을 훨씬 넘어선 부분을 건드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1/07/29 12:02
완전 공감합니다. (3)
PGR 다운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적인 상실감을 받은 분들은 뭐라고 못 하겠지만, 너무 지나친 부분도 있고 꼭 개인적인 신상을 언급하고 준비하는 직업까지 연결 하면서 말은 하는 것은 잘 못 된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노르웨이 총리 연설을 글을 꼭 읽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11/07/29 12:04
멋있다.... 바.. 반해버릴 것 같....
퍼XXX 님에게 가장 통쾌한(?) 복수는, 당신이 생각했던 듣보잡 취미 사이트가 그렇게 만만한 사이트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
11/07/29 12:09
하고 싶던 이야기가 다 있네요...
"상식 이하의 발언으로 낄낄대던 그들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공감가는 문구입니다.
11/07/29 12:12
피지알 하면서 처음으로 추천버튼 눌렀습니다.
댓글들 모아놓으면, 지금 문제되는 사람보다 더 심한 말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상황이 이렇다고 아무 말이나 막하면 안돼죠. 그리고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해놓고 자기도 똑같이 행동한다면, 비판할 자격도 없는 겁니다. 아니 그들이 하는 건, 비판도 아니죠.
11/07/29 12:24
듣보잡 취미사이트라고 얘기하는걸 보면
여기 회원들을 그냥 하인처럼 여기고 있었던거 같네요 그렇니깐 회원들이 이것저것 요구하면 아니 감히 하인주제에... 나를 귀찮게 해? 라고 생각하면서 개인홈페이지에 그런 글들을 남겼겠지요 고작 하인들 욕하는거니 그렇게 거리낌없었겠구요
11/07/29 13:41
추천..꾹!
무엇보다도 현재상황에서는 꾹 참고 운영진의 대처, 당사자의 대처를 기다리는것이 제일 조용하게 넘어가는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모두의 PGR을 위해서라면 건강한 비판과, 인내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11/07/29 17:23
동감합니다.
저도 남의 흉 보기 좋아하고 퍼..님이 하신 행동이 어이없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여러분들이 치를 떠는 걸로 보일 정도로 화를 내는 게 좀 무섭게 느껴지네요 우리는 모두 하이에나가 된 것 같아요 그저 실망스럽네요 정도로 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직접적으로 거론되신 몇분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우리 모두 여기 와서 마음의 안식을 얻고 가는 곳인데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이상 굳이 나까지 나서서 돌을 던져야 하는 건가 싶네요 나이들수록 느끼는 건데 안좋은 얘기보다는 좋은 얘기만 하고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뉴스 보기도 겁나는 세상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이트까지 이러니 맘이 아파서 횡설수설해봅니다
11/07/29 18:58
동감, 혹은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문제가 시일이 조금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일단락 되기를 바라며, 운영진 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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