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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4 17:28
유시민.. 야당의 필패의 카드죠. 제발 이제는 그만.. 외치고싶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제는 유시민씨가 양보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11/07/04 17:39
요즘 조선역사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조광조를 보면 유시민과 너무 닮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유능하고 개혁적이고 급진적이며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타협하지 않는 모습.. 안타까운 건 결국에 실패할 거라는 것 까지 비슷할 거 같습니다. 정치인 유시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하겠지만 학자로서나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은 선입견을 버리고 보고 들을만한 가치는 분명히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11/07/04 17:42
무관심이라는 벽 앞에서 '이슈메이커'로서의 역할은 120% 소화해낼 수 있는 인물이기에 충분히 활용가치는 높습니다.
개인의 욕심과 선거의 승리 사이에서 적절한 행보를 취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11/07/04 18:07
넘 반가운 소식이네요.
후다닥 달려가 봤더니 다시듣기가~ 딱!!! 근데 아프리카가 첨이여서인지 즐겨찾기를 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즐겨찾기 버튼을 누르면 애청자가 된다는데 눈이 잘못된건지 어째서 보이질 않는지...ㅠ.ㅠ
11/07/04 18:13
참여당, 민노당 합당 얘기를 보고..
내가 유시민을 오해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시민이 제게 거짓말을 한건 아니죠. 그냥 제가 멋대로 유시민은 이럴거다 라고 오해한거죠. 그래도 아직까지 미련이 남네요. 노무현 이후 유일하게 좋아했던 정치인이어서..
11/07/05 00:51
아직은 정치인 유시민은 숙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대선 이야기는 사실 시기상조였는데 워낙에 인물이 없다보니, 그리고 때가 때이다보니 쓸데없는 주목을 너무 많이 받아서 되려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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