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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3 21:51
이동국 선수야 말로 오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0-40클럽 입성을 축하하고 은퇴 할때까지 지금의 포스 유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심각한 부상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1/07/03 22:34
전북 VS FC서울 경기는 TV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홍염? 인지 뭔지 던진 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중계진들이 별달리 언급은 안 했는데, 전북 골대 바로 앞부분 쯤에서 땅에서 연기가 막 피어오르고 있더군요.(...) 얼마 안 있어 관중석에서 피워놓은 연기랑 짬뽕되어서 잘 알아볼 수도 없게 되었지만요.
분명 던진 거 같은데, 위험한 행위 아닌가요? 잘못해서 누구 맞기라도 하면 어쩌러교 그랬는지...;;
11/07/03 22:54
수호신이 홍염 피운거 맞죠. 던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덕분에 경기장이 뿌옇게... 신문선해설은 빤히 홍염피운거 경기장에서 보고 있었을거면서 무슨 안개가 끼네 어쩌네...
진짜 로브렉은 보면서... 아오 빡쳐.... 왜 팔꿈치를 쓰나요...
11/07/03 23:43
김재하 단장 참 호감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단장 있을때부터 알았는데, 김응룡 사장과 더불어 개념프론트로 유명했죠. 현장터치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단장님입니다(구체적 일화는 아랫분이..) 작년 김재하 단장님이 대구FC로 옮기신단 말 듣고 라이온즈 팬으로서 좀 섭섭하기도 했는데, 연고내 타 스포츠에서 서포터즈와 호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서 아쉬운 마음이 가시네요.
11/07/04 00:06
우리 수원 어느새 5위까지 올라왔구나ㅠㅠ
지난시즌 6강 결정은 비교적 쉽게 결판났었는데 올해는 장난아닐거 같은 느낌입니다 [m]
11/07/04 09:59
어제 전북경기보면서 혈압올랐습니다. 로브렉 도대체 뭔가요...두 번째 경고는 진짜 불필요했습니다. 거기서 왜 잡아채나요?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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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수 40-40 클럽 가입 + 멋진 대구FC 김재하 단장. (K리그 16라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