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3/04 22:12:2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반응집착증....
여러분도 혹시 반응집착증이라는 걸 가지고 계시는 지 모르겠냐는

질문으로 오랜만에 자유계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요즘 전화집착증이랄까 아니면 반응강박증에 빠져있습니다.

가령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여자 동기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그녀가 3번이상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화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 다음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안 받을 경우 무엇때문일까???그 이유가 어떻게 되든

계속하게 고민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연락이되면 그걸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받는 구나 드디어

받는 구나 싶긴한데....별로 기분은 좋지 않죠...

매일 전화하는 것도 솔직히 그래서 일주일에 딱 두 번 전화를 하는데

다음날 전화하라 해놓고 그 다음날 3번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내가 싫어진 걸까???왜 안받지??등 등 다양한 생각이 생깁니다.

그러면서 계속 전화는 하고 싶어지지만 안 받을걸 아니 괜히 전화도

안하게 되고 답답합니다.

여자들이 전화한다고 하면 이제 저는 그냥 저보고 전화하라는 뜻으로 이해

하게 됩니다.

정말 전화안받는 다는 데 이렇게 강박관념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군대라서 특수해서 가려져 있는 그런 것일까요???

어쨋든 전화안받을 때면 제가 괜히 전화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 생각들하면 짜증납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런 전화집착증(?)을 가지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특히 제가 얘기를 했을 때 상대방이 대답이 없으면

그냥 내가 싫구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반응에 대한 강박관념도 생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착증이나 강박관념등이 있나요??

p.s 요즘 계속 참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유매니아
11/03/04 22:2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는것도 일종의 피드백을 요구하는거겠죠?
집착은 여러사람을 힘들게 해요. 싫어하는걸 하면 민폐에요;
율곡이이
11/03/04 22:55
수정 아이콘
귀찮은거겠죠..예의상, 그냥 빈말로 전화하라고 한건데, 계속 연락오니....
11/03/04 23: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잘못 해석하신거 같은데요

'여자들이 전화한다고 하면 이제 저는 그냥 저보고 전화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여자분은 필요하면 내가 연락할테니 먼저 전화하지마 라는 의미인거 같은데요.

확실히 사귀는 단계거나 사귀는거라면 밀당의 의미로 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귀찮은거겠죠.
11/03/05 00:15
수정 아이콘
? 무슨증인지는 몰라도 전 문자나 전화 두번이상 씹으면 연락 더이상 안합니다.
잠잘까
11/03/05 00:44
수정 아이콘
군인이시지 않나요? 처음에 글 읽고 암만봐도 무슨 소리인가...갸우뚱 했네요. 여자분이 사랑하는 사람, 호감형이 아닌 친구관계를 전제로 이야기 해봅니다.

군인이시니 말씀드리자면. 글쎄요, 대부분의 전역장병들에게 물어보면... 상대가 남자여자 불문하고 말년쯤 친구들에게 전화하는 상대가 드뭅니다. 계급을 잘 모르겠지만, 전화하시는 곳에 가보시면 당장 이해 되실겁니다. 일이병이 많습니다. 남자친구들의 경우 대부분이 군대를 가 있어서 연락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친구들에게 전화하면 '이제 더이상 할이야기가 없다.' , '귀찮다' 그리고 나중에 휴가나가서 아는 것중에 하나가 '지겨운 감정'이 있습니다.

이 '지겨운 감정'이란게 참 아이러니 하지요. 저는 정말 어쩌다어쩌다 한번 전화했다고 전화했는데, 바깥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그게 겨우 하루 지나고 다시 전화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바깥사람은 빠른 사회생활로 인해, 바쁘게 살다보니 그런 경우가 생기지요. 휴가 나와서 그런이야기 하자나요. '또 나왔냐?' 전화도 똑같습니다. 글쓴이 분은 일주일에 2번도 겨우라고 하면서 전화하시는데 저는 한달에 한번도 할까말까였고(이 조차도 상대방이 힘들어보여 포기), 제 후배들에게는 휴가 나오기 전에만 전화하라고 충고한 적이 있습니다. 전화하는 사람은 한번이지만, 받는 사람은 군대간 친구가 8명이면 8명의 전화를 다 받아야하지요. 그렇다고, 군대에서 전화하는게 죄냐? 이러면은 할말은 없지요..^^ 그냥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렇게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여자친구들의 경우 많이 다릅니다. 친구들의 대부분 구성원이 남녀 5:5라면 결국 남자5는 군대를 가고, 여자5는 2년정도 남자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그 전의 시간이 많이 돈독해지다보니 다른 구성원을 찾습니다. 그때 느꼈던 즐거웠던 시간을 새로운 친구들,선배들과 다시 사귀면서 또다른 그룹을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 남자는 그냥 옆에 남정네 천지입니다. 그룹이고 말고 강제 그룹인데 그런거 없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동기들끼리 '전우애' 생기고 그렇지요. 길어지니까 그냥 쓰자면, 여자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데 흥미가 생기신 것 같고, 글쓴분은 이제 그런것에 안타까워 보입니다.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군대어딜가나 다 그렇습니다. 군대에서 나중에 전역해서 그 '전화집착증' 이런 것이 있다면, 그때 고민해봐도 됩니다. 지금의 경우는 너무나도 특수한 군대니까 누구나가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1/03/05 00:47
수정 아이콘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있어서 그럽니다.
편지보내면 편지 답장은 왜 안오지 반송되었나 맨날 행정실 왔다갔다하고 전화 걸면 전화 안 받네

어 내가 싫어진 건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지요 하지만 짬 먹다보면 그런것도 없고 이제 늦깍이에 군대 입대하는 애들한테 전화해서 이 몸은 병장이다 하면서 놀려주고 그런답니다. 여자들은 군인보다 지금 현재 만날 수 있는 애들 전화를 많이 받지요 전화 걸어봤자 안부 물어보고 계속 질문 공세에 시달리기만 할텐데... 군인전화는 지겨워서 안 받는 여자애들도 많고요

어찌되었든 군생활 힘내시기 바랍니다
persoral
11/03/05 01:32
수정 아이콘
그냥 연락 씹히는 게 싫을 뿐인데 굳이 ~증 까지 붙여가며 의학적인 내용인양 포장할 필요가 있나요?
라울리스타
11/03/05 02:34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으면 심심합니다. 답답합니다. 힘듭니다. 다른건 몰라도 인간이 누려왔던 많은 것을 제한하니 미칠 것 같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512K만지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제한에 따른 답답함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딱히 의지할 사람도 없습니다. 군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간부든 선임이든 후임이든 '여긴 원래 그래'로 치부해버리니까요. 그래서 그 대상을 자기가 원래 있었던 사회로 찾게 됩니다. 근데 남자인 친구들은 대부분 군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여자들한테 전화하게 됩니다. 또 왠만하면 여자랑 전화하는게 더 재밌잖아요? 전화되는 여자 많으면 왠지 모르게 선후임들간 가오도 좀 사는것 같구요. 여자친구가 있다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동안 친했던 여자들한테 전화를 하겠지요. 더 다급하면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기도 합니다. 그땐 그랬지, 이젠 다 잊었다면서...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줍니다. 편지도 써주구요. 100일 휴가 나오면 보고싶었네 마네 하며 스티커 사진까지 찍어가며 재밌게 놀며 추억도 만듭니다(뭐 그리 스티커사진들은 잔뜩 찍어가지고 오던지). 여자한테 근데 그 이후엔 그런 것들도 시들시들해 집니다. 군인 친구(혹은 남친)한테 전화 옵니다. 이젠 그 친구에 대한 군대가서 어쩌나 등의 걱정도, 궁금함도 거의 없습니다. 그저 잘 살겠지. 근데 자꾸 전화가 옵니다. 받습니다. 대화의 발전이 없습니다.

같이 사회생활하면서 공감대라도 있으면 모를까, 여자는 자꾸 21~23살 나이를 먹어가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합니다. 화장도 늘고, 대학생이라면 짬밥이 3~4학년입니다. 일찍 졸업한 경우엔 사회생활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남자를 만나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잘생기고 차도있는 20대 후반 오빠한테 대시도 받아봤고, 전역한 예비역들한테 군대얘기도 지겹게 들었겠죠.

근데 군인남자는 타임머신에 갇힌 마냥 그대로입니다. 과거와 변한게 없습니다. 공감대가 없고, 군대에서 새로운 얘깃거리도 없지요. 서로 지루한 대화만이 오고갈 뿐입니다. 일병, 상병 휴가나와서 봤는데 어째 신선함은 없고, 예전 그대로입니다. 또한 휴가나왔을때 여자는 시험기간이라 바쁜데, 남자는 휴가라 딱히 할 것도 없고 심심해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또 전화를 합니다. 따라서 여자는 연락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힘든 군생활을 의지했던게 그 여자하고의 대화인데, 자꾸 회피하는게 보입니다. 조급해집니다. 사회에선 안 이랬는데...맞어 전화를 왜해? 문자하나 넣으면 되지. 아 근데 문자도 없구나 여긴. 게다가 오히려 사회에선 쳐다도 안본 여자애였는데, 내가 군대에 있다고 무시하나? 연락합니다. 그냥 밋밋합니다. 안 받을때도 많습니다. 내가 싫어졌나, 잡념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그 잡념을 떨구어낼 무언가가 군대엔 없습니다.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성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무엇하나 만족하며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군인의 잡념은 도를 넘어서 강박관념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는 병사들은 헤어지고, 대부분의 병사들이 말년이 되면 가족간 통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화기에 가질 않습니다. 다 깨닫죠. 모든게 부질없다고...

그리고 전역하면 말합니다. 그땐 왜 그랬지? 지금은 내가 바빠서, 나 먹고살기 힘들어서 남들한테 연락도 못하고 사는데...그 친했던 동기 후임들한테도 연락 못하는데....

결론은 님은 강박증도 아닌 지극히 정상이며, 누구나 다 거쳐가는 감정의 과정을 밞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군생활이 힘든 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유 또 여자들은 절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지극히 사소한 일도 힘들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스폰지밥
11/03/05 11:02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개념이 있고, 배려심이 최소한이라도 있다면 군인 전화를 받아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친하거나 연인사이일 경우에는 말입니다. 힘들게 군생활하면서 타지에서 외롭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전화를 계속 안받는다면.. 굳이 저런 사람과 관계를 구질구질하게 이어나갈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군생활을 모르고 체험을 안했다고 해도,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까지 전화를 안 받는다면 그냥 글쓴분과의 인간관계를 더 유지할 필요가 없거나, 그만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군대에서 콜렉트콜로 전화를 걸어도 아는 여자친구나 누나들은 대개 잘만 받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때는 친분이 진짜 돈득했거나, 군제대하고 사회로 나가서도 계속 보게될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아마 글쓴분과 그 여자동기분은 크게 친분이 돈득하지 않거나.. 그냥 아는 사이일뿐, 그리고 군제대후에도 볼지 안 볼지도 모르는 사이 같습니다. 글쓴분은 아니라고 해도 그 여자동기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어차피 쌍방이 그렇게 생각해야지요. 한쪽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인간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사는 환경도 다르고, 공감대 형성도 어려운 삭막한 군인의 전화를 귀찮게 받아줄 필요가 없는 거지요. 통화를 해서 재미도 없거니와, 앞으로 쭈욱 볼 사이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단순히 귀찮아서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라면 그 사람과 관계를 정리하겠습니다. 귀찮다고 상대방 전화를 계속 안받는다? 매 1분1초를 다투는 엄청 바쁜 세상에 사는 것도 아니고서야, 계속 전화를 안 받는다면 '귀찮아서' 그 이유만으로도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끝난 거죠. 진짜 내 사람, 내 친구라면 귀찮다는 이유로 계속 전화를 피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인연이 아닌 거죠.
다다다닥
11/03/05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감히 영웅과몽상가님의 입장을 추론해보건대,

'아는 여자 동기생들' 이 아닌 '아는 여자 동기생' 이라고 지칭한 거 보니 흔히 말하는 썸씽이 있던 분이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있어 본인의 많은 권리들이 제한 된 상황에다가 마음에 두고 있는(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여자분께서도 전화를 받지 않으니 참 여러 가지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강박증이란 거창한 표현을 쓰셨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에서 예비역들이 느꼈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군대라는 상황이 얼마나 짜증납니까? 현실은 힘드니 과거의 기억에 매달려 좋은 감정으로 사회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 사회에 있는 여러 친구들은 지금 닥친 공부, 취업, 연애 등등 상황에 급급할 겁니다.

요컨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다르다는 거죠.

그런 사소한 감정들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한 감정들이 일어나지 않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실망치 마시고 그런가보다 하고 씩씩하게 마음 먹으시고, 묵묵히 건강하게 군생활 해나가세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08 [일반] 얼음과 불의 노래 신권 출시일 발표 [7] 삭제됨4267 11/03/05 4267 0
27607 [일반] 후삼국 이야기 - 2. 후삼국의 명장들 [31] 눈시BB11730 11/03/04 11730 7
27605 [일반] 반응집착증.... [10] 영웅과몽상가4895 11/03/04 4895 0
27604 [일반] 게임 그리고 앙그라마이뉴 [7] 엘푸아빠4130 11/03/04 4130 1
27603 [일반]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14화 중계 불판 [중계 종료] [186] 케빈제이7321 11/03/04 7321 0
27602 [일반]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가? [4] 뜨거운눈물4572 11/03/04 4572 0
27601 [일반] 강원지사 선거 관련해서 흥미있는 보도가 나왔네요. [8] 타로핀5523 11/03/04 5523 0
27600 [일반] 유럽 주요 축구 감독들의 커리어 [18] 버관위_스타워5371 11/03/04 5371 0
27599 [일반] [자랑] 제 자작유머『결혼식 파토 전문배우.jpg』의 재구성(경쾌한 BGM) [9] 르웰린견습생6195 11/03/04 6195 0
27598 [일반] [연재] 영어 초보자를 위한글 6탄_가정법편 [15] 졸린쿠키5825 11/03/04 5825 4
27597 [일반] [책] 도시생활자의 정치백서 [2] 그 해 철쭉3706 11/03/04 3706 1
27596 [일반] 다음, 네이버 접속 안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18] 세뚜아9686 11/03/04 9686 1
27595 [일반] 미국 게임협회에서 셧다운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군요. [109] The xian6348 11/03/04 6348 0
27593 [일반] 카라 신곡 제트코스트러브 mv [16] 단 하나6359 11/03/04 6359 2
27592 [일반] 멍청한 신입생의 하소연 [22] 황제6830 11/03/04 6830 0
27591 [일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가능성이 꽤 있는듯 합니다. [69] 세뚜아5526 11/03/04 5526 0
27590 [일반] 미래에 대해 고민하면 언제나 토할거 같네요. [12] nickyo5295 11/03/04 5295 1
27589 [일반] 법무부의 "무시험 검사 임용제"에 분노해야 하는 이유 [41] 독수리의습격5990 11/03/03 5990 1
27588 [일반] 성상납검사 무죄확정되었네요 [82] 파일롯토6846 11/03/03 6846 1
27585 [일반] 제 앞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던 사람 때문에 오늘 실명할 뻔 했습니다. [62] 삭제됨7489 11/03/03 7489 0
27583 [일반] 전역도 안했는데, 학교다니고 있는 복학생입니다 -_-; [19] 마산갈매기6376 11/03/03 6376 0
27582 [일반] PD수첩의 최승호 피디 외 6명, 소망교회 취재 도중 강제 인사이동... [29] 루크레티아7166 11/03/03 7166 1
27581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12) 임진왜란 때 비행기가 날았다? [7] 눈시BB6540 11/03/03 65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