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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14:24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모스탄이라는 사람이 트럼프 2기 정부 첫번째 주한미국대사에 지명될거라고 주장하고 기대를 하고 있죠. 그냥 웃어넘기면 되는데 트럼프라면 할 수도 있는 짓일거 같아서 걱정이 됨;;;
25/07/15 15:26
남의나라 대선 부정선거라고 관세올리는 양반이라...진짜 걱정됩니다.
하긴 우리나라는 대통령(권한대행) 했던 사람이 부즈엉하는 나라니..
25/07/15 14:27
결국 부정선거론자들이 이미 존재하는 이상, 그들의 페르소나를 투영해줄 정치 장사꾼들은 계속 나올껍니다. 황교안 다음엔 전한길이, 전한길 다음엔 모스탄이. 그리고 넥스트 모스탄이 되기 위해서 더 강하고 극단적인 언행들이 나오겠죠.
25/07/15 14: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03318?sid=100
[나경원 의원, 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 대사 초청 세미나] 2025.03.06. 왼쪽부터 김대식, 윤상현, 나경원 의원, 모스 탄 전 대사, 조평세 1776 연구소 박사, 최보윤 의원. https://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7856 [모스탄 전 대사 "내란은 윤석열이 아니라 민주당이 저지르고 있다" 발언 파장 예상] 2025.07.14 윤석열 지지자들 향해 “여러분 지지하려 이 자리에 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89209?sid=102 [전한길, 국힘 토론회서 "윤석열 몰아내 대선 패배, 내란은 민주당 주장"] 2025.07.15. [전한길씨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켜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주장했다.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25/07/15 14:43
저 행사를 주최한 단체도 개신교 관련 단체라죠.
지난 정권과 접점 의혹이 있는 종교만 해도 셋이네요. 극우화된 일부 개신교, 통일교, 신천지. 무속까지 넣으면 넷이려나요. 종교가 정치와 결탁하여 세를 확장하려고 시도하고, 정치인은 표를 얻으려 하는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25/07/15 17:39
근데 이번에 보니 민주당 입각 인사들이나 당대표 출마한 사람들이나 독실한 개신교인들인데 왜 유독 개신교가 저런 이미지가 된 건지...
25/07/15 17:52
그냥 기독교 내에 극우세력이 있는거죠. 극우의 비율이 비기독교인들에 비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거기다가 한국 기독교는 태생적으로 반공세력일 수 밖에 없는것도 있습니다. 한국전쟁때 실제로 탄압과 학살을 당했거든요.
25/07/15 18:12
제가 교회에 가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만, 교회내 극우세력들이 흔하게 보이고, 종교와 결합되어서 그 사람들이 매우 강성입니다.
더욱이 교회라는 단체의 특성상 이런 본인들의 사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하기 매우 쉽죠. 멀쩡하던 사람이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 몇 번에 극우가 되는 걸 저는 봤습니다. 심지어 교회 목사가 그런 극우인 경우도 봤고, 그 교회는 그냥 극우판입니다. 그 목사한테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만, 공산당들은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영적인 걸 인정하지 않기에 기독교인들은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더군요.
25/07/15 18:29
사실 그 특성 때문에 한국 개신교가 극우화에 쉽게 노출됩니다. 한국 개신교의 최대의 적은 불교도 이슬람도 아닌 공산주의에요. 해방이후 월남한 목사들부터 시작해서 공산주의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대표적으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같은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 사람들로부터 거의 세뇌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다시 목사가 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5/07/15 15:00
저 가짜뉴스는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공유 됐던 가짜뉴스라던데
허위사실로 판명됐던걸 그대로 모스 탄이 집어먹고 다시 유포 되는거 보면 이게 무한동력이구나 하는 생각이..
25/07/15 15:24
서울시 추최행사가 맞습니다.
15일 주최하는 ‘2025 북한인권 서울포럼’에 탄 교수를 기조강연자로 초청했다. 축사와 환영사는 각각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탄 교수의 항공권과 호텔까지 예약을 마쳤다.
25/07/15 15:05
사람이란 게 정신적으로 무척 나약한 존재이기에 언제든지 대중심리에 휩쓸릴 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선이라는 게 있죠. 요즘 보면 진짜 수준이 다른 바보를 따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진 것인지... 에휴
25/07/15 15:19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왜 그럴까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기가 지지한 사람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그 행동의 이유와 정당성을 찾다보니 자꾸 가짜뉴스에 현혹되게 되고...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긴 하는데,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민폐를 끼치니 답답하네요.
25/07/15 15:45
옛날 : [나는 틀리지 않았어] -> 나만 틀렸나? -> 포기하자
지금 : [나는 틀리지 않았어] -> SNS/유튜브에서 내가 안틀렸다는데? -> 절대로 포기 못해!
25/07/15 15:38
극우세력이 진짜 좋아하는게 권위에 호소하는거죠. 무슨무슨 교수, 박사, 대사 이런 딱지 붙이고 있으면 "저런 사람이 거짓말을 하겠냐"면서 무비판적으로 믿고 보는 특성이 있습니다.
25/07/15 16:33
서울대에서 특강 불허했답니다.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845718#_digitalcamp
+ 25/07/15 19:59
(수정됨) 윤을 옹호하고 아직도 저러고 있는 조직이 있다면 이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반국가 단체로 보고 수사를 해야할 사항이라고생각합니다.
+ 25/07/15 20:28
서울대 입구에서 모스탄 강연하는데 조선나치 극우들 꽤 많이 모여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한 시간 가까이 연설하는데 긴급체포 못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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