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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1 21:26
명태균, 내란 관련(주요임무종사, 내란선동) 두 가지만 해도 절반 넘게 해당되지 싶습니다.
다른 죄까지 다 수사하면 국힘에서 몇 명이 남을지 더 궁금해지네요.
25/07/11 21:28
그 양반들 내란선동으로 본인이 수사 대상이라 제 코가 석자 아닐까요. 죄다 관저 가서 체포 저지하고 사람 모인 친윤집회, 자기 지역구 가서 내란 옹호 연설한 사람들이라서요.
25/07/11 21:49
우리나라의 보수대표당의 현주소입니다. 군사정권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이명박,박근혜 때의 보수도 언제나 이래왔거든요. 보수정치인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고, 그 비열함과 뻔뻔함의 이유는 그럼에도 무지성으로 뽑아주는 지지자들 덕분이었습니다. 국민 개돼지로 여기며 "욕해도 1년뒤면 어차피 다 뽑아줘" 윤상현의 말이 대표적이죠.
이걸 알면서도 민주당과 이재명이 싫어서 국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5/07/11 21:58
대구 경북은 어렵다 해도 부울경 충청은 결과가 달라질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현 정권 실수 반사이익 노리기엔 지금 국힘 상황으론 지선 총선 다 어렵죠.
내년 지선 망하는 건 확정에 이대로 가면 3년 후 총선도 보수정당에 여전히 희망 없을 겁니다.
25/07/11 22:08
저 임종득(육사 42기 소장전역)이란인간 정말 극혐하는데
다른것보다 현역때 김병주(육사 40기 대장전역)의원 "직속"부하였는데... 현역때 선배님 선배님 하던 사람한테 국방위에서 하는거보면 저런 뭣같은놈이 다 있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25/07/11 22:12
그런 인간이니 해병대 수사외압에도 가담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거겠죠. 조만간 감옥 갈 겁니다.
이재명이 대통령되어서 좋은 점은 감옥 가야 할 중범죄자들 다 감옥 갈 거란 겁니다. 국힘이 이겼으면 다 사면하고 다 수사무마하고 수사방해해서 5년은 수사 기소 못했죠. 그 사이 공소시효 지나가고요(김학의처럼요)
25/07/11 22: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95105?sid=100
[불체포특권 표결 기명으로…與 임종득, 국회법 개정안 발의] 2024.07.31. <임종득 의원> 불체포특권이 동료 의원을 비호하는 수단으로 잘못 이용 기명투표로 표결하게 해 표결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불체포특권의 오용을 방지해야 함 정치 불신 이유는 정치인들의 부도덕하고 뻔뻔스러운 태도 때문 무르기 없기? 콜?
25/07/11 22:16
기명 개정안을 발의했던 게 하필 임종석이네요 크크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했던 국힘, 특검으로 부메랑···의원 다수 ‘수사 대상’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091130001 찬성 270 이렇게 나와야지 반대나 기권 많으면 국힘이 한 입으로 두 말한 건데. 원래 거짓말 밥먹듯 하는 애들이라 체포동의안 90~100% 찬성은 안 나올 것 같군요.
25/07/11 22:24
법 위에만 계시던 분들이 간만에 법적인 책임을 질 시간이 된거죠
처벌받지 않던 권력의 업보인데 평생 그래본 적이 없었으니 당황하는 모습이 참…… 이딴 것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법으로만 처벌해야 한다는게 짜증날 지경입니다
25/07/11 22:36
처벌도 처벌인데 제1야당이라는 국회의원 100명이 넘는 정당이 저러고 있는 게 너무 한심합니다.
저 당은 구성원 상당수가 다 감옥가서 피선거권 박탈이 되고 인적청산이 돼야 좀 뭐가 바뀔 겁니다.
25/07/11 22:48
내란 특검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채해병 특검 수사가 속도를 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 건은 사람이 죽었고 그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악질적 권력개입의 성격에 비해 국민적 분노가 물러터진 수준이에요. 그것도 20대 남자, 가장 민감한 문제중 하나인 군인의 죽음이고 공정과 정의를 정면으로 배반한 문제인데, 커뮤니티를 분노와 조롱, 각종 떡밥들로 뒤덮어도 모자랄 판이지만 이상하리만치 모른척하는 주제가 되어버린게 참 안타깝습니다 됐으니까 특검으로 해병의 죽음과 그것을 정당하게 수사하던 수사관을 오히려 찍어내려하고 고통을 주던 놈들을 샅샅들이 족쳐야 하는데 좀 속도가 붙었으면 좋겠네요. 저에겐 이 정의의 실현이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25/07/11 23:01
임종득 압수수색했고 채해병 특검이 윤석열 자택도 압수수색한 거 보면 열심히 수사 중으로 보입니다.
관련자들 철저히 수사해서 진상규명하고 처벌할 사람 처벌 반드시 해야죠. 내란, 김건희, 채해병 특검 모두 중요하고 어느 하나 외면받지 않을 겁니다. 전부 제대로 수사해서 잘못한 사람들 대가를 치르게 하고 정의를 실현해야죠. 군 장병이 죽었는데 대통령이 압력을 넣어 수사를 방해하고 진실을 감춘 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해야 정의가 구현될 수 있습니다.
25/07/11 23:03
이 당은 없어져야 합니다. 진심입니다. 고쳐쓸 수가 없어요. 정당해산 가능성은 낮게 보는데. 이석기 통진당 사례 생각하면 진짜 해산시켜야죠.
이석기 : 북한이 처들어오면 주유소를 습격하는 게 어떨까? = 실제 폭동 액션 없이 모의만 했는데 내란선동 징역 9년에 통합진보당 위헌정당으로 해산 비상계엄 선포해서 군대 동원해 국회 선관위 언론 점거한 윤석열과 그걸 결사옹호한 국민의힘 = ???
25/07/11 23:09
국힘은 막을 방법이 없죠. 국민들 여론도 강력 처벌 원하고요.
감옥 갈 사람들은 그냥 얌전히 수사받고 윤석열처럼 감옥 가야죠.
25/07/11 23:59
(수정됨) 개가 똥을 끊지...
근데 진짜 채해병 사건은 미스테리에요. 젊은 목숨이 사라진 슬픈 사건이지만 사실 이 정도 사건은 거의 매 정권마다 있었거든요. 슬프지만 별 몇개 떨어지고 말로 이런일 없게 하겠다 하고 넘어갈 정도의 일이었는데 대체 왜 이게 정권 몰락의 핵심 게이트가 된건지.
25/07/12 00:15
철저하게 수사해보면 진상규명이 되겠지만.
그 전에 나온 추측들 모아보면. 1. 윤석열이 그냥 급발진 : "이 정도로 사단장이 감옥가면 누가 사단장 할 수 있냐?" 그 후 박정훈 대령이 제대로 수사하자 그냥 기분이 나빠짐. '어 내 말에 반대를 하네? 어 화나네?' 2. 김건희 커넥션 : 삼부토건 등 주가조작에도 가담하는 김건희 친구들에서 이미 임성근은 진급시키기로 정해졌단 말 진작 나옴. 3. 계엄 준비용 해병대 사단장 엄호 : 2와 같이 가는 시나리오인데 김건희 픽으로 찍어둔 임성근은 여인형처럼 계엄 때 써먹으려고 했는데 기소의견으로 수사하니 격노 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김건희 단톡방은 뭐 이미 나온 거고요(임성근은 원래 더 진급시키려고 했다 메신저, 통화 등 근거)
25/07/12 01:46
V의 개입이 핵심이죠. 사단장 스스로도 책임을 느끼고 전역하려했는데.. 상부의 부당한 지시라도 따르는게 군인의 본분이다vs 부장한 명령은 응 페쓰~ 이게 갈렸던건데 굳이 v가 개입해야할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개입한 순간 사안이 확장되바린거죠.
25/07/12 01:51
더불어 V입장에선 계엄이라는 거사를 앞두고
명을받은 군인이 사사로이 개인적 가치관에 의해 사안을 판단해선 인된다는 군기를 잡을 필요가 있었던것이고 박정훈 장군(진) 입장에서야 사안을 투명하게 직시하고 조사해야한다는 근본적 군율의 명에 따른것일테고요
25/07/12 02:24
왜 개입했냐가 문제죠 이때까지 정권이 밀어줄려고 한 장군이 한둘이었겠습니까
저런 사건 터지면 암만 밀어주려고 한 장군이라도 버리는게 보통인데 개입한 이유는 특유의 검사 자기편 챙겨주기떄문 아닐지
25/07/12 08:28
(수정됨) 윤석열은 특정 인물들을 어떤일이 있어도 공직에서 내려오지 않도록 지켜주고있었습니다. 이유는 뭐 계엄때문일수도 있고 김건희랑 친해서일수도 있고 모르죠
그런데 채해병사건이 수사가 진행된 이후에 사건이 이첩되고나서 너무 늦게 윤석열이 사단장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했던게 윤석열로서는 가장 큰 문제인거죠 윤석열이 엄청 꼼꼼한 사람이었으면 사건이 이렇게 크게 터지지는 않았을겁니다. 조용히 묻혔겠죠 다른 정권이었다면 이런 인사사고에 뭔가 개입이 없이 그냥 이첩된 수사내용 따라서 사단장이 옷벗고 끝났을거구요
+ 25/07/12 14:03
애초에 보복이 아니라 윤석열과 아무 악연 없는 공정한 판검사 검경 데려다 놔도 당연히 수사하고 기소하고 유죄 내려야죠.
내란특검도 보복, 김건희 특검도 보복, 채해병 특검도 보복. 그냥 다 보복이라네요.
25/07/12 08:14
나경원은 이제 뭐 거수기로서의 가치조차 상실했죠.
아무리 인지도가 급한 정치 신인이라도 드럼통 드립치고(대선후보 경선), 언론도 버리고 간 디시발 북한 핵폐수 드립 치고 하는걸 보면요 정말 웃긴건 이런 처절한 노력(?)에도 국힘 지지자들에게까지 버림패 취급입니다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할 가능성만 높아지니 참... 크크
25/07/12 08:22
내란과 완전결별이라는 말은 내 몸 중 왼팔이나 오른다리가 내란이면 잘라내겠다는 말로 국민들은 받아들였을겁니다.
진정성 있는 태도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25/07/12 14:05
말씀하신 것처럼 왼팔과 오른팔이 결별하겠단 이야기라 불가능하다 봅니다. 최소한 국민의힘 현역 60명 이상 수사 대상이지 싶은데 해당자 다 자백하고 반성하고 정계은퇴한다면 진정성 있는 윤석열과 결별이라 봐도 되겠죠.
25/07/12 08:55
요즘 시대에는 아무리 강한 권력이라도 사건을 덮으려고 하면 결국 탈이 납니다. 그냥 일이 터졌을때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았을 거에요.
25/07/12 10:31
근데 이재명은 정치 보복이라한다고 해서 안하는 사람은 아니고, 지지자들도 그거 알고 표를 준 거라.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한다고 한들 지지자들에게 '열사'로 비춰질 수는 있어도 어차피 다 망한 후엔 의미가 없는데요. '민정당'은 남은 힘이 별로 없었고, 그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놓은 힘을 윤석열이 날려버린 거라는 걸 이해를 못하네요.
+ 25/07/12 14:08
최소한의 양심도 상식도 없고, 국민 눈치도 전혀 안 보는 집단인 거죠.
보수정당이 완전히 타락했고 나락갔고 아무 반성 쇄신 모습도 안 보입니다.
25/07/12 10:33
1. 자신들의 집권을 위해서라면 군을 동원해서 시민들을 짓밟고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짓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세력을 억지로 보수라고 부르며 민주공화국의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는 정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죄다 강성 민주당 지지자, 극좌라며 매도해 온 결과가 이거죠. 보통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방식으로는 국정농단 같은 일을 저지르지도 않거니와 큰 잘못을 저지르면 반성하고 다시는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정당은 '잘못을 인정해서 궤멸당했다'라는 해괴한 결론을 도출해냈고 탄핵트라우마 운운하며 실제로 버텼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통령 지지율은 도리어 올라갔죠.
그리고 내란에 대해서 그 어떤 반성도 사죄도 하지 않은 정당의 후보가 41% 득표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문수를 찍었다고해서 모두가 내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와 다를 바 없는 소리일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 당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수십년 간 속내를 감췄다가 이번에 본색을 드러낸 게 아닙니다. 그래놓고 저런 정당에게 표를 줘놓고 나도 유권자다, 너나 나나 같은 한 표니 나를 존중해라, 하여튼 민주당 지지자들의 선민의식 때문에 민주당 지지를 못 하겠다, 내가 국민의 힘에게 표를 줬으면 내란 지지자냐라고 성화를 내면서 자신들을 존중하라고 윽박지릅니다. 그 동안 자기들이 좌파니 종북이니 빨갱이니 좌좀이니 촛불좀비니 대깨X이니 X빠니 조롱해온 것은 범진보 계열의 사람들을 존중해서 나온 표현이었나요? 민주공화정을 전복시키려는 세력에게 표를 준다고 비판하는 게 선민사상에 사로잡히거나 극렬히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 수 있는 비판입니까?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요? [국민들은 어차피 1년이 지나면 다 잊고 찍어준다]라는 말을 국민에게 선출되는 국회의원이 당당하게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습니까? 자존심도 없나요? 2. 이런 글은 이상하리만치 덧글도 별로 안 달리더군요. 언제나처럼 국힘은 욕할 가치도 없어서 안 하는 것이라고 하겠죠. 김어준과 최욱에게 세뇌당한 극단적인 스윗 영포티들로 가득한 클리앙 2중대 pgr은 오늘도 이렇게 평화롭습니다.
25/07/12 11:44
이런 글에는 안나타나죠. 정치 성향 개인 판단을 존중해달라며 오히려 왜 비난하냐고 큰 소리 치던 분들이 한트럭이던데, 불리할 때는 침묵하죠. 내가 이런 쓰레기들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는 이유는 다 민주당 때문이야. 이 논리가 얼마나 우스운지 본인들은 모르죠.
+ 25/07/12 12:49
너희는 선비 여야해 이걸 도대체 양심도 없이 말하면서 자기들은 그걸 이용해서 조롱과 비난만 합니다.
건전한 토론과 비판을 하면 그걸 무슨 조롱 한다고 말하죠 과거에는 어리다고 젊다고 포용 하려는 여론이 강했지만 계엄 정국에서 많은 분들 생각이 바뀌셨고, 특히 대구 여학생 같이 그동안 우리가 조용히 있는 사이에 오히려 건전한 젊은이들이 말을 못하고 밈으로 포장된 조롱에 억눌려서 있었습니다. 우리가 같이 말해주고 그러니 정상적인 시각으로 계엄이 잘못 되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는 젊은이들도 많이 나오게 되었죠 피지알러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정말 건전한 생각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분위기에 휩쓸리는걸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젊다고 말했던 그 사람들은 지금 30이 넘었거나 거진 그 나이때인데 피지알러분들 그 나이때 생각해 보시면 아니 몇살 차이도 안나겠지만 더이상 어린 나이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한창 대리급인데 젊다 어리다 이런말로 표현될수 있는 나이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건전한 젊은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자기 할말 못하는 환경이 더 잘못된 것이고 이는 무작정 좋게만 허허허 웃으면서 바라보던 사람들의 잘못도 저는 크다고 봅니다. 같이 떠들어 줘야 해요 더이상 그래 그래 이렇게 넘어 가는게 보통의 계엄은 나쁘다라는 건전한 시각을 가진 젊은 사람들에게 좌절과 상처를 주는 짓이라고 생각 합니다.
+ 25/07/12 14:10
고정 지지층은 생각 안 바뀔 거고.
현재 여론조사 보듯 중도 등 생각을 바꾸는 집단은 국힘 지지 철회, 이재명 민주당 지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죠. 인터넷에서 정치 관해서 열변 토하는 부류는 양측 다 생각 안 바꾸는 집단이라 보면 되고. 조용히 인터넷에 글 댓글 안 쓰고 투표로, 여조로 나오는 표심이 말해주고 있죠. 국힘 지지 하락세, 대통령, 여당 지지 상승세.
+ 25/07/12 14:14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12명이 의원 한 명 방에 가두고 감금한 게 영상 증거로 다 남아있는데 아직도 1심이 안 나왔어요. 그냥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파기환송은 9일만에 바로 선고하고요.
+ 25/07/12 12:47
저 인간들에게 경탄하는 한 가지는
자신들도 믿지 않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한다는 겁니다 자유라든가 민주라든가 인권이라든가.. 자신들은 조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자기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때면, 언제든지,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이, 갖다 쓴다는 거요
+ 25/07/12 14:15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파렴치한 공산세력 어쩌구' 하면서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식 자유민주주의죠. 걍 자유민주 팔아서 독재, 반민주 주장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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