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7/15 16:15:35
Name 번개맞은씨앗
Subject [일반] 알래스카 가스관에 대한 공상
:: 알래스카 가스관에 대한 공상 ::

※ 먼저 이건 그저 아이디어 차원일 뿐이고, 정신나간 헛소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구체적인 걸 따져본게 아니라, 그저 잠깐 생각해본 공상같은 의견입니다.

❖ 가스관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을 해달라고 일본과 한국에 요청한 걸로 압니다. 지금 관세 협상 중이고, 저 사업을 할지 말지 선택해야 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사업성이 없는 걸로 압니다. 즉 이건 적자가 날 수 있는 사업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하지 않고, 우리 보고 해달라고 하는 것이겠죠. 뭐 미국인 인건비보다는 한국인 인건비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가 유리한 점도 있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그래도 적자인 사업일 테고, 이건 터무니없는 제안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헛소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거래는 +???? 를 하는 수가 있을 것입니다. 통크게 하는 거죠. 가스관 받고, 데이터센터를 지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알래스카

알래스카에 가스관을 짓고, 데이터센터를 짓고, 화력발전소를 짓고, 한국과 알래스카를 해저케이블로 연결합니다. — 여기까지 패키지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마치 알래스카가 한국땅인 것처럼 이용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죠. 어차피 알래스카 그거 개발을 안 해서 문제인 것인데, 우리가 쓰자는 거죠. 마치 경작 안하고 방치한 땅을 보고, 우리가 농사짓겠다고 하는 것처럼요.

데이터센터의 문제 중 하나는 '냉각'입니다. 알래스카는 춥기 때문에, 냉각에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가스관 사업하고 그 가스 한국에 가져오려면, 비용이 추가 됩니다. 그 때문에 그 가스가 한국에게 매력이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알래스카에서 그 가스 바로 쓴다면, 더 저렴할 것입니다.

탄소배출 줄여야 하는데 화력발전소를 늘리는게 맞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그게 우리 땅이 아닙니다. 미국 땅에서 탄소배출하는 것이지, 한국 땅에서 배출하는게 아닙니다. 데이터센터는 우리가 쓰는 것이고요.

데이터센터를 안보로 연결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데이터센터를 미사일로 폭격하는 것, 그것이 미래에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아직 이것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래에 AI가 강력한 힘을 갖췄을 때, 데이터센터만 폭파하면 그 나라는 크게 힘을 잃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를 일부 미국에 둔다면, 적국이 알래스카에 미사일을 쏘기는 곤란할 것입니다. 어쩌면 한반도보다도 알래스카에 데이터센터가 있는게 더 안전할지 모릅니다. 다만 여기에는 해저케이블을 잘라버리면 어쩌냐 하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한편 알래스카에 가스관, 발전소, 데이터센터를 갖추면, 그걸 기반으로 하여, 알래스카 자원개발에 나서기도 유리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뭐 미국이 그걸 허락해주는지가 문제인데, 허락해줄만도 하죠. 미국도 개발하고 싶은데, 현재 시점에서 사업성이 없어서 안 하고 있는 것일 텐데요.

미래에는 성능좋은 로봇도 개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0년 후라 생각해봅시다. 알래스카에 로봇이 돌아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로봇은 한국에 살든, 알래스카에 살든 아무 불만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그 로봇을 컨트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로봇이 해야 할 일은 알래스카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일단 로봇을 잘 쓰게 되면, 그 로봇을 한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로봇도 우리가 만들어서 우리가 써야 합니다.

로봇이 많아 알래스카에 전력이 부족하면, 풍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를 늘리는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여기에 문제가 있는데, 그렇게 기껏 개발해놨더니, 미국에서 강탈하고 내쫓는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겠죠.

❖ 한반도

반대로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짓고, 한국에 발전소를 늘리는 걸 생각해봅시다. 어떤 발전소인지 문제됩니다. 제 생각은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재생에너지는 늘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늘리면 늘릴수록, 효율이 떨어질 것입니다. 재생에너지의 사업조건은 아마도 입지와 관련있을 텐데, 좋은 땅 쓰고나면, 점점 안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풍력발전소를 지을 때는 가장 좋은 곳에 짓겠죠. 그걸 이미 지었으면, 더 안 좋은데 짓겠죠. 그러면서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풍력발전소가 제가 듣기로는 소음이 심한 거로 압니다. 그러면 그 주변에 사람이 살기 곤란하다는 것이겠죠. 우리나라가 땅이 많은 나라는 아닙니다.

원자력발전소를 늘려야 한다고 보지만, 이걸 늘리는게 정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역시 한국 땅에 발전소를 늘리는 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데이터센터를 지었을 때, 만약 그걸 발전소 옆에 짓지 못한다면, 송전망도 문제될 것입니다.

미래에는 AI와 로봇과 자율주행차로 인해, 전기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발전소가 필요합니다. 데이터센터도 필요합니다. 한국은 땅이 좁습니다. 알래스카는 남의 나라 땅이긴 하지만, 개발을 원합니다. 알래스카를 우리 땅으로 여기고, 개발하는 선택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 후진국 땅을 개발한다면, 그 국가에서 폭동이나 내전이 일어나면 문제가 크지만, 미국은 동맹국이고 선진국이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관건이 되는 하나는, 우리나라 데이터센터가 꼭 한국땅에 있어야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미국도 남의 나라 땅에 데이터센터짓는 걸로 압니다. 물론 그 남의 나라에서 이용하기 위해 짓는 것이겠지만요. — 해저케이블을 깐다면 한국에서 알래스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데 아주 약간의 딜레이만 감수하면 될 것입니다. 현재도 우리나라에서 미국 본토에 있는 데이터센터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압니다. 해저케이블이 비싸다고 해도, 가스관 사업과 발전소 사업의 규모를 놓고 볼 때, 해저케이블을 함께 놓고 사업성을 검토해보는게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달

공상같은 얘기에, 더 공상같은 얘기를 비교로 얹어보겠습니다. — 어쩌면 미래에 인류는 달에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인류가 달에 데이터센터를 짓는거나, 한국이 알래스카에 데이터센터를 짓는거나, 언듯 느낌이 비슷합니다. 냉각, 전력, 자원, 폭격, 통신, 근무의 문제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5 16:20
수정 아이콘
결국 에너지문제인데 국내서 쓰는것도 설득이 안되는데 해외에서 쓰겠다고 딜한다고 알래스카 주민들이 설득될지는 모르겠네요.
번개맞은씨앗
25/07/15 20:43
수정 아이콘
알래스카 전기료가 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하생활자
25/07/15 16:29
수정 아이콘
이미 트럼프행정부들어서서 신뢰바닥인데 뭘 주고 뭘 받아오겠습니까
걍 관세 니들맘대로 해라 밖에 답 없지않나 싶습니다
번개맞은씨앗
25/07/15 20:46
수정 아이콘
카드가 있음 좋죠. 
25/07/15 16: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알래스카에 의외로 한인들이 많이 산다고 하던데...
Sousky Seagal
25/07/15 16:33
수정 아이콘
무~야~호~
혜정은준은찬아빠
25/07/15 1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에 쓸 데이터를 외국에 두는 것은 통신 대역폭 확보에 비용이 생기지 않을까요? 외국에서는 위도가 높은 곳에 건설해서 냉각비용을 아낀다고 봐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번개맞은씨앗
25/07/15 20:47
수정 아이콘
해저케이블을 깔아야겠죠. 
체크카드
25/07/15 16:47
수정 아이콘
가스전 위치가 알래스카 북단이라 영구동토층을 파 내려가야 하는거라 하는게 미친짓이죠
미국밖에 모르는 트럼프가 해외 기업에게 넘긴다? 이유가 있죠
如是我聞
25/07/15 18:14
수정 아이콘
다 옳으신 말씀인데, 딱 한 줄이 틀렸습니다.

미국밖에 모르는 트럼프가 해외 기업에게 넘긴다?

이건 아닙니다. 트럼프는 돈 밖에 모르는 놈이지 미국밖에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체크카드
25/07/15 21:12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크게 봤네요 크크크
25/07/15 18:29
수정 아이콘
오지에 뭔가를 짓는다는 것은 그만큼 개발, 유지, 보수 비용도 엄청나게 높다는 뜻이죠. 데이터센터도 발전소도 마찬가지일 듯합니다.
번개맞은씨앗
25/07/15 20:50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타당성 검토를 해보면, 터무니없는 사업일 수도 있어요. 법적통과 가능성에 대한 판단 그리고 비용과 수익을 계산할 능력이 제겐 없으니, 아이디어 차원에서 가볍게 이야기해봤어요. 
복합우루사
25/07/15 18:46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 샤워기 처럼 블루투스 가스관도 언젠가 상용화 될것입니다! (엄격, 근엄, 진지)
정대만
25/07/15 19:06
수정 아이콘
나와라 순간이동 얏!
SkyClouD
25/07/15 19:58
수정 아이콘
데이터 센터를 굳이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도 해외에 지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핑도 늘어나요... 네트워크 너무 느려집니다.
번개맞은씨앗
25/07/15 20:5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알래스카나 한국에서 미국본토나 거리는 비슷할 텐데요. 시간이 문제된다면 주로 AI 학습을 알래스카에서 하면 되고, AI 사용은 국내 데이터센터를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SkyClouD
25/07/15 21:3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쓸 데이터센터면 굳이 미 본토에 둘 이유가 없죠. 그냥 한국에 두는게 훨 낫습니다.
25/07/15 20:00
수정 아이콘
가스관 공사해야할 구간이 1,000Km가 넘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상 공사비가 XX조 라서 그동안 몇차례 해외업체들이 공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공사현장 여건이 너무 극악이라서 힘들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죠. 지구 온난화로 상황이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요
번개맞은씨앗
25/07/15 20:57
수정 아이콘
가스관 공사만 딱 하기에는 사실상 미국에 돈을 퍼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오히려 거래 규모를 키우면 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디어를 적어봤어요.
25/07/15 20:02
수정 아이콘
그냥 알라스카 대왕고래의 느낌이 나죠.
샤한샤
25/07/15 21:21
수정 아이콘
데이터센터 입지선정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냉각은 좀 후순위입니다.
미국애들이 마약 너무 먹어가지고 텍사스에 짓는게 아니에요
옛날에 저기 춘천 산에 짓고 그럴때랑 조금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통신도 문제인데 알래스카는 커녕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나 중국 안통하고 해외로 나가는 케이블이 없을걸요?
그리고 해저케이블 끊는 기술은 이미 중국이 최근에 연습?을 많이 해가지고 좀 숙련도가 이미 생겼습니다.
또 우리나라 정치지형상 국가의 중요한 자산을 중국이나 일본 또는 미국의 선의에 기대는 곳에 배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운것 자체도 좀 문제가 되는데요 데이터센터 냉각에서 어차피 중요한 부분은 다 물이 흐릅니다.
NVL72니 하는 그런거 나오기 전부터 옛날부터 그랬어요...
번개맞은씨앗
25/07/15 21:51
수정 아이콘
러시아와 북한은 항구가 있지만, 중국에게는 항구가 없으니, 중국 해군이 동해나 태평양에서도 활동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국익에 해가 될 텐데, 일본이 끊을 것 같진 않고요. 
25/07/15 22:28
수정 아이콘
중국이 왜 동해나 태평양에 활동을안합니까...
번개맞은씨앗
25/07/15 22:46
수정 아이콘
활동하는군요. 막혀있는지 알았는데 지나갈 수 있고요. — '중국 군함은 한국이나 일본의 사전 허가 없이도 대한해협을 통과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런 일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은 항상 감시되고 있으며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 ChatGPT 
나른한우주인
25/07/15 22:47
수정 아이콘
모든 과학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북극항로도 되네 마네 밀이 많은데… 이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알래스카 주민 설득 이전에 국민들 설득이 될지 모르겠네요.
번개맞은씨앗
25/07/15 23:1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제목에 공상이라 적어봤어요. 문제가 한둘이 아니겠죠. 과연 투자한 것에 비해 수익이 나는지가 의심이 많이 되고, 본문에 적었듯 해저케이블 잘릴 위험도 문제고, 근무 즉 알래스카에 사람 보낼 수 있는지도 문제고, 알래스카에 화력발전소 짓는다고 했는데, 환경단체에서 반대할 것이고요. 그리고 그 많은 투자금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도 문제고, 미국에서 정권 바뀌면 어찌될지도 문제고, 말씀처럼 우리나라에서 과연 설득이 될지도 문제죠. 과연 미래에 AI가 얼마나 쓰일지도 문제겠죠. 그리고 관세협상과 관련지어 이야기했는데, 그건 시간이 보름 정도밖에 안 남은 것이고, 열거한 걸 포함하여 모든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번개맞은씨앗
25/07/15 23:28
수정 아이콘
다만 이런 건 있는 것 같아요. 먼미래에라도, 알래스카를 잠재적으로 우리가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두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거리를 놓고 보면, 미국과 캐나다가 아니라면, 가까운 건 일본과 한국이니까요. 유럽 사람들이 오는 것보다는 유리한 거죠. 일본과 한국은 기술력이 있고, 미국보다는 더 저렴하게 해낼 수 있을 테고요. 그리고 한국은 자원이 없고요.
국수말은나라
25/07/15 23:23
수정 아이콘
알래스카 데이터 센터를 무슨수로 한국까지 해저 케이블을 까나요 그 깊고 드넓은 태평양을 건너?
번개맞은씨앗
25/07/15 23:33
수정 아이콘
네, 태평양에 해저케이블 많은 걸로 알아요. 실리콘밸리에서 데이터전송도 그걸로 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7107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749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1093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5014 4
104533 [일반] 가족제도에 대한 공상 번개맞은씨앗644 25/07/16 644 0
104532 [정치] 이재명의 인사 철학은 기계적 중립일까요? [55] ArcanumToss2399 25/07/15 2399 0
104531 [일반] 알래스카 가스관에 대한 공상 [30] 번개맞은씨앗4068 25/07/15 4068 0
104530 [정치] 서울시 모스탄 초청 후 취소 [48] lightstone8721 25/07/15 8721 0
104529 [일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는 내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을까? [88] 깃털달린뱀10868 25/07/14 10868 9
104528 [일반]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중 (달러, 원화 모두) [109] 덴드로븀11717 25/07/14 11717 2
104527 [정치] 박원순 성폭력 변론 영화가 못나온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21] 카레맛똥13833 25/07/14 13833 0
104526 [정치] 이재명정부에서 첫 여성 병무청장이 나왔네요 [135] 정대만15324 25/07/13 15324 0
104525 [일반] [스포일러] 슈퍼맨(2025) 보고 온 감상 [7] 류지나5825 25/07/13 5825 3
104524 [정치] 법원의 야당 탄합 해프닝이라던가 [14] Janzisuka7577 25/07/13 7577 0
104523 [정치] 중국의 권력이상은 없다 [50] 如是我聞9979 25/07/13 9979 0
104522 [일반] <슈퍼맨> - 고전적 향취로 담아낸 고전적 히어로. (노스포) [22] aDayInTheLife3852 25/07/13 3852 3
104521 [일반] [팝송] 크리스토퍼 새 앨범 "Fools Gold" [1] 김치찌개2570 25/07/13 2570 2
104520 [정치]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에 돌아갈 것" [115] Davi4ever14405 25/07/12 14405 0
104519 [일반] 군림천하 웹툰. [48] 진산월(陳山月)6990 25/07/12 6990 1
104518 [일반]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예비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6] nearby5570 25/07/12 5570 4
104517 [일반] [책 나눔 이벤트] 생애 첫 펀딩을 해보았습니다. [20] Fig.12954 25/07/12 2954 6
104516 [일반] [스포있음] 최근 읽은 로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3선 - 메리 사이코, 악녀는 두 번 산다, 에보니 [19] Nybbas2593 25/07/12 2593 4
104515 [일반] 300년 안에 인류의 99퍼센트가 사라질 것이다 [61] 식별8808 25/07/12 880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