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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12:17
어제 저녁 우연찮은 기회로 다녀왔는데.. 흠..
간다면, 낮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녁 8시에 일괄 주문 종료하기도 하고.. 인기라면은 그 전에 종료되기도 합니다. (돌빡라면 먹을려고 했는데..) 야식으로 라면은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무난한 행사였던거 같습니다. 화려한 축제보단 소소한 동네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P.S 딸깍 투움바도 이벤트 종료였어요..
24/11/02 12:25
어제 밤 오늘 아침 다녀왔는데 10시 반부터 줄서서 11시 반에 먹고 왔습니다.(짜장라면 기준) 인기있는 곳과 없는 곳이 다르며 갓튀긴라면 사는데는 한 25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한 다섯 종류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네요
24/11/02 13:53
경기도 사람 통영 백종원 축제 갔다왔어요... 사람 많고 비오고.. 주문 관리 안돠고... 흐아... 집앞 축제 말곤 다신 안갈듯...
24/11/02 18:09
통영사람입니다. 11시 오픈인데 순진하게 11시 '전'에 갔다가 - 지인은 이미 9시에 줄 대기중 - 줄 보고 바로 후퇴한 사람입니다.
11 전에 시에 제 앞에 약 천명이상 있었던 듯.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기다리는데 입장하다 중간에 끊기더군요. 축제 장소 수용인원을 넘어선 거지요. 딱 봐도 2시간 웨이팅각. 여기서 GG. 이나라가 문화 컨텐츠가 얼마나 부족한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뭔 별거 아닌 축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지 진짜 몰랐어요.
24/11/02 22:47
백종원 파워 + 요즘 지역축제가 진짜 다 기본 평타친다고 호평나서 그런거 같아요. 어제 저는 줄서다가 결국 환불하고 기다리는 어르신들 쌈나고 가게 사장이랑 쌈나고 하는거 구경하다 왔네여..... 오늘은 비 안왔는데 어제보다 사람 더 많아서 진짜 빡샜을듯여
24/11/02 19:47
이런 축제에서 파는 라면은
한두입 정도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먹고 싶은 사람은 쌓아두고 먹고, 다양하게 먹고 싶은 사람도 즐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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