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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3 13:53
반반에 가깝다는 건 실력격차가 게임에 큰 영향을 줄만큼 나지않는다는 뜻이죠.
그게 격차가 적어서인지 탑의 영향력이 적어서인지는 몰...
+ 25/02/13 13:57
개인적으로 탑은 탑일 뿐 영향력이 적다는 의견도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다전제에서 맞붙는 최상위권 팀들간의 경기에선 솔라인 하나 하나의 영향력이 진짜 큰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사견으로는, 저 선수들의 총합 전적차가 반반으로 뜨는건 그만큼 다들 실력차가 종이 한장 차이인 잘치는 선수들이기도 한 점 + 일부 선수들끼리는 물고물리는 상성 느낌도 좀 나는 점(합산은 그래서 수렴하는?!) 이 이유가 아닐까 싶긴 하네요 크크
+ 25/02/13 13:59
농담으로 적었는데, 당연히 실력격차가 적으니까 그런거죠. 탑급선수들 간에 격차가 크다면 그것도 이상한 거고, 격차가 큰 선수는 배제했으니까 5명만 꼽은 거고요.
+ 25/02/13 14:02
국내전은 비등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제전에서 빈을 막을수 있는선수는 제우스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우스 없이는 빈을 못막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오페구케가 그립네요
+ 25/02/13 14:10
개인적으로는 기인이 있어서 유일하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유일한게 제우스 일지는 이적한 올해도 지켜봐야 알죠. 작년에 빈이 잭스로 딱 2패했다는데 그 상대팀이 모두 티원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단순히 제우스가 잘 틀어막아서인지, 팀적인 운영으로 잘 막아낸것인지는 올해부터 쌓아갈 데이터가 중요하다 봅니다.
+ 25/02/13 14:18
도란 vs 빈은 저도 염려되는 부분이 티원이 올해들어 스매쉬를 투입하면서 탑에 예전만큼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LPL팀 상대로는 탑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봐서 티원이 게임패턴을 여러방향으로 가져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25/02/13 14:24
작년에 본 데이터랑 같은 것들이 보여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흐흐.
전적만 보면 빈이 좀 약해 보이는데요... 크크크
+ 25/02/13 14:30
빈이 쑤닝시절엔 더 강팀이던 369 TES에 고전하고, 23년 BLG에서 징동 상대로 다전제마다 계속 붙어서 전패한 영향이 좀 컸다고 봐야... 크크크 24년부터는 그래도 빈이 다시 좁히는 모양새더라구요
+ 25/02/13 14:35
마치 F1처럼, 좋은 팀에 자리하는게 실력이지만, 성적에 팀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다는게, 몇몇 천적 케이스 빼면 보이는 느낌입니다.
+ 25/02/13 14:13
22-23년부터 쭈욱 정상권을 지키는 탑 목록이네요.. 사실 미드만큼 탑도 너무하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자기들끼리 해먹는 라인이라.. 크크크
+ 25/02/13 14:16
클템도 그래서 예전에 국내 한정으로만 보면 그래도 4자리라던(?) 미드보다 더 좁게 고인물이 탑이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작년 서머에 올프로는 킹겐이 한자리 치고오긴 했는데, 1년단위로 볼때 이번시즌 시우와 킹겐이 그 구도를 파훼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네요
+ 25/02/13 14:41
LCK나 LPL이나 탑은 저 5명이 다 해먹고 있죠.
21섬머 퍼스트 기인 22스프링~23스프링 퍼스트 제우스 23섬머~24섬머 퍼스트 기인 22섬머~23스프링 퍼스트 369 23섬머~24섬머 퍼스트 빈
+ 25/02/13 15:06
중국 상위권 탑 팀을 상대로 LCK 상위권 탑 팀 단위로도 전적이 좀 궁금하긴 하네요.
만약 중국 상대로 강한 팀이 있다면 탑차이인지 팀차이인지에 대해 좀 고민을 해볼만하긴 해서요. 물론 그중에 도란이 불안한건 순수하게 중국탑들에게 밀린 경향은 있지만 팀 성향도 매우 영향이 있다고 봐서 올해 팀이 바뀐 도란, 제우스의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 25/02/13 15:14
'탑차이!!!' 라고 외칠만한건 없었다 일까요...
확실히 요새 최근까지 탑쪽 주목도가 없었던거같고 티원에 도란은 너무 잘해주고는 있는데 캐리는 다른라인에서 하고 있었고 이건 한화 제우스도 마찬가지였죠 근데 어제 황사장이 미쳐날뛰는거보니까 탑신병자들 아마 두근두근 하셨을꺼같습니다 크크
+ 25/02/13 15:20
목록에 없는 부활한 더샤이가 올해 탑을 재패할수도.....
현 IG 로스터의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하는데, 더샤이가 작년 쉬고 왔음에도 기대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봐서요
+ 25/02/13 16:08
월즈에 EWC에… 크크크
전적에 EWC가 포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그때 예고된 지옥으로 터덜터덜 걸어들어가던 모습이 안쓰럽죠 ㅠㅠ
+ 25/02/13 15:48
올해 균열을 낼만한 선수들이 팀성적까지 고려하면 lck에선 시우, 킹겐 lpl에선 플랑드레, 아러, 샨지, 더샤이, 브리드까지 되려나요?
최연소인데 lck 1위팀인 siuuuu와 최연장자인데 lpl 2위팀 만든 플신의 위엄 덜덜
+ 25/02/13 21:07
기억엔 빈이 정말 무서웠고 369는 그정도 아니었는데, 369한테 꽤 많이 져서 통산승률이 그리 높지는 않네요. 사실 도란한테만 유리하고 제우스는 비등 기인한텐 밀리는 승률.. 저게 단지 승/패로만 나눴는데, 이길때 크게 이겨서 그런가봐요. 올해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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