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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14:24
15페이커는 스프링 시즌 자체가 이지훈의 커리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3 16 15 순이라고 생각하네요 13 16은 페이커가 부동의 1타강사였고 미드정글이 롤드컵 우승만들어낸 시즌이라 그리고 13시즌은 진짜 롤의 신 강림 수준이었죠
20/11/11 14:25
저는 팀 전력이 압도적이지 않았던 16페이커가 가장 높은 퍼포먼스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미드차이 없었으면 4강 락스 절대 못이겼죠. msi도 먹어서 커리어도 부족함 없고요.
20/11/11 14:27
13 16 15
13페이커는 걍 우승 많이 했다 ! 잘했다 수준이 아니라 롤의 패러다임을 정립한 수준이라 그냥 신이였습니다. 그 누구도 못 비빔
20/11/11 14:30
13페이커는 한 15년쯤 나와야할 선수가 미리 나와버린거죠
당대 선수들과의 격차는 13페이커가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이영호 패기 마냥 전부 페이커한테 쫄다보니까 2렙, 3렙 솔킬도 심심치 않게 나왔죠. 엠비션 카직스가 타워앞에서 진화하다가, 페이커 니달리한테 창맞고 솔킬 당한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0/11/11 14:41
15년은 아니고 14년에 나올 선수였다고 생각해요. 루키와 폰이 그때 등장하니까...
하지만 그 1년은 정말 거대한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1/12 20:06
5연갈리오.
그것도 향로메타라는 악조건에서 미드캐리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죠. 막판엔 뱅도 부응해줘서 감동이 배가... 단, 결승전은 없었던 것으로 합시다.
20/11/11 14:39
당대 기준 상대평가로는 13이 압도적이고, 솔직히 비빌 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선수로서의 완성도는 16이 제일 나았던 것 같네요. 만약에 17 롤드컵 결승 때도 본인이 5전제까지 끌고 갔다면 17 픽 했을 것 같습니다.
20/11/11 14:39
13페이커는 정말 정말 규격 외였습니다.
"야 나 솔킬따고 내려갈게" 이런 말을 하는 선수였죠. 유일한 흠집이라고 해봐야 스프링 때 오존을 4강에서 만나서 진 것 정도? 13페이커급의 선수는 정말 다시는 안나올거 같습니다. 심지어 리븐을 쓰기도 했구요.(아직도 qqq로 달려가서 퍼블 주고도 이긴 경기가 생각나네요.)
20/11/11 14:40
13 페이커는 진짜 아무도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됬죠. 그냥 라인전에서 5:5 가는것만으로도 상대선수가 와 진짜 잘한다 라고 평가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많이 나왔음. 진짜 표현이 좀 그렇지만, 혼자서 신계에서 게임하는 기분이였습니다. 나머지들은 그냥 인간계에서 내가 잘하니 니가 잘하니 하는 수준이였고. 말이 안됬어요.
15페이커는 약간 평가하기가 애매한게 이지훈이랑 서로 공을 나눠가진 느낌이라. 서로 다른 색깔의 미드라이너들이 서로간의 부분을 보충하면서 말도 안되는 사기 캐릭터들이 된 기분이죠. 전 세계의 미드라이너 1,2위가 같은 팀에 있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16은 페이커도 뭐 항상 그랬듯이 대단하지만 벵기의 드라마틱한 등장이 조금 더 기억에 남죠 아무래도. 17페이커는 진짜 페이커의 불꽃이라고 말해야할정도의 팀이였습니다. 13의 페이커가 신이라면 17의 페이커는 말그대로 영혼을 태우는 불꽃이였죠. 사실 전 아직도 17SKT는 결승전 못갔어야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약점도 많았고 그 약점들 후벼파이고 게임들 다 질뻔한적도 정말 많았습니다. 근데 그걸 미친 갈리오가 갑자기 등장하더니 팀의 멱살을 잡고 강제로 결승전에 올려놓은 수준이라. 크라운이 결승전에서 틀어막고 3:0으로 셧아웃당하면서 그 마지막 불꽃은 실패로 끝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가슴 울리는 그런게 좀 있긴하죠. 어찌됬건 아마 전 앞으로 롤드컵에서 두번다시 나오지 않을 퍼포먼스를 뽑으라면 13페이커는 고정으로 찍고. 그다음 팀을 멱살잡고 결승전에 올라온걸 높이치고 16 15 이렇게 뽑을거같습니다. 13>16>15. 13페이커는 진짜 신이였어요 롤의 신.
20/11/11 15:07
17 페이커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당시 탑정글바텀 폼 보면 냉정하게 진쩌 잘 쳐줘봐야 롤드컵 8강권이었어요. 봇듀는 폼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피넛은 그룹스테이지 정글러 16명 중 지표 15등, 블랭크는 피넛보단 나았지만 그 조금 나은게 다였고. 후니는 캐리력은 있었지만 무리하는 점 때문에 당시 꼬마로부터 뭐 하려 들지마라는 소리까지 듣고...
5연갈 임팩트에 가려져서 그렇지 17롤드컵 페이커 최고의 시리즈는 8강전 미스핏츠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탑정글바텀 위아래로 네명 죄다 맛 가버려서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미드 혼자 5경기 내내 미친 퍼포먼스를......
20/11/11 22:49
진짜 당시 17 결승팀 둘 아니었으면 미스핏츠 무조건 4강 갔겠다 싶은 필살기였죠
향로 메타에 왠 블리츠.. 했다가 밴했더니 왠 열광레오나가..
20/11/11 15:20
저도 가장 강력했던 페이커는 17이 아니겠지만
가장 자신을 불태웠던 시기는 17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8/4강을 혼자 다 이겨냄...
20/11/11 15:30
솔직히 17 페이커 보면서 회광반조가 아니길 바랬습니다. 정말 마지막 불꽃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결승을 올려놓는걸 보면... 다행히 그 후로도 회광반조는 아니었습니다.
13 페이커는 이건 뭐 데뷔시즌 롤드컵 우승부터 어이가 없는데 라인전은 이기기는커녕 비비기만 해도 상대 미드는 대단한 위상을 얻었습니다. 아시잖아요? 유일신이었다 봅니다. 신이었어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0/11/11 14:42
여담인데 13페이커 끼고 롤드컵 우승한 피글렛이 롤드컵 쉽다고 거들먹거리는거보면 웃기긴하더라구요.
피글렛이 못했다는건 아닌데, 그 시절 피글렛정도 하는 원딜이 없었을까 싶기도하고.
20/11/11 14:44
13페이커가 미드로 있는 상황에서도 임프,프레이,우지한테 원딜로는 밀렸다고 봅니다.
푸만두가 13스프링 이후 경력도 쌓이고 필살기도 여럿 닦아오면서(자이라 등) 바텀 폼이 올라왔고..
20/11/11 15:19
근데 서머 결승전 1경기 베인이라던가.. NLB 라스트스탠딩맨 루시안이라던가.. 혼자서 빛나는 경기하던 순간도 있었죠. 특히 라인전이 강점이었구요.
20/11/11 16:08
섬머 결승 1 2세트에서 날서있던것도 피글렛이였고 중간중간 빛난 경기는 많았죠. 행실때문에 전 정말 싫어하는 선수지만 잘했던 선수는 맞죠.
20/11/11 14:49
13 페이커가 육각형으로 따지면 공격 부문이 치트키를 쓰고 나왔는데 다른 능력치도 max +over 찍은 상태라서 13이죠.
페이커 불평 있잖아요 ‘상대가 나만 마크한다’ 크크 심지어 이때는 라인스왑도 한 메타인데 바텀 2대1 혼자 딜교 이기고 솔킬각 보는 미친놈이었습니다.
20/11/11 16:40
미드스왑경기중에 13/14 윈터 결승전경기가 생각나는데 그때 미드에서 2:1한 페이커가 탑에서 1:1하는 다데보다 cs더 잘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미드 리븐이었는데 .......
20/11/11 14:58
13이 무려 7년 전이고 거의 신화급 위상인데 어딜가도 노노 그정도 아니었음이라고 태클거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이건 까들도 인정하는 13인듯
20/11/11 15:02
그냥 돌이켜보면 롤드컵은 13페이커 있는 팀이 우승했다 수준이었는데요
류또죽 kt부터 상대했던 팀 전부랑 미드 바꿨으면 다 이겼을걸요.
20/11/11 19:03
13류는 분명히 세계 넘버2의 미드라이너라고 확신하는데 페이커앞에서는 너무나 무력했죠. 마치 전성기 배리 본즈마냥 1위 2위 격차가 2위랑 100위 격차만 나는 그런 느낌..
20/11/11 20:03
섬머 결승 2경기까지만 해도...
류가 판정승하고 서열정리 하는건가 했죠. 페이커 생각보다 별론데? 하면서 제드를 풀어준 순간 LCK 전설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건국공신이죠 KTB랑 류는 크크크
20/11/11 15:03
커리어로는 16인데...전 본인 폼이 최고 고점이었던 시기는 17롤드컵이 아닐까...
진짜 원딜 하드캐리 메타에서 온갖 기예를 보여주면서 기어이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우승을 못하다니...
20/11/11 15:13
13페이커가 전설로 남은 이유는 한국팀 최초 롤드컵 우승 + 13서머 제드 일기토로부터 시작된 전세계의 주목을 롤드컵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대폭발 + 13시즌의 마지막이었던 1314윈터를 전례 없는 전승우승으로 마무리 지은게 결정타였죠.
특히 저 1314 윈터 전승우승 때 상대팀 라인업만 봐도...CJ 블레이즈에 삼성 블루, KT 블리츠에 삼성 오존...그 당시 내노라 하는 강팀들만 줄줄이 소시지처럼 만났는데 죄다 3대0컷... 결승 당시 오프닝 때 페이커에게 의자씬이 주어진 걸 그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부터 그 당시 페이커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1/11 15:14
13이 다른 선수들이랑 실력차이 제일 심했죠. 그전 미드 최강자들이랑 확연히 차이를 냈었고 14에 가서야 미드에서 다른 괴물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20/11/11 15:30
롤매니저때 시즌별 선수 퍼포먼스를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해지네요. 매년마다 패키지 장사 하는게 아니면 13'페이커 오버롤 따로 15'페이커 오버롤 따로 이렇게 팔것 같기도 한데…
20/11/11 15:38
13윈터 결승만봐도 답 나오죠.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다데하고 아예 라인전이 성립이 안되요. 기억엔 라인스왑하고 도망다녀도 미드차이가 극복이 안되는 수준.
20/11/11 15:39
13은 이미지적으로도 완벽했습니다.
15~16은 걍 비슷한 1등 느낌이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15~6페이커느낌은 18루키, 19도인비에게서도 받았던거 같은데 13 고전파는 특히 처음 나온 경우라서 진짜...
20/11/11 15:40
본문에 16 페이커에 MSI 통합 MVP + 롤드컵 통합 MVP 추가해주세요. 한해에 MSI와 롤드컵을 모두 석권한 유일한 케이스인데 심지어 두대회 통합 MVP... 이거도 정말 엄청난 기록이죠.
13 > 15 = 16
20/11/11 15:43
13 > 16 > (17) > 15 정도로 봅니다 물론 15년도 잘하긴 했지만 교대로 나왔다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봐요
16 17도 엄청 잘한거 맞지만 페이커가 페이커 한다 싶은 정도라면 13년의 페이커는 말 그대로 이... 이게 뭐임 수준이라;;;
20/11/11 15:44
13 페이커부터 본 제 자신 칭찬합니다.
13년도 롤드컵 우승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T1포즈 했던 기억이 제 덕질 역사에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면서 지금까지 T1팬을 못 놓은 이유입니다. 그때는 진짜 플레이자체가 반짝 반짝 빛나는게 '내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20/11/11 15:58
13 페이커!
프로대뷔전에 이미 랭크에서 프로 선수가 만나면 캐리 부탁한다고 했을정도로 실력도르 했던 선수였죠. 그 이후로 이렇게 아마추어중 실력적으로 주목 받은 선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찌라시에 프로 선수도 아닌 아마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만든다는 말이 떠돌길래(농협? 신한?이 고전파 중심으로 팀을 만든다) 대체 얼마나 잘하는지 진짜 궁금했던 선수였었죠. 그리고 skt에서 대뷔하는데... 아직도 미드절대자 앰비션을 대뷔전에 신인이 솔킬내는걸 보며 경악했던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20/11/11 16:00
개인적으로 더샤이 같은 경우 아마때도 유명했지만 인성논란+ 근데 겁나 잘한다더라 였던 기억이라 제외했습니다.
고전파 이후로 실력적으로만 이만큼 주목받았던 아마 선수는 기억에 없습니다.
20/11/11 16:03
13페이커>15페이커>16페이커>17페이커
미드 라인전의 교본을 홀로 만들어 사용했던 13페이커는 그 자체로 메타였던 선수였으니 가장 위로 보고 그 이후로는 롤드컵 폼 순서로 뽑았습니다. 애정하는 선수라 치열한 비교가 사실 힘드네요. 그냥 전부 페이커...
20/11/11 16:03
15페이커도 2등이랑 격차가 어마어마했죠. 13페이커는 그래도 스프링 다데나 류라던가 폰이라던가 한번씩 막는 사람이 나왔는데, 15페이커는 MSI 폰을 제외하면, 특히 서머부터는 13만큼이나 천외천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13페이커는 정말 차원을 넘은 강력함이라 이해가 어려운 수준이었다면, 15페이커는 차원내에서의 강력함이긴 했죠.
20/11/11 16:11
13페이커는 그냥 전세계에서 혼자 자기 롤을 하면서 자신도 자신의 팀도 상대방의 팀도 시청자도 페이커의 플레이가 어떤건지 정확히 이해못한... 그런 느낌이었다고 치면,
15페이커는 최상위 프로팀에서 세계최고의 선수를 팀 에이스로 어떻게 써먹을지 알고 최대한 활용했단 느낌이었네요. 사실 MSI 폰하고도 상대전적 1:1이긴 합니다. 이건 큰 의미는 없고 당시에는 MSI 일정과 울프의 부진이 이슈였지만...
20/11/11 17:33
13kt에 페이커 였으면 kt 우승
15락스에 페이커 였으면 락스우승 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미드들도 잘했지만.. 페이커는 한체급 이상이라고 생각되서..
20/11/11 18:33
13 > 15 = 16이지만
정말 이상혁이라는 프로게이머의 당시 가진 모든 역량을 불태운 시즌은 17이 아니었을까요... 미스핏츠 8강전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20/11/11 19:24
13 > 16 > 15 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13 페이커는 플레이의 개념 자체가 다른 선수 같았어요.
데뷔년도에 이 정도 임팩트 보여준 선수는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17 페이커입니다. 롤드컵 우승을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새드 엔딩이라서 그런가..극한의 그 플레이가 너무 잊혀지지 않네요.
20/11/11 21:12
13페이커>15페이커>16페이커
다승, 방어율 뭐 이런 클래식 스탯이 있다면 15가 최상일지 모르겠으나 13년 페이커는 99마르티네스와 동급이라고 봅니다. 조정 방어율이나 WAR 같은 시즌간 비교가 가능한 통계가 있다면 13이 최상이겠죠.
20/11/12 03:44
13이죠 15시즌 라이즈도 진짜 괴물같았지만 13은 스프링부터 그냥 차원이 다른 선수였죠 데뷔전 니달리로 강찬밥양학부터해서 그당시 양학용으로나 쓰던 르블랑원맨쇼 아리 그라가스 제드 퍼포먼스에 롤드컵에서 아무도 안쓰는 미드리븐으로 솔랭다이아데리고 놀듯이 학살 저는 15 16보다는 오히려 갈리오의 화신이던 17을 그 다음으로 뽑고 싶네요
20/11/12 06:21
13페이커가 왜 대단하냐면 미드라이너의 패러다임를 바꾼것도 크고(그전엔 엠비션 처럼 cs를 잘먹으면서 후반에 캐리 한다던가 빠별처럼 여러 라인에 영향력을 펼치면서 초반 부터 주도권을 가지게 한다던가 근데 페이커는 육각형으로 완전체 미드) 15년도는 t1 만나는 외국팀들 마다 페이커만 집요하게 노립니다. 초반 부터 정글,서폿 3인갱 설계 하고 한타 때마다 페이커만 점사해요. 그런데 매판 싸는판이 거의 없었죠.
20/11/12 12:13
13년도가 더 포스있는게 13년도가 미드 영향력이 제일 컸던거 같기도 하네요. 정글도 다 미드 몰아주고 상대 탱챔프 빼고 그냥 만나면 원콤나고
근데 그 와중에 라인전이 SSS급이라 성립도 안되던 시절
20/11/12 17:16
13페이커는 좀 그냥 별게 취급해야된다고보고
13페이커 제외하고 역대 페이커중에 16페이커가 전 가장 고평가하는게 미드는 정글과 한몸이잖아요 ? 16페이커의 롤드컵 4강전 파트너는 블랭크였습니다.. 그런데 MSI, 롤드컵을 우승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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