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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13:53
G2는 진짜 너무 압도적이라 무난히 우승할 것 같고..
프나틱이 진짜 몰락했더라구요 탈출구도 안보이는 느낌..브위포 브록사 레클레스 힐리샹 롤드컵에선 그렇게 잘하더만... 로그는 말씀하신대로 선수에게 미안하지만 수준..미달 느낌 들더군요 프나틱처럼 망가졌다가 아니고 그냥 애초에 기본기가 부족하단 느낌? 바이탈리티는 더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G2를 나중에 누군가 잡는다면, 바이탈리티가 제일 유력해보여요
19/01/27 14:10
바이탈리티는 기복이 좀 커서 그렇지 좋은 쪽으로만 터지면 G2 부럽지 않다고 봅니다. 본문에서 얘기는 안했는데 모글리도 1주차 이후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이고요.
19/01/27 14:13
지금 있는 시간대가 북미 쪽이어서 주로 EU/NA 경기를 라이브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LCK는 라이브로 보기는 좀 힘들어서 PGR 및 나무위키 많이 참고합니다...)
사실 오늘 북미 LCS도 몇 자 적어볼까 했는데 경기도 질질 끌리고 상태 괜찮은 팀이 별로 없어서...
19/01/27 14:14
G2 경기 보면서 느끼는건, 서포터 미키가 지금은 다른 라인이 너무 파괴적이라 묻히지만, 국제대회에서도 통할까 살짝 궁금하긴합니다. 유럽은 그냥 먹을거라 생각할거고 중요한건 MSI-롤드컵일텐데 대권도전팀 서포터치고는 다소 애매해보이는.. 뭐 서포터 평가에는 보이지 않는 요소들도 있긴합니다만
그리고 고릴라-모글리가 잘 적응한 듯한 모습이어서 좋네요. 둘다 롤드컵때 보고싶습니다
19/01/27 15:31
일단 로그는 예상했던 바대로 터져버렸죠. 실제로 GGS의 데프틀리와 로그의 히큐가 지난시즌 비원딜 꿀을 잘 빨아서 어느정도 재평가 각 아니냐는 말 있었는데 둘다 오늘 경기로 그런것 없다 라는 걸 다시 인식시켰고요.
프나틱은 단순히 네메시스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는 프나틱이라는 팀이 터져버린다면 네메시스보다는 뷔포쪽 문제로 터질거라 예상했는데, 지금 뷔포가 보여주는 폼은 터키 시절과 별다를바 없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뷔포한테 2년 계약 맺은거 자체가 이해가 안됐습니다. 차라리 소아즈 내보낼 거였으면 뷔포 잡더라도 백업으로 루인같은 선수도 괜찮았는데, 뭐 이건.... G2는 토일 경기에서 보여준 거지만 우세하긴 해도 개개인 슈퍼플레이로 이를 때우는 모습이 맣이 보였습니다. 지금이야 라이엇이 교전이득으로 스노우볼 굴리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지만, 다시 시야와 오브젝트 중심으로 패치방향을 바꿔버린다면? 가장 직격탄을 얻어맞을 팀은 G2라 생각되네요. (논외로 LCS에서 CLG 코치로 나와서 실실 웃고 있던 웰던 그린 보고 얼마나 속이 뒤틀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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