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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04 22:31:07
Name 박수
Subject 3월 4일 현재 위너스리그 경우의 수
<현재 순위>
1위 CJ 엔투스 8승 2패 득실차 13 (세트 성적 35승 22패)
2위 화승 오즈 7승 3패 득실차 9 (세트 성적 34승 25패)
3위 KTF 매직엔스 7승 3패 득실차 6 (세트 성적 35승 28패, 벌점1)
4위 웅진 스타즈 7승 3패 득실차 4 (세트 성적 33승 29패)
5위 SK텔레콤 T1 6승 4패 득실차 4 (세트 성적 34승 30패)

<남은 경기>
토요일 - T1 VS 위메이드  
일요일 - 화승 VS 엠겜
             웅진 VS STX
월요일 - CJ-KTF

<팀별 경우의 수>

1. CJ 엔투스
KTF전 승리시 - 1위 확보
KTF전 패배시 - 1위~3위 가능
CJ는 KTF에 0:4로 지고, 화승이 최종전에서 이길 경우 3위까지 미끄러 질 수도 있습니다.
KTF에 다른 스코어로 지고, 화승이 질 경우 1위를 유지할 가능성도 남아있구요.

2. 화승 오즈
엠겜전 승리시 - 1위~2위
엠겜전 패배시 - 2위~탈락
KTF,웅진,SK가 전부 이길 경우 화승도 아직 탈락 가능성이 남아있네요.

3. KTF 매직엔스
CJ전 승리시 - 1위~4위
CJ전 패배시 - 3위~탈락
CJ전에서 4:0으로 승리시에 1위도 가능하고,
최소한 2위는 확보하기 때문에 영호어린이가 선발로 나올 것 같네요.

4. 웅진 스타스
STX전 승리시 - 2위~4위
STX전 패배시 - 3위~탈락
웅진도 2위~탈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웅진까지는 자력 진출 가능합니다.

5. SK T1
위메이드전 승리시 - 2위~탈락
위메이드전 패배시 - 탈락
최종전을 무조건 이기고 상위팀이 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르까프와 동률이 되어도 득실차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위메이드 전에서 큰 스코어 차로 이기는 게 좋겠죠.

5팀 중 1위를 노릴 수 있는 팀이 3팀이나 되고,
탈락 가능성이 있는 팀도 4팀이라 마지막 주 경기는 정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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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4 22:34
수정 아이콘
항상 KTF는 이런 경우의 수가 나왔을때 많이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호군 제발...혼자 힘으로 우승해봅시다...-___-;
Who am I?
09/03/04 22:37
수정 아이콘
아자아자 웅진!!!
№.①정민、
09/03/04 22:39
수정 아이콘
KTF 는 이영호 T1은 김택용 선수가 선봉 나와야겠군요.
№.①정민、
09/03/04 22:39
수정 아이콘
웅진 윤용태 , 화승 이제동
이렇게 다 나오면 정말 재밌겠네요
케세라세라
09/03/04 22:47
수정 아이콘
왠지 KTF가 CJ에게 크게 지고...
떨어질까 올라갈까 하는 팬들의 희망고문속에서 간신히 플옵 진출해서...
4:0 당할것 같은건 저뿐인가요? ㅠㅠ


희망고문 없는 KTF를 보고 싶어요...
최강프로!
09/03/04 22:52
수정 아이콘
근데 ktf 플옵진출해서 위너스리그 우승하면 그것도 우승으로 쳐줘야 하나요? 어찌보면 이벤트성이 있는 플옵인데..
마음이
09/03/04 22:53
수정 아이콘
헉 저랑 거의 동시에 올라왔네요.
이카루스
09/03/04 23:45
수정 아이콘
케텝, 순위상관없으니 진출만 했으면 좋겠네요.
우유맛사탕
09/03/05 00:23
수정 아이콘
RInQ님// 그러게요.. 케텝은 그동안 선례가 너무 많아서..쿨럭,,,
어딜가나 이런 경우의 수에 관련된 글보면 케텝의 많은 팬 분들이 CJ전 왠지 질것 같다고 하더군요.
케세라세라님 글과 비슷하달까요..크크....
(그나마 케세라세라님은 져도 플옵 진출 예상하셨지만 전 왠지...지고 플옵 좌절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까지(그동안의 케텝모습이죠ㅡㅡ..)
팬들에게 조차 믿음을 주지 못하게 만든 케텝 제발 반성 좀 많이 하고 이번엔 꼭 이겨줬음 좋겠네요.
마동왕
09/03/05 00:35
수정 아이콘
CJ와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마땅히 각각 이영호와 김택용을 잡을 카드가 없어 보이는데, 특히 위너스리그에서는 이러한 팀간의 상성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예상할 수 없네요. 특히 플옵 사정권인 5팀은 득실까지 따져야되기 때문에 아마 선봉, 차봉에 특급에이스들이 총출격할 것 같습니다. KTF 측에서는 이영호 선수 혹은 박찬수 선수 중 선봉을 내세울 것 같고, T1 측에서는 김택용 선수일 확률이 가장 크지만 역으로 한 번 접고 저그 스나이핑으로 고인규 선수나 정명훈 선수가 나올 확률도 꽤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너스리그 내 정명훈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많이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고인규 선수로 일단 VS 위메이드 전 간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현재 포텐이 슬슬 올라오는 고인규 선수를 막을 마땅한 플토카드가 없는 점도 감안하면 말이죠.
얼음날개
09/03/05 00:57
수정 아이콘
아마 KTF는 선봉으로 이영호 선수와 박찬수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메두사는 스나이핑이 가능한 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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