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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5 18:28
프로리그까지 안나오면서 준비했는데 떨어지면 진짜.-.- 인터뷰때 말한 것 처럼 스피디한 경기 부탁합니다. 인규선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김성기전 만큼만 해주면 됨. 흑흑.
08/05/15 18:32
고인규 선수 스스로 바꾸려는 의지가 강하기도 한 것 같고, 실제로 플레이로 나와주면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니까 기대해봅니다 고인규,염보성 예상합니다~
08/05/15 18:54
전략가라는 이름은 신희승 선수가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외려 고인규 선수가 역으로 전략을 걸었네요. 준비도 착실히 해온 거 같고. 서바이버에서는 종종 저런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엠에셀에서는 늘 소극적으로 대처하더니 오늘은 나이스. 우왕 굳. 아, 설렌다.
08/05/15 19:04
어휴... 신희승선수 요즘 정말 실망만 안겨주네요...
김창희선수한테 그렇게 절대 질수없는걸 지고 눈물보였을때부터 이젠 그냥 신희승선수 나오면 기대도안합니다... 오늘도 힘들것같네요 쩝..
08/05/15 19:07
엠비씨게임 염보성 vs 온게임넷 박찬수이군요...
전에는 엠비씨게임 염보성 vs 스파키즈 박찬수였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졌군요^^
08/05/15 19:12
뮤탈 찍히고 있고 본진에 올 때쯤이면 터렛 나와 있겠군요. 히드라와 챔버 지으며 뮤탈은 날아갑니다. 머린 벌써 공1업이고 사업과 스팀팩업도 됐네요.
08/05/15 19:24
콜로세움 저그 테란전은 저그가 무난하게 가다가는 오늘같은 경기양상이 나올꺼같네요.
제2의 롱기/리템을 보는듯한 배째고 더블하면서 업글돌리는 테란.. 2햇럴커의 회귀나 다른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08/05/15 19:29
저도 그말할려..했는데~~-_-
오랜만에 염고전이네요 한때? 라이벌구도로 흘러갔지만 고인규선수의 잠수와 염보성선수의 프로리그맹활약으로 지금은 약간 빛을바랬지만;; 두선수 항상 기억에남는 테테전한걸로 기억합니다
08/05/15 19:40
전투는 고인규 선수가 이득 봤지만 두번째 멀티 타이밍은 비슷하기 때문에 상황은 고인규 선수가 미세하게 앞선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08/05/15 19:47
고인규 1시, 3시 미네랄멀티, 6시 미네랄멀티, 3시쪽 중앙멀티 등 다수의 멀티를 가져가네요.
염보성 1시에 드랍은 하지만. 이걸 깬다 해도 타격은 거의 없습니다.
08/05/15 19:54
원래 테란전을 잘해서 센겜때 최연성 선수의 스파링 파트너로 들어간 선수이고, 임요환 선수의 화풀이 상대(?) 이기도 해서 테란전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간 유리한 상황에서 치고 빠지기를 못해서 종종 졌는데 오늘은 그런게 없네요. 엉엉엉.ㅠ_ㅠ
08/05/15 20:12
신희승선수 이걸 지면 안되는데요 ㅠㅠ 어떻게든 버티긴 해야하는데....... 박찬수선수의 날카로운 뮤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요.
08/05/15 20:13
박찬수 앞마당도 폈고, 본진과 앞마당의 드론도 어느 정도 보충했습니다. 이번엔 터렛까지 타격합니다. 체력 빠진 뮤탈리스크 빼놓고 타격하는군요.
08/05/15 20:15
물론 가디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합니다만. 터렛때문에 스캔을 못달아서....... 본진 커맨드를 아예 먹어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 같긴 하네요.
08/05/15 20:19
최종전은 리벤지매치가 되었군요. 그나저나 신희승 선수 요즘 너무 페이스가 안 좋습니다.
공식전 7연패에 양대본선 2패 탈락... 멘탈적인 문제가 있기라도 한건지... 안타깝군요.
08/05/15 20:20
럴커갔으면 무난하게 이겼을텐데...
뮤탈 외줄타기를 결국 성공했네요 위기를 극복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네요. 반면 신희승 선수는 너무 욕심을 부린 듯... 요즘 시대에 두 게임하면서 안마당 한번 못갔네요
08/05/15 20:26
그동안 이스트로의 에이스란 짐이 너무 컸나요? 이번 프로리그 서기수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하던데 짐을 덜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박문기선수도 잘해야할텐데... (하필 개인전 상대가 이영호 이제동 선수여서 덜덜덜;;)
08/05/15 20:44
저 드랍십만 잡는다면...........박찬수선수.....할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거든요 저 멀티 잡아야하는데...
08/05/15 20:45
저 멀티.....................................3가스만이라도 일단 잡고 6시만 잡으면....되요
08/05/15 20:51
결국 염보성이 잡았네요. 배슬관리와 풀업 울트라가 활보하게 한 건 아쉬웠지만 저그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견제했고
자신도 확장을 계속 돌려서 소모전을 해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08/05/15 20:52
박찬수 선수 딱 한번 저그가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병력 줄이는데 신경을 쓰다
멀티견제를 한번도 못한게 패인이 아닌가... 싶네요
08/05/15 20:55
2시지역 멀티가 가장 처음깨지던 순간 울링병력이 테란 본진으로 선물저그를 구사했는가 이해할 수 없네요.
그 전에 12시멀티가 깨진게 화근이였던것 같은데 바로 해처리 짓고 2시병력 잡아먹고 좀더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본좌시절 마재윤이나 극강포스를 달리던 이제동을 제외한 저그는 솔직히 희망이 없군요
08/05/16 00:14
염보성선수가 12시에서 파벳으로 저글링 방업 확인했다고 하네요....
김동준해설의 대단함을 새삼스럽게 느끼게되네요. 계속 저글링 방업 됐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그랬었는데... 선수들 마인드와 비슷하다는..
08/05/16 01:36
전 신희승 선수 처음 올라와서 뛰어난 전략으로 성적낼 때 부터 테테전은 잘하지만 다른 종족전 기본기가 너무 부족한 거 같아서 오래가진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저한테 너무 익숙한 울산 신정고(모교는 아니지만) 출신이신만큼 꼭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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