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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14 19:09:25
Name SKY92
Subject 조금있다가 EVER 스타리그 2차본선 16강 개막전이 시작하네요.
A조 1경기 화랑도
이영호(T) VS 김준영(Z)

B조 1경기 Troy
도재욱(P) VS 이윤열(T)

C조 1경기 Othello
박찬수(Z) VS 박성준(Z)

D조 1경기 Andromeda
박영민(P) VS 손찬웅(P)



아직 조금 남았지만 그래도 이르게 불판을 올려봅니다.




개막전 라인업은 위의 그대로입니다.


가장 관심사는 아무래도 A조의 첫번째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이영호선수랑 김준영선수의 대결.

이영호선수 최근에 포스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그야말로 언터쳐블의 포스인것 같아요.

오늘 이기면서 공식전 9연승에 토스전 공식전 10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과연 김준영선수가 저 연승을 저지할수 있을지요.



그러고보니 이영호선수 항상 한번 당한 상대들에게는 꼭 빚을 갚아주는 모습을 자주 보이던데....... (대표적으로 송병구선수라던가,이제동선수라던가.)


그 빚을 갚지 못한, 몇안되는 상대가 바로 김준영선수거든요.

스타리그 4강의 기억을 잊지 못해서 이번에 찍었는데, 과연 복수가 성공하면서 10연승이 만들어질지, 아니면 김준영선수가 테란전 포스를 회복할지 기대됩니다.





도재욱선수랑 이윤열선수의 대결은 최근 눈에띄는 도재욱선수의 상승세와, 그리고 트로이라는 토스 유리맵을 어떻게 이윤열선수가 상대할지가 관전 포인트겠고요.



박찬수선수는 자신의 조에 동생을 몰아넣은 박성준선수 상대로 과연 이길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지막 경기는 저번시즌에서도 만났던 두선수가 이번에도 또만나는군요.



개막전이니만큼 좋은 경기들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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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진보라
08/05/14 19:13
수정 아이콘
이윤열 화이팅~
올드의 관록으로 이기길~
susimaro
08/05/14 19:19
수정 아이콘
맵이 화랑도라 ~
화랑도만 아니였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08/05/14 19: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힘든여정의 시작이네요 ~ 말 많은 조지명식이었는데...
개막전 라인업을 보니 참 재밌을거 같습니다!!
Hellruin
08/05/14 19:2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를 잡아내기 위해선 얼마전 홍진호선수처럼 하는게 정답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같이 자원먹고 하자? 이건 결코 해답이 되지않는다고 봅니다

똑같은 진출타이밍 똑같은 병력 똑같은 컨트롤+싸움 으로는 현재의 이영호선수를 제압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적당한 가난함 + 도박성 한타가 현재는 유일한 대안이 아닐지.. 김준영선수의 울트라는 보기 힘들것 같네요 (압박에의한 가스부족+앞마당 노가스)

도재욱선수는 무난히 캐리어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투팩이 아닌이상에야..

박찬수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 보구요 4경기는 차마 예상을 못하겠네요 .. 관록의 박영민선수 + 떠오르는 신예 손찬웅선수 누가 이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Who am I?
08/05/14 19:23
수정 아이콘
1경기 기대중입니다. 후후훗.

그때의 이영호와는 달라졌지만, 요근래 김준영 선수의 대 테란전은 뭔가 해탈한 듯한 느낌까지 있어서...
초록나무그늘
08/05/14 19:27
수정 아이콘
상식을 깨는 물량의 도재욱선수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테란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플토가 견제없는 물량스타일 아닌가요?

도재욱선수가 기본적인 물량에 @로 견제도 간간히 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이제까지 제가 못 본 것일 수도 있고요. (예전 이윤열선수와의 다크드랍은 봤습니다 ;;)
드림씨어터
08/05/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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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영호 선수가 오늘 김준영 선수까지 잡아 낸다면 당분간 PGR에서 끊이지 않는 본좌 논란이 시작 될듯 합니다.
몇몇 분들은 이미 본좌로 점 찍어 두신걸로 알고요.

제가 보기엔 이미 포스는 최연성 급에 가까운데, 왠지 이영호 선수의 아직 발전이 다 끝난게 아닌거 처럼 보이네요.
이영호 선수가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다보면 왠지 아직 뭔가 더 보여줄게 남아 있는듯한 느낌?
아직 이영호 선수의 적수가 없는 느낌과 그래서 자기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상대가 없다는 느낌.

근데 그건 그렇고 프로리그 연승 기록을 보니까 박정석 선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검은별
08/05/14 19:28
수정 아이콘
맵이 화랑도.. 안드로메다였으면 좋았을텐데...
08/05/14 19:38
수정 아이콘
포스만으론 이영호처럼 한때 강렬했던 게이머들은 몇몇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커리어죠. 만약 포스만 화려하게 발하다가
정작 커리어는 쌓지 못한다면 잊혀질 것입니다. 뭐, 현재의 이영호 선수 실력으로 봐선 2회 우승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꺼 같습니다만.
08/05/14 19:39
수정 아이콘
이영호 김준영이라~ 기대되네요.
08/05/14 19:45
수정 아이콘
개막전 시작했네요. 이영호 5시 김준영 11시.
08/05/14 19:4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이맵에서 정명호선수랑 3번 연습했는데 2승 1패를 기록했답니다.
08/05/14 19:46
수정 아이콘
정명호선수한테 2번 이기긴 했는데 굉장히 어렵게 이겼다네요.
08/05/14 19:4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는 연습 승률이 50%도 안되었다고 하네요.
08/05/14 19:47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노스포닝 3해처리인데요. 3번째 해처리를 가스멀티쪽에 피려는듯.
08/05/14 19:47
수정 아이콘
1시 앞마당 가스멀티에 3번째 해처리를 피는 김준영.
08/05/14 19:48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마린과 scv로 압박 나가봅니다. 꽤 거센데요. 가스멀티 해처리쪽에 벙커 짓는 scv~
08/05/14 19:49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1시쪽 일단 해처리는 완성 시켰는데요. 저글링 좀 나왔고요. 일단 벙커 깰것 같은데요. 드론과 저글링으로 벙커를 둘러싸는 김준영! 일단 걷어냅니다.
08/05/14 19:50
수정 아이콘
이영호 마린 3기 파이어뱃 1기 메딕 하나로 1시쪽을 칩니다! 파벳 하나더 추가되었고!
08/05/14 19:50
수정 아이콘
1시 날아갔어요!!! 이거 김준영 어렵네요.
지질학자
08/05/14 19:50
수정 아이콘
무난히 이기겠네요
The xian
08/05/14 19:50
수정 아이콘
음 김준영 선수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네요.
08/05/14 19:5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이러면서 앞마당 가져가죠. 1배럭 아카페 상황에서 1시를 날린 이영호.
The xian
08/05/14 19:51
수정 아이콘
파뱃이 많아서 저글링으로는 안 될듯.
08/05/14 19:5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저글링 다수로 박살을 내려 하지만....... 파벳 비율이 너무 높네요.
The xian
08/05/14 19:52
수정 아이콘
저글링 난입한 김준영. 저글링의 힘으로 좀 휘젓기는 했는데 그다지...
08/05/14 19:52
수정 아이콘
거의 이영호선수가 잡았는데요.
Who am I?
08/05/14 19:53
수정 아이콘
근성은 멋진데요 준영선수. 오호...

어쨌든 이기긴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08/05/14 19:53
수정 아이콘
김준영 거칠게 몰아쳐봅니다만....... 어쨌든 어려운 상황은 변함이 없습니다. 러커가 마지막 한수인데. 벙커를 짓고 팩까지 올라가요.
08/05/14 19:5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개막전을 무난한 압승으로 장식하나요. 전대회 챔피언의 포스를 보여주는겁니까.
WizardMo진종
08/05/14 19: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화랑도 테저 전적이 어떻게 되나요?
08/05/14 19:54
수정 아이콘
러커 2기가 마지막 희망이죠...... 러커가 4기째 추가되긴 합니다만.
08/05/14 19:55
수정 아이콘
2:1로 저그가 앞섭니다. 이번에 이영호선수가 이기면 2:2 동률이죠.
The xian
08/05/14 19:55
수정 아이콘
컴셋도 있고 터렛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할 게 없을 듯 합니다. 곧 배슬도 나오겠네요.
화이트데이
08/05/14 19:5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이겼네요.
The xian
08/05/14 19:55
수정 아이콘
지지 나옵니다.
08/05/14 19:55
수정 아이콘
아~ 김준영 저럴 막히고 gg~~ 이영호선수 공식전 10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기분좋게 A조에서 첫승을 가져갑니다.
Who am I?
08/05/14 19:56
수정 아이콘
흐흐- 이영호 선수 대단한데요.

준영선수는 너무 아쉽지만 다음경기를 기대해야겠군요
The xian
08/05/14 19:56
수정 아이콘
다음이 이윤열 선수 경기인데 이윤열 선수는 토스 상대로 맵이 최악이죠.
공식맵 중에 그나마 플토와 해볼만한게 오델로인데 오델로가 빠졌습니다.

트로이 도재욱(프) vs 이윤열(테)
안드로메다 허영무(프) vs 이윤열(테)
화랑도 송병구(프) vs 이윤열(테)

......제 눈엔 그나마 트로이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08/05/14 19:5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초반에 가스멀티 시도했던 것이 들켰던 순간부터 기울었죠.
WizardMo진종
08/05/14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선수 조배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화랑도>안드로> 트로이 순서로 어려워보이구요 상대는 뭐 최악이긴 한데... 2승1패를 노리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
08/05/14 19:59
수정 아이콘
노스포 3해처리는 화랑도 에서는 좀 어려워 보였는데... 연습상황때 나왔을법도 한 전략이구요... 이영호 선수 지질 않는군요.
08/05/14 20:05
수정 아이콘
3마린 1파벳 1메딕으로 한시로 향한게 대박이네요;
WizardMo진종
08/05/14 20:06
수정 아이콘
지금생각해보니 9풀 3햇 몰래멀티나 노스포 몰래멀티를 차라리 7시에 가져갔으면 어떨까 합니다;;;
온니 가스채취용으로.. 그래봐야 스포닝 타이밍을 본다면 눈치를 채겠지요 세번째 해처리를
스피넬
08/05/14 20:08
수정 아이콘
괜히 걱정했나봅니다;;
이영호선수 이젠 승리만 믿겠습니다 ㅠㅠ
08/05/14 20:14
수정 아이콘
위치는 도재욱선수에게 최상이네요. 대각입니다.
The xian
08/05/14 20:14
수정 아이콘
대각이군요. 도재욱 1시, 이윤열 7시.
The xian
08/05/14 20:16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정찰을 늦게 가네요. 아, 이윤열선수는 늘 가던 정도에 가는 듯 하고. 도재욱선수는 아직도 출발 안 했습니다.
08/05/14 20:16
수정 아이콘
도재욱 2게이트네요.
The xian
08/05/14 20:16
수정 아이콘
도재욱 2게이트입니다. 정찰 허용 안 하고 코어를 돌리고 있네요. 사업일지도.
화이트데이
08/05/14 20:1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디펜스 좋네요.
The xian
08/05/14 20:18
수정 아이콘
정찰 끝내 허용 안 하는 도재욱. 이윤열선수가 좀 답답해지겠는데요. 드라군 둘 질럿 하나입니다. 그러나 잘 막네요.
08/05/14 20:19
수정 아이콘
일단 이윤열선수 압박 잘 막았고요. 두선수 모두 확장 가져갑니다.
The xian
08/05/14 20:19
수정 아이콘
벌처가 너무 정직하게 가다가 아무 성과도 못 거두고 죽었네요. 이건 많이 아쉽습니다.
화이트데이
08/05/14 20:19
수정 아이콘
바... 바카닉!
The xian
08/05/14 20:20
수정 아이콘
바카닉입니다.
08/05/14 20: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바카닉!
The xian
08/05/14 20:20
수정 아이콘
도재욱은 서포트 베이 가서 리버를 생각하는 듯 하네요.
이젠민방위
08/05/14 20:20
수정 아이콘
다템썼으면 바카닉 정말 좋았을텐데..리버라..
The xian
08/05/14 20:21
수정 아이콘
도재욱 트리플 가져갈 생각인 듯 합니다. 1시 섬쪽에 프로브 내려놨네요.
The xian
08/05/14 20:2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진출합니다. 바이오닉 병력을 확인한 도재욱.
화이트데이
08/05/14 20:21
수정 아이콘
리버 컨트롤에 승패가 좌우될 듯.
이젠민방위
08/05/14 20:21
수정 아이콘
아 벙커까지 좋아요~
화이트데이
08/05/14 20:22
수정 아이콘
도재욱 그냥 자기 입구 막아버리네요 덜덜덜.
The xian
08/05/14 20:22
수정 아이콘
도재욱 문 걸어잠가버립니다. 어어. 앞마당을 그냥 포기하네요.
화이트데이
08/05/14 20: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판단이 그다기 좋지 않은듯.
The xian
08/05/14 20:23
수정 아이콘
셔틀 빠진 것을 알아챈 이윤열. 앞마당은 깼습니다.
이젠민방위
08/05/14 20: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날이 서있는데요 좋아요 이젠 드랍쉽 쭉쭉 뽑아야죠
The xian
08/05/14 20:23
수정 아이콘
스타포트 올리는 이윤열. 도재욱 셔틀 내리지 못하고, 게이트에 포격이 닿습니다.
The xian
08/05/14 20:23
수정 아이콘
도재욱 투 로보틱스 갑니다. 도재욱 게이트 2기 파괴.
이젠민방위
08/05/14 20:24
수정 아이콘
속업 셔틀 가네요 그래도 큰 피해주긴 어려워보이는데요
화이트데이
08/05/14 20:24
수정 아이콘
다크 드랍! x■
화이트데이
08/05/14 20:25
수정 아이콘
이윤열 너무 방심했는데요. 낄낄낄.
The xian
08/05/14 20:25
수정 아이콘
다크리버 드롭으로 피해를 주는 도재욱. 이윤열도 도재욱 미네랄멀티에 맞드랍해서 피해 줍니다.
이젠민방위
08/05/14 20:25
수정 아이콘
당한만큼 갚아주네요 레이스보단 드랍쉽이죠 좋은 선택이었어요
화이트데이
08/05/14 20:26
수정 아이콘
리버 버그... 참 도재욱도.
The xian
08/05/14 20:26
수정 아이콘
도재욱 4셔틀입니다. 그러나 9시방향으로 가다가 좀 상했습니다.
The xian
08/05/14 20:27
수정 아이콘
도재욱 11시 섬지역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11시에 바이오닉 내려서 타격 주는 이윤열.
H.P Lovecraft
08/05/14 20:28
수정 아이콘
이거, 이윤열 선수 팩토리 점령당했는데요....
화이트데이
08/05/14 20:28
수정 아이콘
우왕, 도재욱 좀 쩌는듯.
Who am I?
08/05/14 20:29
수정 아이콘
치열한 공방전인데 뭔가......야릇한데요 이게임...
08/05/14 20:29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가 거의 잡나요. 본진을 장악했어요.
08/05/14 20:29
수정 아이콘
역전승 나오겠는데요;; 도재욱 후덜...
The xian
08/05/14 20:29
수정 아이콘
이윤열 9시도 견제당하고,
H.P Lovecraft
08/05/14 20:2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가 이기는 분위기입니다
08/05/14 20:30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정말 잘했어요. 본진 자기집 입구 막은 판단이 정말 좋았네요. 바카닉에 대한 대처 연습을 무지하게 많이한듯.
화이트데이
08/05/14 20:30
수정 아이콘
보통 입구를 막아서(막히고) 이기는 경우는 없었는데... 대단하네요.
H.P Lovecraft
08/05/14 20:31
수정 아이콘
셔틀이 없는게... 그순간 셔틀세기가 보이네요
08/05/14 20:31
수정 아이콘
와 재밌네요
화이트데이
08/05/14 20:31
수정 아이콘
프로브 내리네요... 알카노이드 변형태 이후의 반전?
화이트데이
08/05/14 20:31
수정 아이콘
캐리씨. 제발 이깁시다.
이젠민방위
08/05/14 20:31
수정 아이콘
아직은 몰라요 누가 이길지 미네랄만 조금더 막으면 되고 레이스 생산좀해야해요
H.P Lovecraft
08/05/14 20:32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끝내러 가죠... 시간주면 이윤열 선수가 살아난다는거 알거든요
08/05/14 20:32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선수 많이 어렵네요. 11시쪽에 드랍이 무사히 되었어요.
이젠민방위
08/05/14 20:32
수정 아이콘
아.. 저 멀티 자원을 좀더 끊었어야했는데 이윤열 아쉽네요
지나가다...
08/05/14 20:33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거 경기 정말 대박인데요!!
silberio
08/05/14 20:33
수정 아이콘
이 경기 재밌군요. 확실히 김택용선수의 이적이 도재욱선수의 성장에 도움이 된 모습이네요.
WizardMo진종
08/05/14 20:34
수정 아이콘
;;; 저만 토스가 계속 유리하다고 생각했나보네요... 일꾼까지 안뽑고 2스캔 달고 바카닉 갔는데 잡은거라고는 넥서스 하나..
08/05/14 20:3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계속해서 도망다니면서 역전을 도모하려 해봅니다만........
낭만서생
08/05/14 20:35
수정 아이콘
대박 도재욱 힘싸움만 잘하는게 아니네요 강민을 보는듯한
08/05/14 20: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끈질기게 견제하네요. 또 새살림을 차리려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상황은 많이 어려워진것 같아요.
08/05/14 20:36
수정 아이콘
눈물나오는 이윤열의 근성 .....
METALLICA
08/05/14 20:3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최악이네요. 상황판단이 너무나 안이했어요. 왜 저런 플레이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군요.
08/05/14 20:37
수정 아이콘
이제 생산 지역도 장악당했어요. 거의 게임 끝난듯.
H.P Lovecraft
08/05/14 20:37
수정 아이콘
끈질기게 버텨봅니다만... 도재욱 선수 최후의 일격이 날아가네요 셔틀이 6기입니다
silberio
08/05/14 20:37
수정 아이콘
이번 공격들어가면 끝날거같은데요.
08/05/14 20:39
수정 아이콘
김태형 해설 말대로 정말 이윤열선수 억울한가보네요. 사실 gg를 진작에 쳤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결국 이윤열 gg.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ㅠ_ㅠ 안타깝네요
H.P Lovecraft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역시간형 섬맵의 컨셉이 제대로 나온 경기였다고 봅니다.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쩝.. 대역전극..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졌어도 이윤열의 저런 근성 좋아요
The xian
08/05/14 20:40
수정 아이콘
SKY92님// 억울한거죠. 아쉬운거죠.
08/05/14 20:41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도 물건이고
트로이란 맵도 진짜 재밌네요.
silberio
08/05/14 20:4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재밌는경기 봤네요. 이윤열선수의 고전 전략 덕분에.
WizardMo진종
08/05/14 20:41
수정 아이콘
바카닉 선택도 나쁘지 않았고 일꾼보다 병력에 집중하는 과감함도 좋았고 옵저버가 오기전에도 출발하는 타이밍도 좋았고..

상대방이 문을 걸어잠궜을때의 대처법이 안좋았네요.. 8분간 실수는 없었는데...
08/05/14 20:41
수정 아이콘
스캔 뿌려서 투로보인지 스타게이트인지만 파악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투로보인거 알았으면 레이스좀 뽑아주지;;
08/05/14 20:42
수정 아이콘
하긴........ 거기서 질거라고 생각하기 힘들었죠. 이윤열선수 아쉽습니다만, 다음경기들에서 선전을 빕니다.
구아르 디올라
08/05/14 20:4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정말 판단력 최악이군요. 어차피 도재욱선수가 본진 둠드랍할거라는건 뻔한건데 수비병력 하나 안남겨놓다니....
갖혀서 나오지도 못하는 상대 앞마당에 탱크는 왜이렇게 쌓아놨는지... 참 그상황에서 지기도 힘든건데 이사관광까지 당하는군요.
찡하니
08/05/14 20:43
수정 아이콘
본진에 방어 병력이 너무 없었던것 같아요.
도재욱 선수가 다크 한기만 내려서 본진을 보려고 했던 행동이 이윤열 선수를 방심시켰던 것 같네요.
다크 한기 잡을 병력을 병력은 됐지만 그 뒤에 오는 드랍병력을 전혀 막을 병력이 없었죠.
이젠민방위
08/05/14 20:43
수정 아이콘
넹 탱크를 뺐어야 했는데 왜 거기에 그 탱크들이.. 탱크 2-3기만 본진에 가져다 놨어도.. ㅡㅡ;
METALLICA
08/05/14 20:4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를 보니 스타보면서 오랜만에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초반에 그렇게 잘 풀어놓고 나중에 그게 뭔가요.
율곡이이
08/05/14 20:4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어였죠..넥서스 날린데다 본진대비만 잘 했으면 무난히 이기는 그림이었는데...
초록나무그늘
08/05/14 20:44
수정 아이콘
이상한 판단. 자기 스스로 입구를 틀어막았는데 탱크들이 왜 쓸데없이 거기서 시즈모드 해 있는지.. 터렛을 늦게 지었다느니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 탱크 6기(?)정도가 죽은 병력이 되어버린게 가장 큰 패인이었습니다.
08/05/14 20:45
수정 아이콘
상황판단력이 왜 저렇게 안좋나요? 본진수비가 가장 중요한 타임이었는데.
학교얘들
08/05/14 20:45
수정 아이콘
저도 탱크병력이 도재욱 선수 앞마당에서 아무것도 못한게 아쉽네요.
그 탱크들이 도재욱선수 2번째 드랍때 본진에 있었으면 쉽게 막고.
이윤열선수가 이기는 경기였던것 같은데...
랄프로렌
08/05/14 20:46
수정 아이콘
초반에 셔틀 갔을 때는 미니맵 잘 보고 스팀팩 쭉쭉 써주길래 오늘 날 제대로 서있구나 했는데..
갑자기 한 순간에...-_-;;;

도재욱 선수 멋있네요. 기대됩니다.
08/05/14 20:47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도 요즘 페이스 엄청 좋네요 연승중이네요
검은별
08/05/14 2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방심으로 인한 패배인듯 합니다. 평소처럼 방심만 안했어도 이렇진 않았을텐데..
08/05/14 20:47
수정 아이콘
테란이 마음에 여유가 없고 자신감이 없을 때 나오는 딱 그 그림이네요.
젤 열받게 졌습니다. 거 참
구아르 디올라
08/05/14 20:50
수정 아이콘
이번경기의 이윤열선수는 마치 반섬맵을 한번도 안해본 선수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많던 섬전을 치른 선수였는데....
H.P Lovecraft
08/05/14 20:50
수정 아이콘
딴 얘기 입니다만 저 도재욱 선수의 사진은 볼때마다 질럿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이젠민방위
08/05/14 20:5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그렇게 응원했는데...올드들 제발 힘좀..ㅠ.ㅠ
도련님.
08/05/14 20:51
수정 아이콘
아. 팬으로서 조금 화도 나네요.. 그걸 역전 당하다니.. 도재욱 선수앞마당에 남겨둔 엄청난 병력은 도대체 뭔가요..
셔틀이 올게 뻔한데도 취약한본진..
08/05/14 20:51
수정 아이콘
원래 이윤열선수가 종종 한량짓 하다가 많이 집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경기가 알카노이드 김원기선수전이져.

테란과 저그가 자원이 같은 상황에서 예전 김원기선수에게 당한것이 많아 갚아주려는 의도인듯
갑자기 4스타포트를 짓고 레이쓰를 다수 생산하다가,
히드라에 다 털리고 결국 커맨드 먹히고 질질끌다가 안드로메다로 갔져.

제발, 한량짓을 하려면 확실히 이길수 있게 하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윤열선수는 이제 본좌가 아닌데 가끔씩 그걸 잊나 봅니다.
Hellruin
08/05/14 20:51
수정 아이콘
전진해 있는 병력은 죽은병력이되었죠

도재욱선수가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본진 초토화 였는데 도재욱 선수의 앞마당에서 진치고 있던 병력들은 본진으로 돌아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게이트를 부수는게 목적이 아니라 게이트에서 이탈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병력을 잡는게 우선이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본진으로 탱크 마린 전부 귀환했어야 하는데..
H.P Lovecraft
08/05/14 20:55
수정 아이콘
자 3경기 박찬수vs박성준입니다
08/05/14 20:55
수정 아이콘
저건 정말 자신감이 없어서 나오는 플레이입니다.
불안한거죠. 토스 앞마당 병력도 빼려니 왠지 불안하고
멀티 견제도 빨리 하고싶고 본진도 수비하고 싶고..
뭐 하나라도 놓치면 꼭 질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
결국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죠.
로토키스트
08/05/14 20:57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엄재경 해설위원 색안경 좀 끼지말고 보라고 하시더니만
정말 게임 보는 눈이 안타깝네요.
H.P Lovecraft
08/05/14 20:58
수정 아이콘
명품 저저전 한게임 나오길 기대합니다
정티쳐
08/05/14 20:58
수정 아이콘
토스앞마당 병력이 그냥 놀구 있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여......어차피 입구가 막혀서 입구 뚫을려고 하지도 않을텐데 무었때문에 거의 전병력이 그앞에서 퍼져있었는지........본진은 거의 텅비어있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여.....투스캔이라 토스본진 상황도 다알구 있었을텐데......정말 아쉬운 패배입니다.....
H.P Lovecraft
08/05/14 21:01
수정 아이콘
경기시작됐습니다. 박찬수 선수 1시 박성준 선수 11시
08/05/14 21:02
수정 아이콘
박찬수 12시 박성준 10시입니다. 오버로드 운 둘다 좋아요.
Hellruin
08/05/14 21:02
수정 아이콘
정티쳐님// 맵이 트로이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예전 바카닉할때는 그게 뚫리면 지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그 병력을 두고 터렛둘러치기를 정말 하던대로 한것이죠.

예전엔 그랬었거든요..

다 부수면 토스는 못걸어나오는 상황.. 대처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이유는 이윤열선수가 너무 오래된게이머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판단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08/05/14 21:03
수정 아이콘
빌드 똑같습니다. 양선수. 11풀 가스인듯.
08/05/14 21:04
수정 아이콘
서로 앞마당까지 같이 가져갑니다.
08/05/14 21:0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발업이 약간 빠르네요. 달려들어보는데요~
08/05/14 21:0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저글링이 잘못 싸웠어요~ 앞마당 해처리에 끼여서 저글링이 돌아갔어요.
H.P Lovecraft
08/05/14 21:06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쪽으로 저울추가 조금 아주 조금 기우는데요...
08/05/14 21:06
수정 아이콘
스파이어는 이렇게 되면 박찬수가 약간더 빠릅니다.
H.P Lovecraft
08/05/14 21:07
수정 아이콘
어 박성준 선수 저글링들 박찬수 선수 본진 난입... 드론 두기잡고 끝나네요
08/05/14 21:0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저글링 난입~ 드론 둘 잡았어요~
08/05/14 21:08
수정 아이콘
역러쉬 들어가는 박찬수.
08/05/14 21:0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뮤탈이 나왔습니다. 저글링 스커지로 한타에 밀어볼 생각인 박찬수.
H.P Lovecraft
08/05/14 21:08
수정 아이콘
아... 박찬수 선수 스커지를 선택한 의미가 없어요
08/05/14 21:08
수정 아이콘
아아~ 결국 저글링 스커지 공격 실패. 박성준이 거의 잡는 분위긴데요.
H.P Lovecraft
08/05/14 21:09
수정 아이콘
드론 숫자가 확연히 차이나는데요...
H.P Lovecraft
08/05/14 21:09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수비만 하다 끝나네요 ㅡ,.ㅡ
08/05/14 21:0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이겼습니다 거의. gg~
08/05/14 21:10
수정 아이콘
투신!!
돌아와요! 영웅
08/05/14 21:11
수정 아이콘
느낌이 다른데요 소울이 투신에게 맞는건가요
학교얘들
08/05/14 21:11
수정 아이콘
응원한 두선수중 이윤열 선수는 졌지만.
박성준 선수가 시원하게 이겨주네요 ^^
silberio
08/05/14 21:12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아쉽네요. 저는 박찬수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저글링 싸움할때까지도요.
08/05/14 21:25
수정 아이콘
박영민 11시,손찬웅 1시네요.
08/05/14 21:28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파일런 위치가 범상치 않네요. 9시쪽에 파일런을 지었습니다. 몰래 시타델 오브 아둔이죠. 몰래 다크.
08/05/14 21:29
수정 아이콘
일단 질럿 압박 받는 박영민, 코어 돌리는거 보여주고요.
silberio
08/05/14 21:29
수정 아이콘
걸렸네요. 왜 본진에다가 템풀러 아카이브를 지었나요;;
08/05/14 21:29
수정 아이콘
아아~ 근데 본진에 템플러 아카이브 짓는걸 프로브에 들켰네요. 잠입 프로브가 대박이였어요. 손찬웅.
08/05/14 21:30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멀티 가져갑니다.
08/05/14 21:32
수정 아이콘
미네랄 멀티를 가져간 박영민. 손찬웅은 앞마당 가스 멀티를 가져갑니다. 박영민선수 다크로 빈틈을 노려보지만 여의치 않고.
08/05/14 21:33
수정 아이콘
앞마당을 가져가는 박영민선수. 더 많은 멀티를 가져가려는 시도.
08/05/14 21:33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도 미네랄 멀티 마저 가져갑니다.
날카로운빌드
08/05/14 21:35
수정 아이콘
이야 투신의 부활인가요
08/05/14 21:35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 다크드랍 들어갑니다. 박영민선수 옵저버로 못본듯? 이거 꽤 휘둘리겠는데요. 캐논 지어지고 있긴 합니다만......
08/05/14 21:35
수정 아이콘
다크에 꽤 많이 썰렸습니다. 이거 피해가 꽤 큰데요.
08/05/14 21:36
수정 아이콘
업글중인 포지도 깨졌어요. 이거 손찬웅선수가 많이 유리해졌네요.
지나가다...
08/05/14 21:3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적의 손에 깨지느니 내 손으로 깬다였나요..-_-;;;
08/05/14 21: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방금 포지도 자기 드라군으로 막타를 넣어 깨버린것 같은데요........
08/05/14 21:37
수정 아이콘
박영민 달려들어봅니다. 박영민의 하이템플러가 변수인데요. 하지만 물량에 장사 없네요.
silberio
08/05/14 21:38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순간적으로 미네랄이 1000까지 갔어요. 게다가 견제 실패.
워3나해야지
08/05/14 21:38
수정 아이콘
에버 2004 때 는 안타깝게 8강 에버 2005때는 우승

에버 2007때는 잘 기억이안나는군요 에버 2008 저그 최초 골든마우스 가져가는건가요 투신!!
08/05/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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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견제도 무위로 돌아갔어요. 이거 손찬웅선수 거의 잡았어요.
08/05/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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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웅 센터에서도 승리. 박영민의 앞마당 밀어버립니다. 경기 끝났네요. 거의.
Hellruin
08/05/14 21:40
수정 아이콘
정티쳐님// 맵이 트로이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예전 바카닉할때는 그게 뚫리면 지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그 병력을 두고 터렛둘러치기를 정말 하던대로 한것이죠.

예전엔 그랬었거든요..

다 부수면 토스는 못걸어나오는 상황.. 대처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이유는 이윤열선수가 너무 오래된게이머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판단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silberio
08/05/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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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템도 컸지만 처음부터 자멸분위기, 오늘 감이 영 아닌거같은데요. 박영민 선수
08/05/14 21:42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오늘 쫌 경기가 안풀리는 날인것 같네요,-_-
The xian
08/05/14 21:48
수정 아이콘
본진방어에 소홀한 틈을 도재욱 선수가 잘 찔러서 이긴 것이고, 그 한 순간을 막지 못한 게 매우 뼈아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승 리듬도 살리지 못하고 첫 경기부터 다 이긴 경기를 패했으니 이윤열 선수 자신도 어처구니가 없겠군요.

이윤열 선수의 방심은 어이없었지만 한량짓이니 본좌가 아니라는 것을 잊었다느니 자신감이 없을때 행동이라느니 하는 리플은
정말 가관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위대하시길래 선수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는 것 같은 말들을 하시나요.

소위 말하는 Last Stage가 될 정도로 연패를 거듭한다 해도 그런 말을 들으면 열불이 나는데,
공식전 4연승하다가 한 번 졌다고 이렇게 욕을 먹는 경우는 처음, 아니, 참 오랜만에 봅니다.
FallenTemplar
08/05/14 22:26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대기타다가 오랜만에 건수 잡은거죠 뭐..
천재를넘어
08/05/15 01:03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선수 정말 안타깝습니다.
위에 리플들이 그것을 더 안타깝게 만드네요..
물론 이윤열 선수의 상황판단이 잘못된 것이지만, 실시간 으로 벌어지는 경기에서 너무 결과론적인 리플들만 있네요.
도재욱 선수가 캐리어로 갈 수도 있고, 앞마당쪽을 꼭 사수 해야 한다는 이윤열 선수의 생각이 경기를 이렇게 역전승으로 만들긴 했지만,
~했어야 했는데, ~했어야 했는데 라는 말 뒤에 나오는 말들이.. 안타깝습니다.

아, 오늘 해설 갠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Sunday진보라
08/05/15 11:31
수정 아이콘
도재욱vs이윤열 선수 경기 보고왔는데

이윤열 선수가 엄청 못했다기보단 도재욱 선수의 그 한방찌르기 타이밍이 좋았던거같네요
이윤열 선수는 체제변환한지 얼마안되서 병력도 얼마없었고 섬맵양상에서 스피드업 셔틀 확보한
프로토스에 확장력과 방어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마린메딕 견제드랍은 정말 좋았다고 보고...

프로토스에 앞마당에 있는 병력은 결과론적으로는 죽은병력이 됐지만 그곳에 병력이 있고 없고에 차이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꽤 큰거같은데...그냥 병력을 빼버렸다면 오히려 앞마당 재건하고
동쪽방향으로 진출하기도 편해지고...
다들 이윤열 선수가 질수가없는 상황이었던 것처럼 말하시는데 제 생각엔 물론 유리했지만 만약 도재욱 선수가
찌르기를 들어가서 대박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그냥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당시 보유하던 병력 상황으로 볼때

이윤열 선수의 체제변환 타이밍을 이용해서 속업셔틀 템플러,리버에 적절한 활용으로 멀티를 계속 방어해나가면
충분히 해볼만해 보였는데... 바이오닉으로 시작했기때문에 쌓여있는 병력도 별로 없었고
메카닉 체제변환하는 텀도있고 드랍쉽도 확보해야되고 리버와 템플러에 방어력이 워낙 좋으니...

좀 한명이 뭐라하면 다다닥 붙어서 비난하는짓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어느 커뮤니티나 그런거같지만 pgr에서 예전에도 뭐 예를들어 박지호 약한테란 발언때도 별거아니었는데
엄청 과장시키더니... 이윤열 선수가 이렇게 욕먹을 정도로 못한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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