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5/04 19:04:34
Name The xian
Subject TG삼보-인텔 클래식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맵 순서 : 폭풍의 언덕 - 콜로세움 - 안드로메다)

박준상Z - 진영수T
김동주T - 박영민P
김대엽P - 안기효P
김찬훈T - 송병구P

오늘 18시부터 64강 제 2라운드가 시작된 TG삼보-인텔 클래식.
일곱 시 현재 박준상 - 진영수 선수의 경기가 끝나고 김동주 - 박영민 선수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박준상 - 진영수 선수의 경기는 2:1로 진영수 선수가 이겼습니다.
저도 3경기가 끝날 시점에 곰TV를 켰기 때문에 승부가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3경기만 놓고 보면 박준상 선수의 거칠지만 좋은 경기력 속에 진영수 선수의 타이밍이 빛났다고 봅니다.
(박준상 선수... 3가스로는 부족해서 지지를 쳤다네요;;)

그건 그렇고, 역시 팀킬은 씁쓸합니다.

32강에 KeSPA 상위 랭커에 해당되는 관록의 선수들이 올라갈 것인지.
상대적으로 네임밸류는 적지만 예선을 뚫은 신예들이 약진할 것인지.

일단 1경기는 관록의 승리였습니다.

다음은 어찌 될까요?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xian
08/05/04 19:14
수정 아이콘
1경기 포즈 요청했네요. 무슨 일일런지.
The xian
08/05/04 19:17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가 사운드커튼 문제때문에 포즈 건 거였습니다. 지금은 경기 계속 하고 있네요.
08/05/04 19:1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에게 어려운쪽으로 경기가 흐르길래 잠시 다른짓을 하다왔는데 진영수 선수가 이겼군요 ;;
The xian
08/05/04 19:31
수정 아이콘
박영민 두번 교전 했는데 속된말로 좀 꼬라박습니다;; 하지만 멀티가 많아 순환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The xian
08/05/04 19:34
수정 아이콘
허 이거 뭔가요... 이번에 완전 대패네요. 멀티까지 두 개 날아갑니다.

마인도 너무 많이 밟고 있네요.
진리탐구자
08/05/04 19:34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1경기 경기력이 좀. ;;
08/05/04 19:36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 잘하네요
하얀갈매기
08/05/04 19:39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 잘하네요. 벌쳐 쉴틈없이 움직이고, 적절하게 찌르고.
이상적인 메카닉 운영인데요. 덩달아 박영민 선수는 계속 휘둘리니;;
The xian
08/05/04 19:45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는 몰래 로보틱스 전략을 사용하는 박영민.
08/05/04 20:07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답답할 정도로 벌쳐에 휘둘리네요 ..
진리탐구자
08/05/04 20:07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는 벌쳐 활용이 쩌네요. ;; 어쨌든 1:1
The xian
08/05/04 20:07
수정 아이콘
이기긴 이겼는데 참 힘들게 이깁니다. 1:1 되네요.
08/05/04 20:09
수정 아이콘
테란 자원줄 한개 남았는데.. 해설진들의 목소리 크기는 결승전 급이네요..;;
Satomi x2
08/05/04 20:31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 2경기는 견제 참 잘했는데 지고...
1,3 경기는 잘하네요...
진리탐구자
08/05/04 20:36
수정 아이콘
이거 역전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The xian
08/05/04 20:41
수정 아이콘
결국 김동주 선수가 박영민 선수를 잡아내네요.

박영민 선수... 참 전략도 좋고 컨트롤도 좋은데 왜 센터싸움은 그렇게.......-_-
08/05/04 20:46
수정 아이콘
김동주선수 잘하는데, 박영민선수 오늘 경기력이........ CJ의 유일한 개인전 토스 카드인데........
정티쳐
08/05/04 20:47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멀티도 충분히 먹고 물량도 많았는데, 쭈욱 밀리네여.....
경기력이 많이 안좋네여.....
곰티비클래식이 씨제이와 관련있어서 준비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래도 s급은 아니여도 에이급선수로 한동안 활약했는데,,,,,,,,
경기력저하가 보이네요...
진리탐구자
08/05/04 20:52
수정 아이콘
현재 프로토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가 왜 이러나요...........
스카이콩콩
08/05/04 20:52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답지 않네요;; 평소에 저렇게 휘둘리고 마인에 병력을 흘리는 선수가 아닌데요;;;
빙어토스라는 별명에 충실해, 이제 날씨가 덥다 이건가요;; 플레이를 너무 안이하게, 대충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cj에는 개인전에 활용할수 있는 프로토스유저는 박영민선수밖에 없는데
계속 이런다면 이번시즌 cj의 우승가능성에 먹구름이 낄것 같습니다;;
The xian
08/05/04 21:16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모습도 1경기만으로는 안기효 선수 답지 않네요.;; 허허. 이거 참...
새들이(Saedli)
08/05/04 21:25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제발 올라가 줬으면 좋겠는데요..
08/05/04 21:29
수정 아이콘
김대엽 선수 잘하네요
안기효선수 실력면에서 완전히 압도당했네요
비공개
08/05/04 21:31
수정 아이콘
아유 이런데 리플 별로 안남겼는데 김대엽선수 정말 물건이네요.
정말 잘하네요..
빛나는 청춘
08/05/04 21:33
수정 아이콘
김대엽 선수 아프리가 클랜전에서 처음 봤는데 무척 잘해서 케텝빠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네요..
08/05/05 00:11
수정 아이콘
근데 송병구선수는 왜이리 무관심됐나요...
The xian
08/05/05 02:52
수정 아이콘
Yes님// 제가 퇴근하고 늦게 집에 와서 그런가 봅니다...는 농담이고요.

포모스 기사에서도 너무 간략히 언급되어 있더군요. 시작 시간이 늦은 게 크겠죠. 아무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660 펌] Zergology 4.0 - 이윤열의 시대, 대장정의 시작. [7] 펠쨩~(염통)5264 08/05/06 5264 2
34659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본 깔끔한 스타 판도 <수정본 2차> [48] aura9693 08/05/05 9693 6
34658 오늘 MVP누가 받죠? 2008년은 테란의 해? [31] aura6613 08/05/05 6613 1
34657 테란의 시대 [18] 니드5458 08/05/05 5458 0
34656 이영호선수를 상대하는 프로토스 어떡해야하나요???? 도대체?????? [40] 처음느낌6990 08/05/05 6990 0
34655 요새 또 스타 볼맛 나는군요.^^ [9] 목캔디4577 08/05/05 4577 0
34654 오늘의 프로리그 - 8:32분 현재 양 팀 모두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90] The xian5785 08/05/05 5785 0
34653 레이스 vs 레이스 왜 발키리를 안뽑을까요? [37] Ciara.7913 08/05/05 7913 0
34652 프로토스의 저그전 [24] Akira7098 08/05/05 7098 0
34651 TG삼보-인텔 클래식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27] The xian7560 08/05/04 7560 1
34649 이제동선수의 저그전이 최연성코치의 저그전과 같아졌군요. [31] Yes9409 08/05/04 9409 0
34648 오늘 이윤열 선수의 MSL경기가 있습니다. [44] 로마니9436 08/05/03 9436 0
34647 '박카스 판박이' 에버 2008. 박카스 제 2라운드? [32] 피크로스6956 08/05/03 6956 0
34646 오늘의 프로리그 STX: CJ & 삼성: 온게임넷. [39] 4thrace5008 08/05/03 5008 0
34645 [L.O.T.의 쉬어가기] 달리기보다 걸어가는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4] Love.of.Tears.5130 08/05/03 5130 4
34644 2008. 5. 3(土) pp랭킹입니다. [3] 택용스칸4213 08/05/03 4213 0
34643 스타크래프트1과 스타2가 나왔을때의 주관적인 시뮬레이션에 대한 주절거림 [22] 피스6910 08/05/02 6910 0
34641 펌]Zergology 3. - 홍진호. [20] 펠쨩~(염통)8386 08/05/02 8386 14
34640 Bisu 의 완벽한 패배, 신혁명을 위한 과도기인가 혁명의 종결인가 [40] 크라잉넛9781 08/05/01 9781 0
34638 아레나 MSL 개막전!! 이제동 vs 김택용 [109] 낭만토스9405 08/05/01 9405 0
34637 신한은행 2008 프로리그 4주차 엔트리입니다. [27] The xian6046 08/05/01 6046 0
34636 아 박대만 선수 아쉽네요!! [15] 낭만토스6639 08/04/30 6639 0
34635 최연성 코치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56] ミルク14118 08/04/30 141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