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5/03 17:30:15
Name 로마니
Subject 오늘 이윤열 선수의 MSL경기가 있습니다.
-아레나 MSL-
19시30분(LOOX 히어로센터)

▶E조
1경기 오델로
이윤열T-이영호P
(상대전적 전적없음)

2경기 아테나
이병민T-서경종Z
(상대전적 서경종 3승2패)

승자전 티아매트
패자전 티아매트
최종전 콜로세움


MSL조지명식에서 김철민 캐스터가 물었습니다.

"이윤열 선수, 옆자리를 지켜주던 최연성 강민 서지훈 선수가 이제 없는데 외롭지 않으세요?"

보는 저도 씁슬하더군요. 물론 이윤열선수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새로운 강력한 신예들이 등장하는게 당연한 흐름이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마음이 맴돌더군요.

임이최마 선수 이후에 그 잘나갔던 김택용 선수나 송병구 선수, 이제동선수를 두고 벌써 걱정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요새 잘나가는 이영호 박성균 선수라곤하지만 빠르게 바뀌는 스타판이라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스타2의 출시를 앞두고

뒤숭숭한 느낌도 있고 커뮤니티들이 하락세를 타고있긴합니다만


그 가운데서 여전히 분투하는 올드 이윤열 선수를 오늘 응원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r.Children
08/05/03 17:37
수정 아이콘
영원한 레전드 이윤열.
오늘 1위로 올라가면 이제동선수와 하는거 같던데... 으으; 갈수록 산이네요.
AerospaceEng.
08/05/03 17:42
수정 아이콘
연습 많이 하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08/05/03 17: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윤열선수는 조가 무난하게 걸린편이라 쉽게 올라갈것 같은데요.
정티쳐
08/05/03 18:29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분위기가 요즘 개인전연습이 거의 어렵다고들하던데......
어떻게 될지....
08/05/03 18:41
수정 아이콘
1위든 2위든 제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
남자라면스윙
08/05/03 19:01
수정 아이콘
이영호P선수에겐 죄송합니다만;;

같은 이영호인데 이렇게 무게감이 다를수가...;;;
타마마임팩트
08/05/03 19:46
수정 아이콘
우와.. 이영호..
이윤열을 썰어버리네요..
구아르 디올라
08/05/03 19:48
수정 아이콘
역시 이영호....전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윤열선수는 패자전에서 꼭 올라오기를 바라겠습니다.
08/05/03 19:53
수정 아이콘
프영호선수 환희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 선수 얼굴만 봐도 경기상황이 이해가 되죠
광속진출합시다!!
로마니
08/05/03 19:54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선수 2위로라도 꼭 진출 하시길....
Grateful Days~
08/05/03 20:1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상당한 수준의 OME경기가 나오는군요. 멉니까 이병민선수. -_-;;
진리탐구자
08/05/03 20:14
수정 아이콘
이병민/서경종 선수의 경기는 정말 OME라는 말을 아니할 수 없군요. 이 표현 정말 싫어하는데. ;;
구아르 디올라
08/05/03 20:14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의 올인에 너무 휘둘리네요, 저번 박성준 선수하고 할때도 그러더만....
이영호 선수는 비슷한 상황에서 벙커4개씩 건설하는거 같았는데요.
타마마임팩트
08/05/03 20:40
수정 아이콘
우와... 이영호!!! 테영호에이어 프영호도 빛을 발하나요!
HalfDead
08/05/03 20: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활짝 웃네요.
휴.. 박지성 선수도 선발이고 갈등 되는군요.
찡하니
08/05/03 20: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표정이 참 솔직하네요. 보기 좋아요^^
08/05/03 20:40
수정 아이콘
프영호 선수가 가뿐히 올라가네요. 위에 남자라면 스윙님의 말씀이 무색할 정도로 이영호 선수가 가뿐하게 1위로 올라가는군요..


그리고 이제 케텝은 팀플에 강민 박정석 홍진호 김윤환 선수 돌아가면서 배치하고 개인전은 배병우 테영호 프영호 배치하면 좋겠네요.
08/05/03 20:4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잘하네요. 대단한데요.

KTF 앞날이 밝네요.

대선배 선수들의 압박속에서 이영호 선수가 1위로 진출하네요.
08/05/03 20:42
수정 아이콘
흐흐 프영호 진출이네요 축하합니다. 하지만 다음은 이제동^^;
서경종 선수의 오늘 컨디션을 보아하니 이윤열 선수가 진출할듯 싶네요.
그래도 바램은 뱅미선수의 진출
로마니
08/05/03 20:43
수정 아이콘
프영호 선수 크게 될선수 같았음 프로리그에서 하는거보고 놀랬었는데.
빛나는 청춘
08/05/03 20:4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표정에 본인의 감정을 숨기질 못하는게 특징이죠..
갠적으로 웃는게 정말 예쁜 선수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
08/05/03 20:4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태엽시계불태
08/05/03 20:49
수정 아이콘
배경음악이 oasis의 rock 'n' roll star네요. 좋아하는 곡이 나오니 흐뭇하네요.
이윤열선수 경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이젠민방위
08/05/03 20:50
수정 아이콘
정말 밝은 선수같네요. 다음 상대가 이제동 선수지만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8/05/03 20:54
수정 아이콘
프영호 선수 확실히 머리를 쓸 줄 아는 토스 같아요.
16강 진출 축하합니다 ^^
08/05/03 21:04
수정 아이콘
케텝은 김윤환선수대신 프영호선수 좀 밀어줬음 좋겠네요.;; 오늘 보여준 실력정도면 충분히 프로리그에 나올만한 실력인것 같은데...
태엽시계불태
08/05/03 21:1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잘해보이는데 프로리그 출전이 왜 뜸한지 모르겠네요.
팀내 랭킹전에서 김윤환선수가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지..
확실히 방송경기 보면 이영호선수가 나아보이던데요 -_-;;

이병민선수는 광속탈락;; 최종전은 이윤열 vs 서경종이되었네요.
빛나는 청춘
08/05/03 21:20
수정 아이콘
테영호, 우정호 , 정명호 선수가 팀자체평가전 선두이고..프영호 선수 아직 2군이라는 걸 봐선
확실히 방송경기를 더 잘하는 선수중 하나인 듯 합니다.
미친스머프
08/05/03 21:3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축하합니다~~
태엽시계불태
08/05/03 21:40
수정 아이콘
역시 살아있는 전설인 이윤열 대단하네요..
시대가 변하고 동료들이 다 은퇴해도 여전히 강력한건 이윤열 하나뿐..
구아르 디올라
08/05/03 21:4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존경스럽네요...역대 최고,최강의 게이머 맞습니다...!
08/05/03 21:41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
08/05/03 21:41
수정 아이콘
올드의 자존심 이윤열!!!
윤열이는요
08/05/03 21:42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윤열!
김다호
08/05/03 21:46
수정 아이콘
윤열이 또 올라갔구나...진짜 존경스럽다.
이윤열선수가 메이저 최다 진출기록 아닌가요?? 엄청나네 양대메이저에 다 올라가있다니...아직도...
08/05/03 21:46
수정 아이콘
정말 이윤열 선수는 대단하네요.
올드가 이렇게 꾸준한 활약에다가 멋진 실력까지.
진영수 선수와의 16강전 기대하겠습니다^^
로마니
08/05/03 21:49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전설이죠. 엠겜 중계진들 말대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정티쳐
08/05/03 21:55
수정 아이콘
이제 마인드도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자신이 현재 최강의 선수가 아닌것을 인정하고, 무서운 신인들에게 뒤지지 않겠다는 자세로 하다보니 최고의 자리에서 버티던 때보다 마음도 조급해보이지 않고(이승원해설이 언급했던것처럼), 더 좋아보입니다............
팬으로서는 우승하기위해 악착같던 시절보다 요즘 윤열선수가 더욱보기 좋습니다....
경기력도 좋아보이고......
지더라도 좋은 경기 보여주고, 아무리 잘하는 후배선수랑해도 쉽게 지지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올드의 자존심을 계속 지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많던 본좌소리 듣던선수 혹은 거의 본좌에 가까웠던 선수들이 다 떨어지는 마당에 양대리거 16강에 모두 들어있는 윤열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비록 앞으로 광탈하더라도 현재 이런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삐래삐래
08/05/03 22: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인정한다...
매콤한맛
08/05/03 23: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경력이 오래된선수가 이정도의 활약을 해주니 정말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죠.
요즘 젊은선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우승권에 근접하기는 힘들겠지만,
특유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플레이로 16강정도에는 무리없이 드나들만할것 같습니다.
HwAntAstiC05
08/05/04 11: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우승턴이...!!
08/05/04 15:22
수정 아이콘
그 옛날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도 호나우도도 지금은 그 기세가 떨어졌습니다
그 옛날 시대를 풍미했던 마이클 조던도 지금은 코비브라이언트,르브론 제임스등
신인 선수들의 위상앞에 하향을 겪고 있지만
비록 그 판의 크기가 작더라 할지언정
자신의 하는일에 대해
최고가 아닌 최선이라는 강경책을 들고
시대앞에 쓰러져 나가는 명장들을 뒤로한채
이윤열 선수는 한보 한보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전진이 무척 뎌딜지라도
한발이 ...그 한발이 나갈수록
실력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센스들이...
아우라 효과를 내면서 더욱이 강해지는 선수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윤열 선수 마지막 남은 유일한 올드 플레이어...
항상 너는 안돼..너는 한물같네;;
이런소리를 수없이 들어온 그 지만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혼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끝까지 무한 화이팅 입니다!!
08/05/04 22:40
수정 아이콘
d
08/05/05 07:4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660 펌] Zergology 4.0 - 이윤열의 시대, 대장정의 시작. [7] 펠쨩~(염통)5265 08/05/06 5265 2
34659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본 깔끔한 스타 판도 <수정본 2차> [48] aura9694 08/05/05 9694 6
34658 오늘 MVP누가 받죠? 2008년은 테란의 해? [31] aura6613 08/05/05 6613 1
34657 테란의 시대 [18] 니드5459 08/05/05 5459 0
34656 이영호선수를 상대하는 프로토스 어떡해야하나요???? 도대체?????? [40] 처음느낌6990 08/05/05 6990 0
34655 요새 또 스타 볼맛 나는군요.^^ [9] 목캔디4577 08/05/05 4577 0
34654 오늘의 프로리그 - 8:32분 현재 양 팀 모두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90] The xian5786 08/05/05 5786 0
34653 레이스 vs 레이스 왜 발키리를 안뽑을까요? [37] Ciara.7914 08/05/05 7914 0
34652 프로토스의 저그전 [24] Akira7098 08/05/05 7098 0
34651 TG삼보-인텔 클래식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27] The xian7560 08/05/04 7560 1
34649 이제동선수의 저그전이 최연성코치의 저그전과 같아졌군요. [31] Yes9409 08/05/04 9409 0
34648 오늘 이윤열 선수의 MSL경기가 있습니다. [44] 로마니9437 08/05/03 9437 0
34647 '박카스 판박이' 에버 2008. 박카스 제 2라운드? [32] 피크로스6956 08/05/03 6956 0
34646 오늘의 프로리그 STX: CJ & 삼성: 온게임넷. [39] 4thrace5009 08/05/03 5009 0
34645 [L.O.T.의 쉬어가기] 달리기보다 걸어가는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4] Love.of.Tears.5130 08/05/03 5130 4
34644 2008. 5. 3(土) pp랭킹입니다. [3] 택용스칸4213 08/05/03 4213 0
34643 스타크래프트1과 스타2가 나왔을때의 주관적인 시뮬레이션에 대한 주절거림 [22] 피스6910 08/05/02 6910 0
34641 펌]Zergology 3. - 홍진호. [20] 펠쨩~(염통)8387 08/05/02 8387 14
34640 Bisu 의 완벽한 패배, 신혁명을 위한 과도기인가 혁명의 종결인가 [40] 크라잉넛9781 08/05/01 9781 0
34638 아레나 MSL 개막전!! 이제동 vs 김택용 [109] 낭만토스9405 08/05/01 9405 0
34637 신한은행 2008 프로리그 4주차 엔트리입니다. [27] The xian6047 08/05/01 6047 0
34636 아 박대만 선수 아쉽네요!! [15] 낭만토스6640 08/04/30 6640 0
34635 최연성 코치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56] ミルク14119 08/04/30 141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