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7 00:05:59
Name happyend
Subject 응원글)不誠無物
봄에는 작은 꽃이 먼저 핀다고 합니다.

수풀이 우거지기전에 꽃피우고 열매맺기를 끝마치지 않으면 영영 기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성실하지 않으면 자신의 우주를 펼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不誠無物

그걸,중용에서는 불성무물이라고 합니다.말그대로 '성실하지 않으면 우주가 없다.'



곧,운명의 날이 밝겠군요.

작년 후기리그에서 좌절했던 그 선수들이 두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그들이 그동안 흘린 눈물과 땀을 기억합니다.영혼을 불사른 그들의 투혼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들의 노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아직 꽃이 피고 열매맺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러나 결과가 전부입니다.패배에는 이유가 있고,승리의 뒤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더욱 내일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아마 그럴것입니다.


CJ 엔투스 화이팅입니다.
박영민
서지훈
마재윤
변형태
김성기
주현준
장육
한상봉
권수현
그리고
조규남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팬분들.....

여러분들이 내일 보여줄 찬란한 우주를 기다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27 00:19
수정 아이콘
경기는 보지 못하지만 기숙사에서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CJ 화이팅 ! ! ! ! ! !
지니-_-V
08/01/27 03:18
수정 아이콘
CJ화이팅!!

이번에는 우승해야죠!!

우승하고 그파에서 05년후기리그 준플옵 복수하러가야죠!!!!!

통한의 에결패배...
08/01/27 14:38
수정 아이콘
바람이 현실로! CJ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85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최고의 명승부, 변형태 VS 이제동. [16] SKY924746 08/01/28 4746 0
33783 결국 그분이 16명에 합류 하셨군요. [38] 택용스칸8713 08/01/28 8713 1
33782 주훈 감독님이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27] 死神9505 08/01/28 9505 0
33781 [이벤트] 2007 프로리그 후기 ... 결승 이벤트 (당첨자 발표) [89] 메딕아빠6811 08/01/23 6811 0
33780 조금은 아쉬운.. [15] 달려라투신아~5405 08/01/28 5405 1
33778 오늘의 패배에 CJ는 커질겁니다. [6] nickvovo4405 08/01/28 4405 0
3377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5] amiGO3835 08/01/28 3835 0
33776 믿음. 그 소중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 [24] Akira4637 08/01/28 4637 6
33775 '히로'에게 고함. [48] 폭풍검9280 08/01/27 9280 68
33773 눈물을 밟고 전진하라. CJ엔투스. [14] Wanderer4940 08/01/27 4940 3
33772 오늘 결승전 마지막 경기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26] 블레싱you5826 08/01/27 5826 0
33771 김철민 캐스터 수고하셨습니다. [49] Ace of Base8095 08/01/27 8095 1
33770 승부는 조금의 차이가 갈랐다. [10] 낭만토스4821 08/01/27 4821 0
33769 이젠 마지막이다~~~ 복!수!혈!전! 삼성 vs 르까프 체크포인트 [10] 처음느낌4138 08/01/27 4138 0
33768 결국 다시만났습니다. [19] SKY924039 08/01/27 4039 0
33767 프로리그 결승...드디어 시작이네요 [494] 이스트8927 08/01/27 8927 1
33762 후기리그 결승전 개인전 전격 분석. [8] 택용스칸5527 08/01/27 5527 0
33761 축제의 날이 밝았습니다. 후기리그 결승전 예상 (+응원) [9] 종합백과4621 08/01/27 4621 1
33760 07~08시즌, 주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의 전적 [29] 진리탐구자4910 08/01/27 4910 0
33758 창단이후 2번째 결승전진출. CJ VS 르까프 이야기. [4] Leeka4646 08/01/27 4646 0
33757 응원글)不誠無物 [3] happyend3951 08/01/27 3951 1
33756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이윤열..... [87] 기석-정민-윤열8010 08/01/26 8010 7
33755 MSL 32강에서 결승까지.. [21] 못된녀석4161 08/01/26 41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