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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8 23:07
정말 요새 사령관같네요 송병구선수..
듬직합니다. 전장을 믿고 맡기고 싶네요. 물흐르듯 자연스런 체제변환이 일품.! 저는 마재윤선수 전성기의 대테란전. 현재 김택용선수의 대저그전을 보고 있자면 그속에서 예술을 보는듯한 기분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07/07/18 23:22
저는 마재윤선수 전성기의 대테란전.
현재 김택용선수의 대저그전을 보고 있자면 그속에서 예술을 보는듯한 기분을 받을때가 있습니다.(2)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에선 아쉽게도 고승률임에도 그동안 그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오늘 경기는 정말 예술이네요. 뭐 이영호 선수의 대처가 미흡했던건 사실입니다만 정말 타이틀을 하나도 못건진 분노가 느껴질정도의 집중력이었던거 같습니다.
07/07/18 23:30
송캐리....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하늘의 왕자 송병구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직도 저는 송병구 선수의 별명에 집착합니다.뭔가 더 멋드러진 것이 ....없을까요?)
07/07/18 23:33
메카닉저그 혼지너님//승률도 승률이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나가겠다는 의지인듯.. 그나저나 2팩에 매우 약한것 빼고는(지고 들어간다는 정도이니..) 본인이 말한것 같이 테란전이 약하진 않은 듯 합니다. 오늘 경기도 물론 운보다는 상대 선수의 큰 실수가 있었고 그 빈틈을 찾아 찌르는 능력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07/07/18 23:55
happyend님, 송병구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 저는 공변뱅이 정말 좋습니다.
송병구 선수도 공룡 분장을 매우 좋아했다는 후문이...
07/07/19 00:50
전 당골왕 1경기가 가장멋지더군요.. 비록 이윤열선수가 지긴했지만 메딕홀드로 울트라를 막아내는 그장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경기이후 이윤열선수가 너무좋아졌죠..
07/07/19 01:37
저 역시 당골왕 1경기는 이윤열선수가 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중 하나..
김동준 해설의 메딕 홀드의 압박!! 때문인가?^^;
07/07/19 05:31
메딕홀드의 압박,, 만약 그 경기에서 나다가 좀만 더 침착했다면, 그래서 승자가 바꼈으면 참 많은게 달라졌을텐데요,,
뭐, 그래서 스타가 잼나긴 하지만,, 오늘 송병구 프로토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근래 본 경기중 프로토스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적절한 컨트롤과 운영이더군요,,
07/07/19 08:31
구경플토님///물론 귀엽고 좋은 별명입니다만....
송병구 선수를 나타내기엔 '포스'가.... 이윤열선수에게도 수달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천재테란(그전에는 방학테란/토네이도 테란)이 있습니다. 마재윤 선수에게도 마재곰과 더불어 마에스트로 저그라는 별명이 있고요
07/07/19 12:35
송병구 선수 상대로는 올인 투팩밖에 답이 없는듯... 송병구 선수가 진 경기중에 무난히 서로 더블하고 힘싸움 하면서 무난한 형태로 한 경기는 올해 없는듯해요...
07/07/20 11:39
아이옵스의 경우는 4강대진이 바뀌었다면 초대박이었을지도 모르죠..
4강전에 이윤열 VS 박성준 - 박태민 VS 이병민 서로서로 상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올라간 결승. 둘의 포스역시 극이고 엠비시겜에서도 이미 한번 붙어 박태민선수가 승리한 상황 거기서 2:0으로 밀리다 (역시 박태민을 연발) 2:3으로 역전극. 정말 최고였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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