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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30 16:46
플토가 4 테란이 14,저그가 19번인가... 대강세어보니 대강이런듯... 진짜... 플토가 암울하군요... 2000년도의 온겜넷,투니버스스타리그때랑 비교해보면 장난아니겠군요..
02/08/30 18:14
2001-2002 상반기까지 메이져리그를 종합해보니 프로토스는 그나마 Big 3가 수상을 했군요.. 기욤 선수가 준우승 한번, 3등 한번.. 김동수 선수가 우승 한번.. 임성춘 선수가 3등 한번..
박정석,이재훈,전태규 선수가 빨리 메이져 3등 안에 들어야 할텐데요... 박정석 선수는 승률로 보면 좋은데 아직 큰 대회 수상경력이 너무 없는듯..
02/08/30 18:18
온게임넷도 임요환선수가 나오기전에는 계속 저그가 강세였죠.
뒷페이지에서 어떤분이 저그최고수와 테란최고수가 만나면 테란최고수가 이긴다고 말씀하셨는데..... 온게임넷에서만. 그리고 지금만 그럴뿐 저그가 계속 테란최고수들를 밥먹듯이 잡아왔습니다.테란중심적인 글을 보면 괜히 화가나서 한자 적습니다..
02/08/30 18:28
2000년 왕중왕전까지의 온게임넷은 저그 강세였지만 프로토스가 많이 우승했죠.. 그때까지는 플토 중심 랜덤이었던 기욤 선수와 김동수 선수가 우승을 했었죠. 99pko때만 저그 중심 랜덤이었던 최진우 선수가 우승했으니... 지금은 저그가 확실히 테란한테 더 많이 지는 편입니다. 특히 2002년 들어서 테란이 우승하지 못한 메이져 방송은 없습니다.
임요환,이윤열,한웅렬,변길섭 선수가 우승했었죠.. 지금 진행되고 있는 리그를 살펴보면 겜비씨에서 일단 3명이 포진되고 있고 (3/6) 온겜넷에서도 4명이 포진해 있어서 (4/8) 일단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종족입니다.
02/08/30 18:33
겜티비도 가능성 있는 6명 중에 테란이 3이네요. (최인규,한웅렬,이윤열)
3/6.. 역시 50%.. 살펴보다 보니까 각 방송사 다 테란이 50% 포진했네요. ㅇ.,ㅇ; 요번의 3사 리그 우승자마저 다 테란이 될 경우엔 2002년은 테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네요.
02/08/30 18:45
이 내용으로만 보니 겜비씨는 저그 일색, 온겜넷은 테란 일색이군요.
근데 제 기억으론 겜티비에서 한웅렬 선수가 우승하기 전까진 테란으로 우승한 선수는 임요환선수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아니던가요? 변길섭 선수는 한웅렬선수 담으로 우승한걸로 아는데...
02/08/30 18:49
결승전 진출한 걸로 따지면 왕중왕전에서 조정현 선수가 진출한게 임요환 선수 담으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1.08 패치이후에도 당분간은 테란은 그렇게 많은 빛을 봤다고 보긴 힘들 것 같은데요. 물론 지금은 많은 테란유저들이 선전하지만...
02/08/30 21:40
겜비씨는 예전에 맵들이 저그에게 상당히 괜찮은 맵들이었죠.. 특히 유니버설 트라이포트.. 저그가 뮤탈가는걸 어떻게 막을수있는건지.. 거기다가 플레인즈투힐은 저그가 프로토스한테 진경기를 거의 보지 못할정도로.. 프로토스 앞마당 막히고 항상 경기끝나버리는.. 테란도 언덕멀티 사이샛길로 가다가 러커나 성큰에 맞아죽기십상이고.. 저그가 강할수밖에 없었죠.
02/08/31 02:27
저기..KT배 왕중왕전 3위 김동수 선수로 기억하는데요..
그 때 재경기에서 김정민 선수랑 둘 모두 조정현 선수에게 진 뒤에 펼친 게임에서 김동수선수가 뛰어난 조이기 풀기와 아비터 사용을 보여주며..(멀티견제 들어온 것도 아비터로 막았죠^^;) 3위에 입상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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