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30 02:40:30
Name 안정민
Subject 연말에 왕중왕전을 하는 것도 재밌지만...

각 방송사의 중요대회 우승자들을 모아놓구

통합타이틀매치(-_-)같은 걸 하면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권투도 그렇구 프로레슬링도 그렇구 통합타이틀 매치는

거의 빅게임이 많죠 ^^;

물론 스타도 세계대회도 있구 하긴 하지만...

통합챔피언을 뽑는 대회가 열린 다면

각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릴거 같구..(왠만하면 자기네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이기길 바라겠죠)

진정한 의미의 왕중왕을 뽑는 자리가 되지 않을지

팬의 입장에서 그런 자리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beeforever
02/08/30 02:53
수정 아이콘
일부 선수가 참여하는 통합 왕중왕전의 의미보다는
여러 선수가 참여하는 마스터즈 형식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쓴 적이 있습니다만...
선수는 32~36명 정도로...기간은 약 2개월...
결승전을 공중파(!)에 잡을 수만 있다면 원이 없을 듯...^^
신건욱
02/08/30 09: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방송은 중계권때문에 삼사가 서로 눈치보다가 흐지부지될듯.. 당연히 된다면이야 더할나위없겠지만요
김세훈
02/08/30 13:41
수정 아이콘
근데 다비님이 얘기하신 32명에서 36명이 참여하는 참여하는 대회가 된다면..지금의 대회랑 뭐가 다른거죠? 정확히 어떻게 하신단 말씀이신지. 예를 들어 여러 대회에서 8강 이상 올라간 선수들 모아 놓구 하자는 건지, 아니면 예선 거쳐서 32명 정도 뽑아서 대회를 하자는 건지요?
Dabeeforever
02/08/30 14:01
수정 아이콘
대회방식의 기본 틀은 약 3라운드 정도...
1라운드 듀얼토너먼트+2라운드 조별리그+3라운드 플레이오프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기준은 다승 또는 승률이 될 수도 있고, 본선 진출 횟수가 될 수도 있곘죠)를 뽑는게 기본 방식이고,
기준에서 최상위 4명 또는 8명은 2라운드 시드배정을 받습니다.
이유는 강자들의 조기탈락 방지와 체력에 대한 어드밴티지입니다.
단, 32~36명 중 4~6명은 예선으로 뽑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대회방식은 바둑대회 'KT배(KTF였던가?) 마스터즈'를 기본 틀로 하여 변형하였습니다...

(KT배 방식- 지난해 모든 정식기전의 본선멤버+소수의 예선통과자의 64강 단판 토너먼트)
Dabeeforever
02/08/30 14:03
수정 아이콘
2라운드 시드배정자가 4명이라면 본선멤버는 36명,
8명이라면 본선멤버는 32명이 됩니다.
시드배정자가 없다면 40명이 되는데, 이 경우 일정이 길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사족으로, 저 대회 방식의 전제는 일주일에 겜방송 3사가 토탈 네번의 방송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재석
02/08/30 18:19
수정 아이콘
다비포에버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긴 너무 힘들듯... 세 군데의 방송사가 협력하는 것도 어렵고... 어쨌든 거의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듯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72 역시 전태규선수! [2] drighk1606 02/08/31 1606
5570 오늘 신주영선수 복귀전 하는 날이네요. [5] 리리나친위대1562 02/08/31 1562
5569 지금 날씨가.. [9] 반니스텔루이1057 02/08/31 1057
5568 사소함에 집착하는 우리들... [2] 마치강물처럼1112 02/08/31 1112
5567 저두 임요환 선수 칭찬하긴 싫지만 솔직히 부럽네여 [1] KABUKI1659 02/08/31 1659
5566 웨스트 pgr21 첫방문-_-; [12] Madjulia1470 02/08/31 1470
5565 임요환 선수 이러긴 싫치만 칭찬 안할수가 없네요!! [1] 가츠1972 02/08/31 1972
5564 게임아이 유료화에 대해.. [8] 천승희1226 02/08/31 1226
5561 [잡담]나의 가장 큰 라이벌 . . . ㅋ [8] GGoMaTerran1546 02/08/31 1546
5559 임요환의 명승부 best 4탄 - 화제의 명승부 best 10 [26] tongtong3170 02/08/31 3170
5558 오늘 임요환선수의 스타포트 [7] July2385 02/08/30 2385
5557 [질문] 온게임넷 8강전 첫경기 변길섭 : 조용호 경기 [1] 덕대1170 02/08/30 1170
5555 오늘 온겜넷은 IS팀과 한빛팀의 날이네요... [7] 두번의 가을1629 02/08/30 1629
5554 정말 프로게이머들놀라울따름입니다 [5] 신건욱1917 02/08/30 1917
5552 온게임넷 스타리그 중계창 [90] Dabeeforever4309 02/08/30 4309
5551 엽기대전과더불어 팀플최강전!! [4] 신건욱1228 02/08/30 1228
5550 [잡담] 상금 걸린 방송경기 3위까지 입상자 모음(2001년~) [13] 허풍저그2324 02/08/30 2324
5549 오늘 베르트랑선수 까페에 가봤는데..... [6] 안인기1914 02/08/30 1914
5548 이제는 또 엽기대전안할래나... [10] 신건욱1513 02/08/30 1513
5547 챌린지리그에서 엄재경님이 이재훈님에 대해 한 말씀 [5] drighk2476 02/08/30 2476
5545 원츄~엄재경님..*^^* [7] 정재열1639 02/08/30 1639
5543 [잡담]열광할 이유는 충분하다 [23] Dabeeforever3163 02/08/30 3163
5542 연말에 왕중왕전을 하는 것도 재밌지만... [6] 안정민1375 02/08/30 13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