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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4 13:04
저 삶의 향기님 말씀듣고 배넷 아뒤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Khala:+로요 칼라 고대 프로토스의 정신체계죠 이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 ^^;
02/08/24 13:19
저도 삶의 향기님 말처럼 남들은 저그는 괴물이구(저그유저분들껜 죄송) 프로토스는 에어리언 처럼 생겼다구 테란 마니 한다던데 프로토스 유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두 시나리오와 신비하고 멋진 종족 그리구 유닛들의 목소리 때문에 특히 드라군 목소리가 젤 터프했다는 프로토스 정말로 묘한 종족 신비스러운 종족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끌리는 종족 그러기 때문에 저또한 프로토스 이종족을 손에서 놓을수 없나 봅니다
02/08/24 14:18
저는 스타 크래프트라는 게임이 한국에 도입된 그 순간 부터 지금까지 횟수로 5년째 이 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여...^^v
개인적으로는 프토라는 종족 자체보다는 GARIMTO라는 프토유저 때문에 프토를 가장 사랑하게 됐고 타 종족으로 플레이할 때보다 더 높은 승률을 올릴 수 있도록 (다시 말해 제 주종족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고 어느 정도는 뜻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절대로 제가 고수인 것은 아닙니다...^^;;;) 전 작금의 "프토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프토 유저들이 실현 가능성 높지 않은 1.10 패치만을 기다리면서 프토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현 시점에 대해 투덜거리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더욱더 연습에 정진, 또 정진하면서 타개책을 강구해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요즘 토론방이나 자게에 자주 거론되는 패치에 대한 여러 프토 유저분들의 말씀에 찬성하지 않구여...(물론 PGR에서 패치에 대해 말씀하시는 유저분들께서 현실에 대해 투덜거리고 계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결국 이 어려움은 패치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서 보다는 내부 요인에 의해서 즉, 프토 유저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떨쳐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나도 어렵고 또 지금의 프토 암울기가 08 이전에 테란이 암울했던 시기하고는 또 다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삶의 향기님 말씀 잘 읽었구여... 프토 유저분들이 삶의 향기님의 말씀처럼 프토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02/08/24 15:36
"환상의 테란" 댓글에 썼던 것처럼 저는 환상의 테란 최종회에 나오는 골리앗과 시즈 탱크의 대사에 눈물을 찍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마도 위에 은하늘이 님께서 쓰신 저 질럿의 대사가 또 여러 사람의 눈시울을 시큰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하네요. 환상의 테란이 가능했던 것처럼 환상의 플토도 틀림없이 등장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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