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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4 03:45
방송사마다 맵이 다른 건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 생각으론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보기에도 다양한 게임을 볼 수 있고 게이머 입장에서도 노력하는 자가 승리를 얻는다는 진리를 얻을 수 있을 듯..... 전략의 선택에 있어서 맵은 중요한 요소겠죠. 삼국지처럼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자가 승리할 수 있도록...
02/08/24 03:52
헐~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로템같이 자주 쓰이는 맵같은 경우에 훨씬 더 다양한 전략 전술이 나오기도 하잖아여^^ 제 제안은 모든 맵을 통일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두개의 맵 정도를 통일하자는 거죠.. 시청자는 새로운 맵에서 새로운 전술을 보기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로템같이 자주 쓰이는 익숙한 맵에서 쓰이는 전략, 전술을 보고 싶어하기도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도 매 리그마다 달라지는 맵에 눈이 적응할때마다 조금씩 부담스러워 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02/08/24 06:06
프로게이머의 모습중에 반한 것들이 몇가지 있져...
맵에 대해 분석을 철저히 해서..준비한 모든걸 펼쳐보여..상대를 압도하는 모습...훌륭합니다... 이에 못지 않게 매력적인 모습...바로 순간적인 재치져... 그런 재치를 볼수 있는 기회에 다양한 맵의 설정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글쓰신 분처럼 프로게이머를 아끼시는 분의 입장에도 동감합니다만...전 그 프로게이머의 재치또한 보고싶은데여...욕심인가여?? 물론, 고생하는 프로게이머 보면 안쓰럽져...그 나이면..한창 놀나인데... (전...프로게이머의 겜플레이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어느정도 스트레스가 있다는 판단하에...)항상 컴앞에 앉아서...연습..연습...또 연습... 저두 갠적으로 지노님(지노동에선 이렇게 부르져??^^*)좋아해여... 온갖 메이져대회에서 거의 끝까지 올라가는(이번 kpga 3차는 우승해야할텐데...)그 노력하는 모습(얼마나 맵 분석하구...고생할까???)이 가련하긴 하던군여... 하지만...그런 모습때문에 우리가 더더욱 프로게이머를 아껴주지 않을까여???그냥..이상한 소리만 했네영(리플이 아닌거같당^^*)...암튼 프로게이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02/08/24 09:26
다음에서 '홍진호' '진호' 라고 아무리 검색해도 카페가 나오지 않더라는.. -_-
알고보니.. '지노' 맵 통일하는 건 정말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맵이 통일맵(?)으로 선정된다면.. 일반 유저들에게도... 로템을 대신할 맵이 되지 않을까요..
02/08/24 10:02
게임의 수가 많이 쌓여서, 밸런스도 괜찮고 힘싸움 및 전략적 요소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고 검증된 맵을 선정해서 전체 대회 맵 중 1,2개 정도를 공통맵으로 정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가혹한지도 모르지만, 프로이니만큼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그들에게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02/08/24 12:41
개인적으로는 공통맵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맵이 다 다르고 연습을 따로 해야 하니까 모든 대회에서 다 좋은 성적을 보이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방송사별 리그 우승자가 다 다른 것도 맵에 따른 연습량 분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맵이 같아지면 전대회 독식자가 나올지도 모르고 그러면 상금이 지금 보다 더더욱 몇몇에게 집중되겠죠..
02/08/24 18:14
맵이 기껏해야 2개 정도라면 게임 방송 볼 이유가 없습니다. 방송만 틀면 똑같은 맵에서 게임만 하니 방송사마다 특화됀게 사라지죠. 지금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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