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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3 21:52
결국 플토 전멸이 됐습니다. 1,2,3주차까진 플토의 약진이 보였는데 4주부터 꺽이기 시작하는 것일까요? 기욤 선수도, 조병호 선수도 박상익 선수의 게릴라에 대한 대처가 아쉬웠네요.
02/08/13 21:57
오늘 경기는 솔직히 플토 유저들 너무 못했다 ㅡㅡ; 기욤,조병호,이재훈 선수 다 판단미스를 너무 많이 한 듯.. 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오늘 너무 답답했음. 쩝..
02/08/13 21:59
어쩔수 없죠, 프로토스는 정찰력이 가장 떨어지니... 테란은 스캔 뿌리면 알고, 저그는 오버로드도 있고 25원의 빠른 저글링 한기 보내면 되지만 프로토스는 프로브 뿐이니.-_-
뭐, 첼린지 리그는 프로토스의 반격이니 해서 반 올라와도, 현재는 플토 4 테란 4 저그 3으로 적당히 맞아 떨어졌네요. 그리고 듀얼 토너먼트부터 프로토스가 급격히 떨어지겟죠.
02/08/13 22:02
그리고, 새삼 럴커 조이기의 강함에 까먹었지만 사실 프로토스를 쓸고다닌 주범인 뮤탈의 무서움을 까먹었네요. 과거 게임큐의 종족별 최강자전, p vs z중에서 프로토스 셋을 내리 클린 시킨 저그의 유닛이 바로 뮤탈리스크였죠.(봉준구선수 였던가...) 뮤탈 뜨자 바로 끝.
(당시 프로토스의 희망이었던 임성춘 선수가 다시 셋을 클린시켜 주긴 했지만....) 뮤탈 원래 무섭죠. 뭐, 1500이하 플토는 온리 뮤탈로 쓸어버린다고 장담한 누군가의 말씀에 따라..
02/08/13 22:23
겜큐 종족 최강전에서 플토 3명을 무탈로 클리어 한 저그 유저는 김동우 선수였죠.같은 타이밍,같은 빌든 데도 3명이 모두 힘없이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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