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13 02:51:58
Name Dark-schneider
File #1 game_q8.web.zip (190.0 KB), Download : 121
File #2 game_q9.web.zip (186.3 KB), Download : 54
Subject [잡담] 과거의 game-q 그리고 pgr21...
비가 와서 그런가..
갑자기 꺼내보게 되는군요.ㅎㅎ

한번 꼴까닥했다가 살아난 game-q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했었습니다.
하얀 화면에 비회원가입제...
하지만 그게 문제가 될수는 없었습니다.
되살아난게 중요했으니까요.^^

지금은 또다시 겜큐가 잠수중입니다.
사람이란게 간사해서인지 있을땐 몰랐지만 없으면 아쉽군요.
덕분에 겜큐회원리그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임큐가 없는한,겜큐회원리그도 없거든요.


오래전..
pgr21에 처음 들렀을때가 생각납니다.
pgr형님과 겜큐에서 알게되어 이곳에 왔을때는 약간 촌스러운(ㅋㅋ) 단색의 화면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그때는 이곳에 대화방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둘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pgr형님의 대화명은 허접형님.ㅎㅎ;
두세번 정도 대화방에서 만났군요.
전 속으로 왠만하면 배넷서 봤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제겐 대화방이 익숙칠 않았고,스타는 최고의 채팅프로그램이었기 때문입니다.

겜큐하면 항상 주황색 화면이 떠오릅니다.
pgr21하면 이젠 지금의 푸른색 화면이 떠오르는군요.

이게다 아파테이아님께서 단장을 이쁘게 하셔서 그렇겠죠.
pgr형님이 맡았으면 오십보백보였을지도...ㅋㅋ
가을이되면 이곳이 갈색으로 물들지도 모르겠군요.
컨셉이 계절에따라 변하는 pgr21...?
모든건 아파테이아님의 마음일테지만요.ㅎㅎ

게임큐의 주황색 화면이 그리운분들을 위해 자료를 두어개 올려놨습니다.
별로 안반갑게도 286형님의 글이지만요.ㅋㅋ
여전히 다소 올드틱한 개그를 썼었군요.낄낄..
저때는 회원리그할때만 잠시들러 몰래 옵만 하던때군요.
친해지면 또 고된 폐인생활할것같아서.ㅋㅋ

오...
날다님의 이름도 보이는군요.ㅎㅎ
우리 제영님도 보이고.ㅋㅋ
그외 아는 많은 분들이 보이네요.ㅎㅎㅎ

이젠 겜큐가 추억이 되버리는군요.
하지만 잠시뿐입니다.
잠수중이니까요.

pgr21은 추억이 되진 않을겁니다.
앞으로도 늘 이렇게 푸른화면을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game-q와 pgr21,
둘다 저에겐 참 정이 많이 들은곳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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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02/08/13 08:44
수정 아이콘
게임큐말에.
안티임성환..사건..
정말 황당..^_^
아우쿠소
02/08/13 12:25
수정 아이콘
^^ ..무어라 할말이생각안나는군요 .
그당시 . 겜큐와 .. 지금의 . .pgr물론. . 다르죠 . ..
지금의 pgr을 폄하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처음이라. .. .그런 느낌이 더강한건지도 ..

많이 유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 pgr 좋아졌다 나빠졌다는 건

아닙니다. 방향을 잡기위해서 .. .고통스러운 항해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이제 서서히 .. 방향을 잡은듯. .

계속 순항 하시길. .. .

많은 분들이 뱃머리에서 .. 방향을 잡고 계시니 . ..

길을 잃어버릴거 같지는 않는군요 . . .

걍 .. 반가운 필명 하나보고 주절거렸군요 .. .
02/08/13 16:06
수정 아이콘
항상 겜큐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게 '안티임성환'

도대체 어떤 사건이었죠? 저는 도통 겜큐에 관해서 아는게 없어서..

혹시 아시는분 계시다면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슴다
참잘했어요
02/08/13 18:32
수정 아이콘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종족논쟁으로 게시판을 도배했던 분입니다.ㅜㅜ
02/08/13 23:01
수정 아이콘
아우쿠소면 혹시 fss의 파티마 이름 아닌가여?
우와 역시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도 되는 군요
히바이
02/08/14 00:58
수정 아이콘
아이디로 따지면 matlab도 만만치 않네요
제어하시는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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