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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17:54
일단 김문수 지지율은 40%까지 오르기 시작할 테고, 그 즈음 되면 이준석과 합치면 지지율이 이기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그러면 뭐 어쩌네 저쩌네 언론에서 또 박스권 어쩌네 저쩌네 아주 골치아픈 소리들 해댈 겁니다. 그 전에 먼저 판 깔고 아이고 질지도 모르겠네 아이고 동네 사람들 아이고. 이게 맞지요.
25/05/20 18:02
저만큼 차이가 나니 최후의 수단으로 칼 들고 이재명 죽이려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있는 거죠.
https://v.daum.net/v/20250520135558190 실제로 흉기에 찔린 적도 있고요.
25/05/20 18:07
후보 안전이 가장 큰 리스크죠. 신변 위협 제보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있어서 경호가 최우선입니다.
사실 상대 후보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98424.html [김문수 “난 총 맞겠다…방탄유리 필요한 사람이 대통령 돼서야”] 이러고 있는데 긴장이 풀릴 만 하죠. 굳이 언론이 3강으로 푸쉬해 주는 후보님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52086642170888&mediaCodeNo=257 [이준석 ‘스테이블코인’ 발언 논란…업계 “기초 이해 부족”] 이 기사에 페북에도 글을 쓰는 등 "적극적" 변론 중이긴 합니다. 캠페인이나 선거 구도, 후보 역량을 봤을 때 이미 끝난 선거인지라 혹시나 풀어질 지지자 단속이죠.
25/05/20 18:11
저런 소소한 기사 하나에 왜 저리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책 따라 비판이 있으면 옹호하는 쪽이 있는 것도 당연한데 불필요하게 민감합니다.
25/05/20 18:40
사실상 정치를 여태 그것으로 해왔으니까요
페북에 올리면 호다닥 그걸 퍼날라주죠 대선국면에서 후보는 유세장 뛰어다니고 저런건 캠프에서 자료로 만들어 배포하는게 맞습니다만 그러면 이준석이 아니죠
25/05/20 19:17
우리 디시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하시는 분들께서는 매우 고상하기 그지없는 백색테러를 준비하면서 친중행보나 형수욕설등등 때문에 이재명은 안된다고 하면 퍽이나 설득력이 생기겠다 싶습니다.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거야 이미 압니다만..
25/05/20 18:51
아직도 한표 누구테 줄지 고민중인데...
1. 원래 응원하던 이준석 2. 토론 끝나고 나니 힘 조금 보태고 싶은 권영국 3. 그래도 압도적으로 밀어줘야하나 고민 되는 이재명 (네 김문수는 지난번 윤석열때 실수한 손가락이 잘려서 이제 국힘 찍을 손가락이 없네요) 사실 이재명쪽 거맘해지거나 날뛰면 이준석 권영국 중에 고민을 하려고 했는데.. 눈치빠른 녀석들이네....쳇 마지막 날까지 두고본다
25/05/20 18:53
이명박 VS 정동영때는 더 심했습니다.
그때도 국힘이 유능하게(?) 대처하며 압승했죠. 지금이랑 그때 분위기 비교하면 지금은 어느정도 혹시라도 김문수 지지율에 이준석 후보 단일화라도 하면 모른다라는 확률이라도 있었지.... 정동영이 뭘 해도 이명박이 대선직전 체포되지 않는한 그냥 압승이었고, 저도 정동영한테 투표하지 않았으니.... 크크
25/05/20 19:06
보수쪽 어르신들은 따로 말을 안해도 투표율이 90프로가 넘습니다.
그래서 진보가 앞설 때도 막상 투표 당일이 되면 득표수 차이가 얼마 안나는 현상이 나오죠. 진보쪽이 두려워하는것도 이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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