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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0 11:02:22
Name Rio
Subject [일반] 비공표여론조사를 공표한 개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


20일 오늘 아침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함익병씨가 "우리 내부적으로 조사한건 14%나오더라구요"
그 뒤 김태현 MC가 "내부적인 것은 공식적인게 아니라 안된다"라고 함익병씨 발언을 제지하고 갤럽조사 수치를 인용했습니다.
하지만 함익병씨는 그건 토론전꺼라 옛날 자료라며 "우리 내부조사는 말못하니까 어쨋든 [두자리] 넘어갔다"라고 발언하며
내부자료를 공표하는 어치구니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빼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입니다.
근데, 이발언의 당사자인 함익병씨는 무려 [개혁신당의 선거관리위원장]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조를 진행했는지. 만약 안 했는데 구라로 말한 거면 그것도 문제
실제 수치가 14%인지. 만약 실제 수치가 아닌데 구라친 거면 그것도 문제
안되는 집안은 왜 안되는지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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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닭갈비
25/05/20 11:05
수정 아이콘
실제 돌려봤을수도 있죠
명태균 건에서 보니까 여론조사 1번 의뢰하는데 한 600~700만원 정도 드는거 같던데 큰 금액은 아니니
근데 그걸 공표한게 당의 선거관리위원장이라니...촌극이네요 허허
25/05/20 11:07
수정 아이콘
경고 받겠네요
모링가
25/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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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고 덜컥 맡기면 이런 일이..
카이바라 신
25/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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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넘었으면 어제 이준석이 기자회견 안했겠죠...? 아닌가 그 반대인가?
한방에발할라
25/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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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진짜 능력주의로 봐도 저 밑바닥에 있는 게 누구인지 보이는데....현수막도 못해 포스터도 ai돌리다가 찐빠나 선거관리위원장 부터가 법을 어겨. 이거 능력주의...맞나요
아이군
25/05/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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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는 능력주의가 맞긴 합니다.... 지지율도 능력에 맞는 수준이니깐...
빼사스
25/05/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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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야 질문항 잘 맛사지만 하면 쉽게 오르내리게가 가능하단 걸 지난 탄핵 국면에서 고성국 등이 보여줬으니까 실제 그렇게 나왔을 수 있다손 치더라도 그걸 공표하면 안 되는데 공표하다니.
25/05/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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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어기는것들이 전과4범이니 [음주운전은요?]라고 따지는것이 촌극 입니다.
25/05/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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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어기는것들에는 음주운전 하는것들은 빠져있나요? 크크

토론에서 한 말 가지고 선거법으로 처벌하는게 말이되냐며 법원을 향해 돌팔매질하던 이재명 지지자분들이 이 일에 침을 튀기는 것 자체가 모순덩어리네요. 흐흐
25/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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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말 똑같이 돌려드리는거에요. 그러니 도덕적 우월성 따지는게 웃긴거라거요.
25/05/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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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웃긴게 아니죠. 내편이 되면 기준이 바뀌는게 웃길뿐이죠.
25/05/20 12:13
수정 아이콘
공직선거법 제108조 8항 위반, 3000만원이하의 과태료니 대선이후 어떻게되나 지켜보죠.
아직도 현수막 제대로 안달려있던데, 이런 일에 침튀기며 댓글 쓰기보다 뒤집어진 현수막부터 챙기는게 먼저일듯
25/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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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서 얘기한거가지고 법원이 뭐라고 하면 정치개입이라던데요?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아닌가요?
하늘하늘
25/05/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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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에서 엄청 차이가 있죠.
이재명은 상대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는 단어나 문구에 대해
검찰이 자기들 편한데로 해석해서 기소한 것이고
이번 경우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지말라는 행위' 를 한거에요. 이건 해석의 여지도 없습니다.
25/05/20 14: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자신있으면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보시지 왜 갑자기 법을 바꾼다고...
하늘하늘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사법부가 권투하다가 갑자기 글러브 벗고 칼들고 나오는데 그럼 가만히 칼빵 맞아야하나요?
이렇게 또 맥락을 벗어나서 딴지만 걸고 있네요. 선거법위반의 요건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25/05/20 15:58
수정 아이콘
누구든 자기목숨이 제일 소중한법이겠죠. 근데 그걸 위인설법이라고 하잖아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어버이같은 분이니까 그런것도 이해가가지만, 적어도 그게 정의라고 설파하고 다녀선 곤란하죠.
하늘하늘
25/05/20 16:16
수정 아이콘
네네 누구를 수령으로 모시는 분들의 비아냥 잘 들었네요. 님들의 정의는 비아냥으로 통하나 봅니다.
25/05/20 16:17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선거법에 걸리자 법을 바꿔버리는 행위를 하면서 비아냥조차 듣기싫어하면 어떻게 해요. 그게 수령체제죠..
하늘하늘
+ 25/05/20 18:48
수정 아이콘
파편 님// 그런 말씀은 5월1일 이전에 민주당이 그랬으면 통할만한 말이죠. 5월1일을 보고 겪고나서도 그러는거는
늘 그랬지만 내용따윈 상관없고 난 비아냥만 할래. 딱 이 수준이잖아요.
그리고 어버이라고 맥락에도 없는 악감정실린 단어를 쓰셨길래 좀 보태서 수령으로 돌려드렸더니
그것도 못참고 꼭 끄트머리에 챙기시네요. 토론 끄트머리에 음주운전을 외치던 그분의 지지자 답습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데 님은 왜 민주당 지지자더러 '어버이'라고 하는건가요? 제가 모르는 깊은 뜻이라도 있으면 답 좀 부탁드립니다.
+ 25/05/20 18:54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민주당 이재명에게만 뼈아픈날이지 일반대중에겐 노동절이에요 크크.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어버이라는 용어의 맥락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217/131047327/1)
하늘하늘
+ 25/05/20 19:40
수정 아이콘
파편 님// 크크 그럼 이유도 모르고 그냥 쓰고 있었다는 거에요? 스스로 자괴감 안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기사보니까(들어가기 싫은 동아일보 클릭까지 했습니다) 지지자도 아니고 최고위원이 한 일이고
그 최고위원은 3개월만에 최고위원직 내려놨네요?
저런 사람이 막 이재명에게 총애를 받아서 으시대며 잘나갔어야하는데 많이 아쉬웠겠습니다.
+ 25/05/20 19:52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날짜를 외우고다니진 않죠. 크크 다짜고짜 5월1일 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못알아듣죠.
하늘하늘
+ 25/05/20 19:56
수정 아이콘
파편 님// 제가 일반사람을 상대로 댓글 쓰고 있는것이 아니고 님에게 하고 있는거에요. 정신 좀 챙기세요.
맨날 먼산보며 대화하니까 삼천포로만 가고 있잖아요.
+ 25/05/20 20:45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민주당쪽에선 5월1일 하면 아 바로 그날! 일지몰라도 그걸 누가 외우고 다녀요 크크크
하늘하늘
+ 25/05/20 23:28
수정 아이콘
파편 님// 헐...님이 선게에 쓰신 글 갯수 좀 확인하고 댓글 다세요. 얼굴에 불나겠어요.
누가봐도 정치관심도를 따지면 선게에서 넘버 원투를 다툴 것 같은데 5월1일이 뭔지 모른다고는 제가 상상하기 힘듭니다.
뭐 직접 자신이 몰랐다고 하는거면 넵 그 수준 인정해드리고 그에 맞춰드리겠습니다.
로즈엘
25/05/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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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반대도 해당하는 거라서 똑같이 비난하는 건데. 이러면 민주당에서도 이건에 따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25/05/20 12: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도돌이표지만 너는 쳐맞아도 되고 나는 안된다는 내로남불이라 촌극이라고요.
지르콘
25/05/20 11:31
수정 아이콘
명태균이랑 어울리던 후보라서 딱 그런거만 배웟나 보죠
25/05/20 11:33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다는 거에요???
다크서클팬더
25/05/20 11: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출마 안할사람이라며 실드치고 있던데요.. 엄..
덴드로븀
25/05/20 11:5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95%A8%EC%9D%B5%EB%B3%91/%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함익병/비판 및 논란]
2. 월간조선 인터뷰 논란
2.1. 독재가 뭐가 나쁘냐 발언과 해명
2.2. "여자는 권리 3/4만 행사해야, 단 아이 둘을 낳으면 예외"
2.3. 성인 자녀 투표 무단 제한 논란
2.4. "중국은 독재지만 민주주의보다 낫다" 발언 논란
2.5. 안철수 비하 발언 논란
3. 산통의 통증 척도 발언 논란
4.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생산 논란
5.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철회 이후

논란 항목이 엄청 많진 않은 분이네요.
김오월
25/05/20 13:31
수정 아이콘
이준석과 그 주요 지지기반의 성향에 딱 맞는 분이져.
나무위키를 잘 다루는 그 분들 보시기에 몹시 흡족해서 논란항목이 많지도 않(?)구요.
능력주의에 입각해서 임명하긴 했네요.
강문계
25/05/20 12:30
수정 아이콘
요즘 언론도 그렇고 선게도 그렇고 김문수는 쏙 들어가고 이재명도 아니고
이준석으로 도배중이네요
그렇다고요
짭뇨띠
25/05/20 12:44
수정 아이콘
유사한 건으로 홍준표가 과거에 저러다가
3회정도 경고먹고 최종 2천만원 과태료 고지되었다고 보았는데
급한 맘에 질렀으니 책임져야겠죠.
알바척결
25/05/20 13:04
수정 아이콘
???: "후보님 다 따라왔습니다"
마라떡보끼
25/05/20 13:12
수정 아이콘
2017년 대선이 생각나네요 내부 여론조사에는 다 따라왔다라는 소리를 몇번을 들었는지 크크
조던헨더슨
25/05/20 13:07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분들의 지지명분을 따르면 비판을 가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왜 쉴드를 치고있는 걸까요
25/05/20 13:55
수정 아이콘
쉿... 그런거 함부로 말하면 큰일나요.
준석이는 되고 나머지는 안된단 말이에요.
누구세요
25/05/20 13:14
수정 아이콘
함익병? 이 분 의사 아니였나... 하고
프로필을 보니 한 거진 30년전부터 정치쪽에 어느정도 뜻은 있었나보군요.
25/05/20 17:39
수정 아이콘
이 분이 통찰력은 나름 있는 편인데 정치하면 안되는 부류라고 보는게
부모님 좋아하셔서 가끔 보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느낌을 받는달까..
아무튼 저는 저거 고의로 흘렸을 가능성 상당하다고 봅니다.
다람쥐룰루
+ 25/05/20 18:48
수정 아이콘
선거법 실수로 위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보죠? 크크크
체크카드
+ 25/05/20 19:40
수정 아이콘
후보가 저러면 당선무효형까지 가능한데 후보가 아니면 벌금형으로 끝이죠
벌금 몇천 맞고 선거비 보전하면 남는 장사죠
Jedi Woon
+ 25/05/20 21:24
수정 아이콘
검찰이 기소 안하면야 뭐.....
이정재
+ 25/05/20 22:58
수정 아이콘
태균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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