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2 11:51
(수정됨) 그 둘보단 차라리 나경원이 4강에 들어갈 가능성 클듯... 국힘당 당원들 특히 계엄과 내란 사태를 겪고도 끝까지 남아있는 당원들 성향은 정말 일편단심입니다. 국힘 지지층 사이에서 느닷없이 Yoon Again 바람이 불고있는 거라던가 한국갤럽 지지후보 조사에서 어제 첫등장한 한덕수가 오세훈하고 같은 스코어를 찍은거 보면, 국힘 지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과 좀 많이 동떨어져 있고 경선도 철저하게 그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올라올 겁니다.
25/04/12 13:08
결국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김문수 해서 하나가 올라가고, 그 하나가 이준석과 무소속 한덕수와 다시 합체하여 극강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인 거죠?
25/04/12 13:20
(수정됨) 1차 4명 컷이 여론조사 100%(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인데, 정배는 탄핵찬성 안철수일 수 있습니다만 변수가 많아보입니다. 이미 친윤석열 커뮤니티에서는 탄찬세력을 다 떨어트리기 위해 나경원을 미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가 훨씬 우위겠으나 계엄 이후 비교적 최근까지 이어졌던 국민의힘,윤석열 지지율 급상승 때처럼 그들이 열심히 응답하면 여론조사도 왜곡되겠지요. 집권 몇 달만에 30%대로 주저앉아 2년 반 동안 30~20%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지지율이 오히려 탄핵소추 이후 40%까지 뛴 그 왜곡 수준을 생각하면... 사실 중요하지도 않은 정기 여론조사도 폭등했는데 진짜 대권후보를 뽑는 시기에는 모두가 총동원될 것입니다. 그리고 신나서 유튜브와 일부 언론에서는 국민의힘 대상승 민주당 급하락 얘기를 하겠고 나경원 후보는 자신이 떠오를 흐름을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5/04/12 11:43
https://youtu.be/SYOhFSS3qEA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홍 전 시장의 측근에게 요구한 청구서가 공개 홍 전 시장은, 더 이상 추가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25/04/12 11:44
1. 보석으로 잠시 사회로 나와있는 명태균의 입과 그와 관련된 경찰, 검찰의 수사가 무섭다
2. "역선택 방지조항"이 적용된 국힘 당내경선을 통과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바로 포기. 당원보다 일반 국민들에게 더 지지율이 나오는 오세훈으로는 역선택 방지조항이 적용되면 김문수를 이기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3. 이걸 다 뚫고 서울시장 사퇴 이후에 본선까지 나가봤자 이재명에게 크게 질테고 그럼 정치인생 완전 마무리다.
25/04/12 11:51
홍준표나 김문수처럼 나이가 꽉 찬 것도 아닌데 굳이 당선 가능성도 낮은 이번 선거에 목 맬 필요가 없고 서울시장직을 두 번이나 내려놓는 것도 여러모로 부담스럽겠죠
25/04/12 11:54
시정에 밝고 중도에서 신뢰할 수 있다는 이미지가 강점이었는데 토허제로 부동산 정책 실패해버려서 정책 전문가와 신중한 이미지가 박살났죠 어차피 이번 대선은 어대명인데 서울시장을 한번 더 하면서 기회를 볼수 있는 옵션을 챙길수도 있구요 오세훈이 가진 표는 반탄파보단 한동훈, 유승민, 안철수 쪽으로 흩어지겠네요
25/04/12 13:37
저도 오세훈의 전광훈/생태탕 등등과 관련된 논란과 거짓말을 많이 언급했지만 그런 논란에도 두번 다 선거 이겼는데 보수표로만 당선됐나요?
25/04/12 12:31
오세훈이 중도에서 신뢰요?
유승민이라면 모를까 지금 국힘딱지 달고 대선어쩌고에 이름 오르내리는 인간들 중에 중도에 어필할 만한 인간이 있다고요?
25/04/12 13:40
더 정확히 말하면 국힘 정치인 중에 보수 뿐만 아니라 중도에서도 소구력이 있다는 게 상대적인 강점이라는 거죠 그리고 중도표가 전부 국힘 안찍고 이재명 찍는다면 여론조사 이 수치가 나오진 않을거 같네요
25/04/12 11:58
명태균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홍준표는 대선후보로 가는 길을 선택했고, 오세훈은 대선후보는 어렵다 생각해서 서울시장이라는 직위와 배경, 조직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25/04/12 12:54
명태균 리스크+어차리 질 선거 서울시장을 또 그만둘 리스크를 질 필요는 없다는거 같네요. 적어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 자기객관화는 되어있는거 같기는 한데... 이러다 진짜 4강에 나경원 들어가나? 크크
25/04/12 13:20
명태균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에 가깝고 핵심은 대권 나와서 떨어지고나면 뒤가 없는게 가장 큰것같습니다.
이미 부동산 똥볼 한번 찬 상황이고 이전엔 무상급식으로 시장직 던졌거든요. 이번에 마무리 못짓고 나와서 떨어지고나면 남은 정치적 자산이 바닥에 수렴할테고 거기에 명태균 게이트 붐 하고 나면은 그냥 민간인 1되는거라.. 차라리 시장자리 있으면 차기 대권주자에 대한 정치적 수사라고 물고 늘어질수라도 있죠.
25/04/12 13:29
토허제+명태균으로 사실상 이제 정치인생도 끝난게 아닐까 하네요
인격자체도 비릿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안좋다 하고 뒤끝도 무지막지해서 손사래치는 사람 그렇게 많다고 하니 이정도면 뭐 서울시장직 끝나면 정치판 떠나야
25/04/12 13:31
홍준표가 후보될듯 합니다
그거 노리고 만든 경선룰이고 한동훈 안올리려고 만든 룰이라... 홍은 어차피 질꺼고 당권은 친윤이 홍은 졌잘싸 은퇴죠
+ 25/04/12 22:37
어차피 국힘이 될리도 없지만 이번에도 어게인 홍준표하고 친윤들이 당권잡고 대구경북당 될듯
그래도 자기들이 정통성이라고 하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까지는 공과가 다 있었는데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