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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0 13:43
TK 인구의 70%
PK 인구의 60% 강남,서초구 인구의 55% 송파구 인구의 50% 강원도 인구의 50% 인천 일부지역, 충청 일부지역의 50% 이렇게는 계엄이건 내란이건 나라를 팔아먹건 이재명(=민주당)만 아니면 된다 죠.
25/04/10 17:32
심상정 은퇴했고 이후 행보도 정치에 미련이 없다는듯 하고, 무엇보다 국회의원 0명이라 원외정당 된 이후 국회에서 방도 뺀 상황이라 돈도 없습니다.
그냥 소멸된 당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25/04/10 16:15
조국혁신당이 지금 주류양당 제외하면 제일 세가 큰 당 아닌가요.
민주당에서 이탈한 진보지지자를 결집하는 목적으로 보면 충분히 기능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25/04/10 20:48
근데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감옥보낸다는게 목적이었던 당이었어서, 애초에 존재목적이 윤석열과 연결되있긴 했었죠.
민주당보다 더 과격한 목소리를 내줬으면 하는 요구에 부응했는데, 윤석열이 탄핵된 지금은 존재의의가 있냐면 애매해서.... 조국이 돌아와서 새로운 방향성을 잡아주지 못하면 그대로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조국이 감옥가있는 지금은 다른 사람이라도 방향성을 잡아야하는데, 애초에 그럴 인물이 없는게 현실이라..
25/04/10 23:47
면면을 살펴보면 총사령관급은 없고 다들 돌격대장이죠 크크크
차기 총선때 아마도 돌아와있을것같은 조국대표가 정치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궁금하네요
25/04/11 14:36
저는 현재 민주당, 국힘 둘 다 지지하지 않고 있는 무당층이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힘들어질 직역에 근무합니다만... 제 생각은 윤석열 같은 놈은 앞으로 나오기 힘들거고,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보다 이재명이 못할 근거는 특별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25/04/12 04:00
설마 이재명이 불법 계엄하다가 8:0 만장일치 파면 당하고 경호처 동원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하고 담화문 때 부정선거,중국 간첩 얘기하면서 극우들 양산하는 선동 짓거리까지 하겠습니까?
25/04/10 15:49
(수정됨) 이러니저러니 해도 가장 많은 사람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방향성이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긴 합니다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가장 확장성 낮은 후보가 상대라 만족스럽고 국힘 지지자 입장에선 어차피 어렵다면 확실한 노선이 있는 쪽이 더 나으며 개혁신당 지지자 입장에선 사표심리를 넘어 소신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아질테니까요 여담) 저번 대선때 많은 분들이 정말 둘 다 꼴보기 싫은 사람이면 이재명을 찍는게 낫다 이재명이 당선되면 윤석열은 사라지겠지만, 윤석열이 당선되면 윤석열 다음 이재명을 만나는 엔딩이 될 것이다 라고 예측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판이군요 크크
25/04/10 16:11
누가 나와도 국힘과 그계열만 아니면 됩니다
독재로 회귀할려고 했고 그걸 지금도 옹호하는 정당은 이재명이건 누구건 집권후 위헌정당으로 해산시켜야 합니다
25/04/10 16:15
전광훈 사이비 교주가 국힘 먹은거 같은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왔다갔다 집권 할 필요없이 국힘은 이 세상에 사라져야죠 당명 바꾸고 읍소하는 것도 다 거짓일 뿐
25/04/11 14:41
저는 개인적으로 혈연, 지연, 학연이 없는데도 국힘쪽을 지지하는 사람은 현실세계에서 조심하거나 멀리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피셜로 그런 사람들은 꽤 높은 확률로 욕심이 엄청나거나 뭔가 상식적이지 않은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다시 말하지만 제 개인피셜입니다.
25/04/10 18:02
진짜 국힘계열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저 지지율일거라는 말이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였는데
참 요즘 같은 언행에도 저 지지율이면 할 말이 없네요.
25/04/10 18:18
관습법이기는 하나
준 성문법 급의 정치 관련 사항들이 오욕, 노욕, 사리사욕 등의 온갖 추한 욕심들로 더럽혀 지는 요즘 입니다. 금분세수를 하고도 복귀를... 패자에게 베풀던 관용을... 은퇴한사람에 대한 예우를... 왜 특정 정당에서만 어겨 왔는데 이에 대해 지지하던 국민들은 분노치 않았으며, 이제는 양의 탈을 쓴 개형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적당히 해 먹었으면 물러날줄도 알아야 하는 인물들도 참.. 끝끝내 인면수심으로 대선후보에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보면 참.... 정치판 점점 더 더러워 졌구나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25/04/10 18:24
그동안은 점잔 떨면서도 챙길걸 다 챙길수 있었었는데..
정작 마지막이 다가오는거 같으니 체면은 내팽겨두고서라도 일단 내거부터 챙기자는 마인드가 앞서는 거겠죠. MB이후 이어진 일련의 보수정당 몰락의 거대한 흐름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25/04/10 21:04
탄핵 대통령을 배출한 당임을 뛰어넘어 표를 줄 보수 후보도 전무
여기저기 긁어모아도 도대체 언제적... 소리나오는 인물 뿐이고 솔직히 저번 대선에 이재명 대통령 되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윤석열 투표했습니다만 어찌됐든 이재명도 한 번 겪어 봐야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크크 그냥 준석이한테나 한 표 줄랍니다
25/04/10 23:41
이재명의 절대적인 당 내 지지율은 장점인데 반해 이준석의 절대적인 당 내 지지는 좀 유심히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준석네당 이준석이 나오겠죠 이준석 좋아하는 사람들이 찍어주겠죠 나머지사람들은? 관심이 없겠죠 이준석이 대선후보로 나오는게 이슈메이킹이 되어야 이준석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잘 가꿔진 작은 화분에 고고히 핀 한송이 꽃 같은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큰 물에서 놀아야 성장할거같은데요
25/04/10 23:34
국힘쪽은 경선을 치르다보면 점점 확장성을 잃는 모습이 많이 나오게 될겁니다. 윤석열을 찬양하고 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색깔론 북풍 이런걸 꺼내들고 해야 당내지지율이 오를텐데... 당내 경선 승률이 오를수록 본선 승률이 떨어지는 상황은 최악이죠
25/04/11 02:13
세어보니 이번 대선이 저는 8번째 대선인거 같은데
요즘처럼 국힘당 계열에 화가 난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화합같은 소리 하지말고 계엄관련자들 빠짐없이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했으면 합니다 다시는 그따위 짓거리 생각치도 못 하게요
25/04/11 07:22
공화정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최고수위의 범죄를 저질렀는데 박근혜 국정농단 때보다 도리어 지지율이 높은건 놀랍네요. 민주주의 역사가 짧은 신생국가의 한계이기도 하고,, 아시아 민주주의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보이네요. 사실 뭐 서구가 특이케이스긴 하지만;
25/04/11 08:26
박근혜때는 내가 뽑은 대통령이 꼭두각시라니 같은 느낌이라면
윤석열은 저빨갱이들 잡는다는데 계엄좀 하고 독재도 좀 할 수도 있지 라서 저러지 않나 싶습니다
25/04/11 08:28
국힘이 비슷하게라도 비빌 생각이면 도개자 박고
100프로 국민 경선에 유승민 뽑고 윤 출당시키고 이준석 받아들이고 정책대결하는건데 그런 지구 312번째는 없겠죠
25/04/11 09:27
(수정됨) 계엄과 계엄 이후 행태를 보면 절대 국힘 못 뽑아요. 아무리 이재명이 흠결이 있는 후보라도 헌법을 파괴하는 계엄, 내란을 일으킬 비상식인 같지도 않구요
25/04/11 15:24
저 지지율의 90%는 절대값 입니다.
이태원에서 백수십명이 불귀의객이 되든, 보수의 아이콘 해병대 장병이 객사를 하든 늙은몸 아파 병원에 갔는데 뺑뺑이행을 맞든, 계엄을 하든, 심지어 나라를 (진짜로) 판다고 해도 맹목적 종교적 신념으로 찍는 부류가 90%고 이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값이고 사망을 하셔야 줄어드는 값 이죠 나머지 10%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찍는 강남3구 주민과 특정 엘리트집단(법조인 등) 일듯..
25/04/12 05:49
자연소멸되어야 할 유권자들이 사라져야 정상화 될 지지율이죠.
전 젊은 세대가 극우를 지지하는건 그럴 수 있겠다 합니다. 일단 겪은 경험이 다를거고, 주변환경이 다르고, 개개인의 경쟁상대도 다르고 등등 여러 이유가 있을거구요, 결정적으로 저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이쪽이든 저쪽이든 정치적으로 더 성숙하고 고민을 많이 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린 결론이 저쪽이라고 한다면 그건 정치인들이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겠죠. 저는 특정연령 이하의 시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특정연령 이상의 유권자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04/12 11:21
윤석열을 보고 느낀건,
이재명은 아무리 저평가해도 결국은 정치인이란겁니다. 윤석열은 정치인조차 아니었던 반란수괴에 불과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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