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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2 22:40
저도 마찬가지로 세잔째 부터 얼굴부터 상반신 전체에 반점이 올라옵니다. 지금은 술이 조금 늘어서 그런지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정도가 약해졌을뿐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얼굴 빨갛게 되는게 좋은 증상이라는 분도 있고 아니라고 말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느게 정답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ㅡ.ㅡ;;
06/03/12 22:41
얼굴이 빨개진다는건 간에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적어서 그런겁니다. 그런 체질은 술을 안드시는게 좋구요. 듣기로 얼굴을 붉게 만드는 그 물질은 발암물질이라던데요.
06/03/12 22:44
그 효소 이름이 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군요. 에탄올을 아세트 알데히드로 바꾸는데, ALDH가 이걸 없애는 역할을 한답니다. 자세한건 네이버 지식인을.. ^^;
06/03/12 22:48
알콜이 분해되면 아세트 알데히드가 되고 아세트 알데히드가 또 분해되어서 아세트산이 되는데 서양인에 비해서 동양인이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편이라서 술 마시고 숙취가 심하다죠 서양인들은 독한 양주를 마셔대도 괜찮답니다 비교적
06/03/12 22:54
흠...그런가요? 저는 소주 1병을 먹고 난 후의 숙취와 양주 1병을 먹은 후의 숙취가 비슷하던데요....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가 아닌 술의 차이 같다는 생각이...
06/03/12 23:07
동양인 중 분해효소를 가진 퍼센테이지가 서양인이 분해효소 가진 퍼센테이지보다 현저히 낮다는 말이지 동양인이라고 없다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06/03/12 23:14
저는 술만마시면 숨이 가빠지는 체질... 역시 얼굴도 빨개지는체질.. 그래서인지 스스로 자제를 원하지않하도 하게되더군요... 뭐 나중뒷처리는 거의 제 몫이지만요 ㅅㅂ...
06/03/12 23:20
속설중 술을 먹을 때 얼굴이 빨개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서 그런거다..
라는게 있는데, 사실 무근입니다. 술 많이 먹는다고 나아지지도 않고 (주량은 늘겠지만) 건강에는 안 좋습니다. 얼굴이 벌게지는 사람은 술을 아예 안 먹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06/03/13 19:54
제가 오늘 대학내일이라는 주간지에서 봤는데요 얼굴빨개지는거 알데히드인가 그거떄문에 맞구요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해서 혈관을 확장시켜서 그런거구요 뇌혈관을 확장시키면 두통이 찾아오죠
빨개지는사람은 술자제하는게 좋데요 저도 1잔먹고나서 빨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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