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디아를 달리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개인사정으로 한달 후부턴 디아 접속을 못할거 같아서(파견)

그전까지 뭔가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스탠 불지옥 디아킬이랑 하드코어 만렙입니다.

지금 상태는 일단 스탠은 부두 만렙이랑 40대 케릭 2개가 있는데 부두는 도살까진 무난하고

액2는 패치후에 나아져서 어찌저찌 한번 깨본 수준입니다. 액3는 입구부터 힘듭니다.

하드코어는 악몽에서 2케릭을 보냈고 컨은 잘하진 못해도 평타는 치는 것 같습니다.

담에 도전하게 되면 그래도 하기 수월하다는 수도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 의견으로는 밸런스 붕괴라고 하드코어 만렙이 훨 어려울 거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하드코어 만렙이 어렵긴 한데 사실 이전에 할때는 답답해서

빨리빨리 진행해서 죽은 감도 있고 생존력도 약간 떨어지는 케릭으로 정상진행 했었습니다.

수도사로 일부러 낮은 지역 뺑뻉이 돌면서 못잡을거 같은 챔프는 피하면서 한다면

렉사만 아니면 잘 죽지 않을거 같거든요. 스펙이 아닌 제 집중에 달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스탠 불지옥 클리어는 현질하거나 도움을 받으면 쉬울 거 같지만

제가 현질은 안하는 주의고 또 딱히 지원받고 싶지도 않아서 혼자 해보려고 합니다.

액 2부터는 앵벌이 아닌 공략인 제 스펙에선 수리비가 더 나오기 떄문에 도살런이 가장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근데 템 드랍되는 걸 보고 경매장 가격을 보니 도살런을 얼마나 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시간만 넉넉하면 불지옥 디아킬이 쉬울텐데 시간 제약이 있어서..

이런 제 상황에서 어느 게 더 쉽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설문은 사실 여기서 여러분이 가장 알수없는 변수는 제 컨 실력이기 때문에 자신이 제 상황이 되어서 쉬울것 같은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