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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15:30
성별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남자는 긍정적 여자는 부정적. 그리고 여기 나이대를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부정적일 것 같습니다. 괜히 설문하셔서 상처만 받으실 것 같네요.
12/06/24 15:54
농사일은 같이 고생한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여자분들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죠.
그래도 마음만 맞으면 될 듯... 여자분들 중에서도 전원생활이 꿈인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12/06/24 15:56
가지고 계신 재산이 중요할거 같은데요??
농사로 세후 4천의 소득이 되려면 일반적인 농사로는 지방대도시가 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유하신 땅이 시가로 5억은 넘어가겠지요?? 빚없이 그 정도 땅 가지고 계시고, 결혼하실 분이 농사에 전혀 신경 안써도 되는 거면 다른 도시 직장인 보다 훨씬 낫다고 보입니다. 사실 속물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단순 농사를 하는거로는 전혀 여성분들에게 어필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고, 따로 노후자금 하려고 버는 돈 다 저금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어필 하면 상황이 나쁠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시부모님을 꼭 모시고 살아야 하는게 아니라면 매형, 매제로 좋을것 같습니다.
12/06/24 16:56
모든 일이 그렇지만 확실하게 본인이 잘하는 직종이고 미래와 관련하여 준비를 잘 했다면
좋게 보실 분들 많을텐데요. 직업에 어디 귀천이 있나요? 그리고 예전부터 들은 말인데 농업으로 돈 풍족하게 잘 버시는 분들도 많아서 절대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12/06/24 17:05
친한 후배도 농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우선 말렸습니다만.
말씀하신 조건보다는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대도시.는 아니고 청주.입니다만 사실 아무래도 여자입장이나 도시사람 입장에서 농업은 너무 꺼리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제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 수입과 비교해서 4000은 너무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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