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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16:42
2000 프랑스도 강한게 사실이지만..
2012 스페인은 역대 최강 소리 듣는 팀 아닌가요? 사실 어제 경기 프랑스가 잘하긴 했지만, 결국 리베리 혼자 다한게 대부분이였죠. 물론 리베리와 벤제마 플레이 연계가 잘 안되서 잘 안풀린 점도 있지만, 리베리를 제외하곤 제대로된 공격을 한 기억이 잘...
12/06/24 16:44
결국 중원싸움이겠죠 터프한 프랑스 횽들의 압박에 스페인 선수들이 견딜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또 문제는 스페인 중원은 탈압박에 워낙 능해서..
12/06/24 16:46
리자라지 드사이 블랑 튀랑의 포백에
비에이라 데샹 받쳐주고 지단있고 앙리 있고.. 전자의 압승이라고 봅니다... 2008 이후 스페인이 진삼국무쌍 포스를 내뿜고 있는데 사실 최근에는 스페인 독일 말고는 모든 팀들이 시원찮은 것도 있고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이면 그야말로 해외축구의 전국시대... 그 전국시대에서 98월드컵 00유로 먹었으니
12/06/24 16:55
2000프랑스 vs 2012스페인보단
2000프랑스 vs 2008스페인이나 2010스페인을 한다면 스페인 손을 들겠습니다. 비야와 토레스가 있으니까요
12/06/24 17:12
스페인이 강하다고 봅니다.
현재 스페인중원은 역대급 중 역대급인것 같구요. 그리고 프랑스는 98때는 앙리보다는 조르카예프였고 2000때도 앙리는 그닥이었고 98때도 결승전까지는 꾸역꾸역... 00때도 꾸역꾸역.. 이었죠. 타이틀은 들었지만 다른 강호들이 못이길 상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강함이라는 임팩트는 당시에는 오렌지 군단이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12/06/24 18:48
00 프랑스요.
12 스페인이 강한 팀이긴 하지만 결정적인 뭔가가 없다는 느낌..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같습니다. 사실 조별예선 크로아티아전 보면서 경기종료 10분 남을때까진 스페인이 한골먹고 탈락할거같아 불안불안하더군요. 압도적인 느낌이 없습니다.
12/06/24 19:48
두팀의 허리싸움 정말 보고 싶군요 은퇴직전의 지단의 2006월드컵 때 활약을 생각해보면 전성기 지단이 있던 2000년이면 손쉽게 프랑스가 이겼을 것 같긴 합니다
12/06/24 20:02
00프랑스가 더...........
스페인이 남아공 먹을 때도 좀 꾸역꾸역 먹은 감이 없지않은데........... 네덜란드와의 결승은 뭐 그냥 네덜란드가 못이긴게 이상할 정도였고, 4강 독일전도 뭐.. 경기 내적으로는 뭐 졌다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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