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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경매장에 생긴 혼돈의 카오스가 지나간 가운데 지금 접속하니 처분하려고 올린 경매장 물건들이 일단 돌아는 왔더군요.

그래서 다시 입찰가 몹시 낮게 물건들 던져두고 즉구가는 무모하게 올린 차인데요.

이렇게 즉구는 안될 가격에 올린 이상 입찰로나 팔릴테고 그렇게 1일 12시간의 공백이 생긴 가운데 골드가 200만이 남았습니다.

썡으로 다 드려도 상관은 없지만 일단 100만 두개로 나눠서 잠깐 필요하신 분께 빌려드릴까 하는데요.


자. 여기서 일수(...) 시작합니다. 요건에 관해선,

"수요일 이맘때 즈음에 들고가신 100만 골드를 원금 그대로 돌려주실 수 있는 분."

이란 조건 하나입니다.


뭐 수요일이 되어도 연락 (PGR쪽지면 감사하겠습니다)이 없다면 따로 재촉은 안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잊을 계획입니다만,
아무래도 준 물건은 받고 끝내는게 저도 즐겁겠죠 흐흐. / 회수분 + 다 팔고 들어오는 골드는 친구 준 후 밥이나 사라고 할 예정입니다 ~_~ /

따로 제약은 안 두고 지금 접속 불가능한 분이라도 일단 순위댓글만 다신다면 퇴근 후에라도 드리겠습니다. (오늘밤은 한가하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



아. 물론 그 100만원으로 인생이 달라졌어요 하면서 소정의 사례를 주시는 경우 제가 살짝 민망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