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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8 16:32
MTB는 산길에서 타는거고, 보통 길에서 자출하실 경우엔 오히려 MTB를 사시면 안됩니다. 자전거가 무거워서 힘이 금방 빠져요. -_-;;;;
12/06/18 17:20
평지용이라 하심은 아마 '철티비'라고 불리우는 앞에 쇼바 달려있고 재질은 철인 보통 자전거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여기에 맞춰 답변드리자면,
자출용으로 철티비타셔도 무방합니다. 단 체력이 국보급-_-)b 이시라면 말이죠;;;; 자출이라고 하면 보통 거리가 편도 10km이상은 되실텐데 이왕이면 전문MTB를 구매하시는게 좋겠죠(보통 입문용 MTB가 3,40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철티비 가벼운 턱지나가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남산은 철티비로도 올라갈 수 있으나 철티비 자체가 무거운 편이라 꽤 힘드실겁니다;;;
12/06/18 17:27
남산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못 올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환경에 자출이라면 MTB가 더 좋습니다. 한강에서만 타신다면 로드바이크도 달리는 즐거움은 더 좋습니다. 그런데 도심에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지도 않고 인도와 도로 사이의 턱, 포장도로라고 해도 길 가운데 맨홀 뚜겅에 움푹 움푹 들어간 도로도 많구요. 많이 불편합니다. 턱이 있다면 샥을 믿지 마시고 앞바퀴를 살짝 살짝 들어 주시면서 타세요. 헷맷 꼭 착용하시구요.
12/06/18 17:29
제가 볼 땐 평지용이 로드바이크(싸이클)이나 하이브리드를 말하는 것 같은데 웬만한 언덕이라면 저런 종류의 자전거로도 다 오를 수 있습니다. 낮은 언덕이라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고장 날거 전혀 없죠.
산을 탈거 아니라면 서스펜션(쇽앱소버)는 없어도 무방합니다. 이게 주행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마찰력으로 손실시켜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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