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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6 14:15
역대로 치면 김응룡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역 KBO 감독 중에서 최고는 뽑기가 참 어렵네요..
성적으로는 선동열 감독인데, 마음으로는 김시진 감독에게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12/06/16 14:38
이만수 감독이 만약에 SK팀이 아니였더라면 이만수 감독에게 투표했을텐데 솔직히 망설여지네요.
뭐 야신은 우리팀으로 안 올게 뻔하고.. 개인적으로 초반에 카더라 떴던 경찰청 유승안 감독이 아직도 참 땡기는데 보기에 없군요. ㅠㅠ;
12/06/16 14:45
저도 김기태 감독이요. 용단이 적절하고 생각보다 독단적이지도 않은 것 같구요.
무엇보다 전선수 똥줄타게하는 건 잘하는거 같아요. 야수들도 적당히 쉬게 해주는데, 후반에 빛을 볼거라 보구요. 김성근 감독님이 나왔다면 그쪽으로 표가 갔을 것 같기는 합니다.
12/06/16 15:36
거의 모든 전문가가 예상했던 압도적 꼴찌 후보 LG를 2위로 유지하는 것은 감독의 능력이 확실하다는 반증이죠.
'김성근 거르고 김기태' 라면서 많이들 멘붕하셨던 LG팬분들은 지금쯤 축가를 부르고 계실 것 같아요. DTD고 나발이고 일단 중요한 것은 현재죠. 반면에 선동렬 감독은 시즌 초에 그 많던 언플의 반동을 제대로 맞은 듯...;;
12/06/16 17:26
엘팬이고, 김기태 감독님의 역량도 인정하지만..
그 선수층으로 하나하나 키워서 몇시즌만에 도약한 넥센의 김시진 감독님이 더 검증된 감독이라고 보여집니다. 김기태 감독님의 경우 2군 선수의 적절한 기용과 유원상이라는 특급불펜을 키워냈다는 것 만으로도 인정받을만 하지만, 역시 몇 시즌에 거쳐 좋은 팀을 만들어낸 김시진 감독님에 비할바는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06/16 18:29
김시진감독님이 압도적이네요
엘지를 이등으로 이끌고있는 김기태감독님에 대한 평가도 좋구요 반면에 두산 김진욱감독 기아 선동렬감독은 평가가 제일 좋지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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