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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16:35
국가에게 장애에 대한 복지 지원을 요청하느라 등록을 하고 뭐하고 하지만 신체 장애가 허가로 이뤄지고 말고 할 성격은 아니니까 당연히 장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2/06/12 16:42
사실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
'신체에 분명히 불편함이 있지만 법적으로는 장애등급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차를 장애인용 주차장에 세워도 될까' 였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죠...흐흐....
12/06/12 17:00
장애등급이 있고, 제 차에는 장애인표시와 함께 " 장애인 주차불가 " 표시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7여년간 한번도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해본적이 없네요. 가끔씩 마트등 장애인주차공간에 일반차들이 주차되있는걸 보면 씁쓸합니다.. 아 추가로 본문에 있는 한쪽눈을 실명한자로써 장애등급을 받았습니다. 복지카드도 있고, 혜택이라고는 톨비반값뿐이 없네요. 근데 톨게이트 거의 타질 않아서 ㅜㅜ 근데 예전에 한번 도로에 차들 주차되있는곳에 딱한번 주차한적이 있었는데 제 앞뒤로 10 여대 가 주차되있었는데 제 차만 빼고 다른차들만 주차위반 딱지가 붙어있더군요;; 장애인 표시 보고 제 차만 안붙였던듯..
12/06/12 18:13
나라에서 정할때도 나름전문가들이 정한거기는한데 이게 요즘추세와는 좀거리가 있어서 기준정립하는중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본인의 의사가 제일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12/06/12 21:27
저는 심장때문에 이전에 장애인 등급을 받고있다가 예전에 개정되면서 빠졌는데요.
그 장애인 등급에 해당되는 점수가 20점입니다. 그런데 치료받는 종합병원에서 알아보니 20점이면 거의 혼자서는 거동이 불가능한 수준이어야 되더군요. 전 따져보니 20점에 한~~참 모자라서..;; 한쪽 귀가 안들리신다고 하셨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장애가 있다' 정도로 '장애인이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이 두가지가 말은 비슷해도 인식하기에는 정도가 다르지않을까 싶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지는 않으니까요. 당장 저만해도 주변 친구들은 신경도 안써요. 크크 '니가 알아서 조심해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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