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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14:46
안타깝네요. 일반적으로 사직서는 다른 직장이 구해졌을 때 내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구해지는 동안은 참고 다녀야죠. 돈이 그냥 생기는 것도 아니고 ㅠㅠ
12/06/12 14:48
너는나의빛^^ 님// 그렇죠~ 그게 제일 우선시 되는거긴 하죠... 와이프도 지금 이 회사를 가능한 빨리 옮겼으면 생각하는것 같네요.. 얼릉 다른 곳을 알아봐야겠습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크
12/06/12 14:50
그대가있던계절 님// 이라니 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제 마음이면서 동시에 와이프 의견이 되겠죠.. 남은 3달 안에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구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네요.. 흐
12/06/12 14:52
결혼을 하셨으면.. 안타깝지만.. 일단 다녀야죠;;
3개월 뒤라고 하셨으니, 그 3개월동안 열심히 알아봐서 이전 하는 타이밍에 나오시면 어떠실지?
12/06/12 14:53
사실 사직서는 대안이 있을때 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까 그대가있던계절님 말씀대로 다른 직장 구한후죠. 좀 힘드시더라도(구직활동이 힘들죠..) 대안을 구한후가 어떨까요? 더군다나 가장이셔서... 저같은 경우는 대안 없이 갈데 없겟어? "이정도 회사 있었으면 이정도는 못해도 가겟지"하고 패기부리다 고생 좀 한 경우라;; 현실과 자신감은 약간 다르더라구요. 될땐 좋지만 안될때 리스크도 생각하셔야할듯.
12/06/12 14:56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사실 3달이 지났는데 대안을 못 찾았을 경우라고 할까요...
왕복 3~4시간 걸리는 직장을 다니면서는 더더욱 준비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12/06/12 14:58
일단 대안을 찾은 후에 사직서를 내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먼저 사직서부터 내버리게되면 구하는동안 한 쪽의 수입이 끊기게 되니까 이게 타격이 크지요 와이프분이 그동안은 내가 벌면 되니까 바로 그만두라고 하더라도 리치님은 일단 대안을 찾을 때까지 다니세요
12/06/12 14:59
일단 아내분과 상의하시고, 의외... 라고 쓰는게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이나 처가댁 어르신들과 대화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직은 아무래도 직장이 구해지고 하는게 최고죠... 단순히 생각했을 때 '다른 직장 vs 출근 2시간 걸리는 직장' 인 상황과 '무직 vs 출장 2시간 걸리는 직장' 인건데요
12/06/12 15:25
답변 달아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리가 조금 된 듯 합니다 일단 회사가 이전하기 직전까지 다른 구직활동을 중점으로 하면서 추후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2/06/12 16:06
1. 부부간의 상의가 최우선입니다.
2. 3개월동안 옮기실 곳을 알아보셔야 하고요. 중요한 건 대부분의 회사가 즉시(1~2주 안에) 출근해주길 바랄겁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업무를 하나하나 정리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인수인계자료를 문서로 만들어두는 것도 방법이죠. 저같은 경우도 화요일 면접 봤는데 다음주부터 나오라는 요청때문에 엄청 심한 갈등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3. 회사의 이전등으로 인해서 출퇴근이 왕복3시간 이상 걸리면 실업급여 지급 대상에 해당됩니다. 이전후에는 사직하시고 잠시 쉬면서 새 직장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재직중에 면접을 보러 다니는 게 쉽지많은 않거든요. 그리고 송파구쪽에서 발산동은 자가 출퇴근 하시면 매일 아침 지옥을 보실겁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올림픽대로 노래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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