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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13:32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 가지고 있다고 하시고, 못알아듣는 사람이면 스토킹 신고 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여성분이 더 단호하게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연락 받지 마시고, 선물 무조건 돌려주고 집앞 기다리기는 그냥 무시. <= 이랬는데도 계속 유지되면 그건 스토킹입니다. 2주에 한번 꼴로 마주치더라도 아닌건 아닌거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m]
12/06/12 13:48
이런적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단호하지 못하고 남성분에게 여지를 남겨두니 계속 스토커처럼 꼬이더군요.. 여자친구가 단호해지는순간 연락이 끊겼습니다. 님께서 아무리 뭐라 해도 여자친구가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12/06/12 13:48
저는 예전에 글쓴 분보다 더 심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상대방 남자가 악질 스토커였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마음을 어쩌겠어..' 하고 좋게 봐주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 놈이 제 여친을 납치했다가 2시간 뒤에 풀어주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 그 뒤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 그래서 결론은... 여자분이든 글쓴이님이든 절대 '빈틈'을 보여주지 마세요.. 틈이 있는 한 상대방은 계속 파고들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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