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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 18:32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명상보다는 등산을 추천합니다.
동네 가까운 뒷산이라도 좋아요. 한시간정도 나무와 풀로 뒤덮인 숲을 약간 빠른 걸음으로 땀이 날 정도로 걷다보면 훨씬 좋아지실 겁니다.
12/06/06 19:03
그 정도로 불안해 한다면 다른거 다 필요없이 당장 병원에 가야 합니다.
손과 다리를 심하게 떨면서 누구한테 쫒기는 느낌이 든다면 이건 신체적인 위협증상을 느낄때 신체가 나타내는 반응입니다(실질적인 위협이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로 말이죠) 하지만 아무 일도 없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뜻이니 어려워하지 말고 병원 가 보시기 바랍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부담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12/06/06 19:24
명상은 별 도움이 안될것 같은데요...
약물치료를 하시거나, 정 병원가는게 싫으시다면 심장이 터질듯하게 뛰어보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불안할때는 심박수가 빨라지는데, 평소 심장을 단련시키면 불안감이 덜한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명상은 별 도움이 안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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