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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22:40
연인 등등의 명시적인 의무있는 관계는 부담스럽다는 거네요. 고백하지 않았으면 관계를 끊고 싶을때 쉽게 그럴수 있었는데 이젠 그런 옵션이 날아가 버렸으니..
모른척 예전처럼 지낼순 없어요. 여자입장에선 님의 맘을 알고난뒤에 준 연애상태를 계속한다는건 '나쁜애'라는 평가에 노출시키는 위험을 초래하거든요. 리스크는 님이 떠 안으셔야 합니다. 1.이전의 관계에서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니 지금와사 무른다고 착한애로 남을순 없다 2.서로 부담되니까 상황이 허락하는 선까지 자연스럽게 놔두는게 어떻냐? 정도가 떠오르는 전부네요. 아직 안끝났으니 힘내세요 [m]
12/05/30 22:42
보통 누군가 한사람이 외국에 나갔다오면 소위 말해서 눈이 넓어진다고 할까요? 그런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이 항상 맘고생하구 아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돌아오고 나서도 부담스러워지구요.. 진리의 케바케 겠지만, 당장 사귀는건 한쪽의 희생만 강요하는 나쁜마음인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친구관계를 유지하시고 나중에 질문자님께서 한국에 돌아오시고 나서 적극적으로 들이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않을까 싶어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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