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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9 22:16
맥도날드가 맛과 양에서 압도적 --;
학원다닐떄 주변에 밥집이 없어서 빅맥이랑 상하이치킨버거를 한달을 끼고 살았는데(런치가 삼천원 삼천사백원!) 언제나 행복했습니다. 햄버거도 크고맛있고, 프렌치프라이도 종이곽에서 쏟아내면 트레이가 가득차고.. 근데 롯데리아는 갈때마다 실망이요. 예전엔 김치버거 좋아했는데 그거 없어지고 나니까 아이스크림 먹을때 뺴고 갈일이 없네요
12/05/29 22:26
저도 맥도날드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롯데리아의 강점도 있습니다.
새우버거나 저렴한 데리버거, 오징어버거의 퀄리티가 꽤 좋고, 비슷한 메뉴인 치킨텐더는 롯데리아쪽이 좀 더 부드럽더군요. 두 곳 다 가끔씩 시켜먹는데 그냥 감자튀김 먹고싶은 날은 맥도날드 시키고, 양념감자 먹고싶으면 롯데리아 시키고 그럽니다. 크크 맥도날드의 강점으로 상하이가 있는데, 이건 주변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정작 맥도날드에는 더블쿼터 정도만 시켜먹네요.
12/05/29 22:28
롯데리아에는 햄버거의 甲인 한우불고기랑 새우버거가 있고 맥도날드는 상하이 디럭스가 맛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의 주스타일인 빅맥류를 느끼해하기 때문에 롯데리아가 더 좋아요. 맥도날드는 두터운 고기 좋아 하시면 입 맛에 맞을껍니다.
12/05/29 22:33
얼마전에 친구와 이 얘길 했는데 둘다 맥도날드 특유의 정크한 맛을 선호하는걸로 결론이... 하지맛 패스트푸드 갑은 버거킹에서 방금 만든 와퍼인걸로 합의봤네요.
12/05/29 22:34
새우버거,데리버거 제외 맥도날드요. 특히 감자에서 차이가 커요.
대신에 그 새우버거와 데리버거가... 근데 리플을 읽어보니 오징어버거도 괜찮은가보네요.
12/05/29 23:22
맥도 그닥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롯데리아와의 비교는 불가능하죠..
롯데리아에서 가장 비싼 한우 뭐시기 버거를 먹어봤는데.. 이건 고기가 들어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더군요.. 고기 맛이 안나고 고기 비슷한 식감의 다른 식품을 먹고 있거나.. 제가 감기에 걸려 맛을 못 느끼는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양념이 많이 들어간 데리버거, 불고기 버거정도만 먹을만 하더군요 일본 롯데리아의 절품 치즈버거는 맥의 쿼터파운더 치즈보다 더 맛있던데 우리나라 롯데리아는 왜 안내놓는지 모르겠습니다
12/05/29 23:23
개인적으로 kfc>=버거킹>맥도날드>롯데리아 라고 생각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으로 패스트푸드 대표버거가 하나씩 있잖아요? kfc는 타워버거 버거킹은 와퍼버거 맥도날드는 빅맥인데 도데체 롯데리아 대표버거는 뭐죠? 새우버거인가?? ㅠ.ㅠ 궁금합니다.
12/05/29 23:29
패스트 푸드를 잘 안먹지만 먹는다면 맥도날드 더블치즈만 먹습니다.
런치적용안됩니다... 캐쳡맛이 많이 나니 호불호가 극명하기도하고...
12/05/29 23:45
가까운 거리에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있어서 가끔씩 여러번 먹어 보고 비교를 해 봤는데
맥도날드가 롯데리아에 비해 일반적으로 조금 짜고, 비싸고, 양이 많습니다. 비싸고 양 많은 건, 비싸니까 양이 많다고 볼 수도 있고, 양이 많으니까 비싸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이 점은 뭐가 낫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싸게 먹고 싶다면 롯데리아를, 조금 더 주고 많이 먹겠다면 맥도날드를 먹으면 되니까요. 맥도날드가 롯데리아에 비해 조금 더 짠 건 버거뿐만 아니라 감자도 그렇습니다.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보다 맛없다는 건 아니예요. 저도 둘 중 하나 먹으라면 맥도날드 먹겠네요. 롯데리아도 자주 이용하는데 제일 큰 이유가 싸서... 그리고 세트를 주문할 때 콜라 대신에 쉐이크로 바꿔서 먹을 수 있는데요. 맥도날드 런치타임 때는 변경이 안 되고, 롯데리아는 런치타임이든 아니든 콜라를 쉐이크로 바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쉐이크 맛은 맥도날드가 더 낫습니다. 그리고 이건 비교하는 건 아닌데,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인가 하는 버거.. 런치 때 가격이 거의 5천원에 육박하는 버거인데, 궁금해서 한 번 사 먹어봤더니 롯데리아 치즈버거(2200원) 먹는 줄 알았네요. 패티의 질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실망했다는..
12/05/29 23:55
저는 버거킹의 버거, 파파이스의 감자튀김, 롯데리아의 가격이 합쳐진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은 이상일 뿐, 실제로는 맥도날드 런치타임에만 패스트푸드를 먹습니다.
12/05/30 00:00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대박이죠...
맥도날드도 괜찮구요.. 하지만 최고는 역시나 버거킹 와퍼네요... 아직까지 이거보다 맛있는 햄버거 못봤어요
12/05/30 00:01
두개는 아니지만..
맘스터치라고 동네 통닭집인데 이게 시내 (울산이라면 성남동)에서 패스트푸드점으로 영업하더라구요. 닭재료 위주의 버거류를 많이 팔고 있었고 요기겸 해서 대강 아무거나 시켰는데 과장아니고 상하이스파이스 관광털어버리는 퀄리티였습니다.. 감자튀김도 훨씬 충실하구요. 가격은 뭐 대동소이했던것 같았습니다. 좀 해보려고 들이대는것 같은데 근처에 보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12/05/30 00:44
버거킹(근데 비쌈) >= KFC(근데 런치가 없고 대부분 치킨) >= 맥도날드 = 파파이스(감자튀김 때문에) >>> 롯데리아 라고 생각합니다.
12/05/30 03:08
싼 메뉴는 롯데리아가 좋고, 비싼 메뉴는 맥도날드가 좋죠.
버거킹은 비싸지만 대신 쿠폰을 많이 뿌리고, 감자튀김이 먹고 싶을 때는 파파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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