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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9 12:38
지금도 시골 산골, 가로등도 불빛도 없는 지역에 가시면 별로 가득찬 하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 강원도쪽에 놀러가서, 한밤중에 팬션 불 다 끄고 옥상에 올라가보니 별로 가득찬 하늘이... 은하수도 보이더군요.
12/05/29 12:43
강원도 인제 훈련소에서 야간행군할때 은하수 같이 하늘을 뒤덮는 별을 봤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별은 처음 봤습니다 강원도 추천합니다
12/05/29 12:48
저도 강원도 삼척에서 훈련 받을 때 가장 많은 별은 본 듯 합니다...크크
은근 강원도에 맛있는거 많으니 별도 보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오세요 ^^
12/05/29 14:01
저도 군생활을 강원도에서 했는데 화천군 이라는 곳인데
밤만 되면 그냥 하늘 쳐다보면 무수히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_- 댓글들을 종합해 봤을때 강원도로 가심이 좋을듯 보이네요 크크크.
12/05/29 15:13
양구 강추합니다. 양구 시내 말고는 불빛이 정말 없어서 별이 잘보여요. 천문대까지 있구요. 좀 일찍 도착하면 생태식물원 같은데 둘러보셔도 되구.....구불구불 홍천이나 춘천보다도 가기 힘든 위치니까 그만큼 별은 보장. 현역 때 국방일보 따르면 강원도 군부대 지역 중에서 경제규모가 제일 낮은 공 중에 하나가 양구더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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