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9 11:08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가장 활발하다는 인벤만 조금 둘러봐도 알수 있죠 어느정도냐면 한정판을 55000원에 준다해도 아까워서 안산다..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랄까요 패치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지면 모르겠지만, 현재 만렙찍고 불지옥 입성할때쯤에 다 접는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12/05/29 11:08
직접 해보셨는데 재미없으셨다면 구매 후 억지로 하게 될 경우엔 뒷수습이 몹시 힘든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남들 다 한다고 억지로 할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정 망설여진다면 피시방에서 더 해보시면 되고 그때 다시한번 고민해보셔도 될듯 하네요.
12/05/29 11:10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불지옥에서 접으시는 분들 많은데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설렁설렁 하면 되지요. 디아하다 멘붕당하면 다른거 하고 하면 충분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12/05/29 11:12
개인적으로 5만원어치의 값은 충분히 합니다고 봅니다.
뭐 디아 살때 '이 5만원이면 앞으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은 즐거울 수 있어!!' 이런 기대를 한 것도 아니니까요 흐흐 LOL 와우 스타 이런 것들과 비교해서 말하자면 단기간의 재미는 있으나 그 재미의 지속성은 별로다 - 이 정도 같습니다.
12/05/29 11:12
본인이 별로 재미없으시다면 이미 답은 나온거 아닌가요?;
게임하시면서 재미없는걸 굳이 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으시지않나 합니다
12/05/29 11:13
저도 설렁설렁 이제 40랩 찍으면서 하고있습니다
재미있네요^^ 한국은 컨텐츠 소비속도가 너무 빨라요 흐흐 보석,무기제련에 경매장둘러보기만해도 시간 잘갑니다 [m]
12/05/29 11:14
그 동안 보여주던 블리자드식 노예 만들기에 비하면 재미가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시간 압박 느끼지 않고 하기에는 꽤나 괜찮습니다. 일단은 본인의 플레이 시간을 생각하시고 그 다음에 pc방에서 잠깐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려요.
12/05/29 11:14
~~별로지 않나요?
이런글은 질게에 자주 올라오더군요. 전 갠적으로 스타2>lol>스타>디아3에요. 굳이 안해보셔도 곧 사그라 들 것 같습니다. 예전에 lol도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는데 잠깐 그러다 말던데요
12/05/29 11:16
반대로 제 동생은 pc방에서 좀 해보고 와서는 재밌어서 사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던데요..
야만용사 만렙찍고 불지옥 멘붕당하고 마법사 좀 키우고 있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크킄 마법사 3명이상 파티하면 렉은 약간 걸려도 이게 마법사구나 스럽구요. 근데 저 역시 좀 지겹긴 합니다 초반에 신나게 달렸는데 더 달리고 싶어도 길이 안 보여요... 제 생각에 pvp 도입, 다른 이벤트성 시스템 도입, 아이템 추가.. 결국 디아2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갈 것 같기도 합니다.
12/05/29 11:16
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패키지 게임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만,
역대최강의 재미라던지, 디아 2때의 중독성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디아 2가 그렇게 난리일때도, 디아 2가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으니, 개인적으로 재미없다면 안 사시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12/05/29 11:21
제 친구들만 봐도.. LOL을 할때 환호성을 지르며 몰입하던 것과는 크게 차이가 나더군요. 슬슬 이탈조짐도 보이고.. 그래도 스타2와 마찬가지로 어지간한 사람들이 전부 다 플레이는 해 본 게임이죠. 관건은 이 사람들을 붙잡아두느냐 마느냐인데, 저는 LOL이 별 재미가 없어서 확장팩으로 스타2가 다시 부흥하고 디아3의 인기도 쭈욱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혼자 LOL 안하려니 친구들과 피시방 같이 갈 이유도 없네요.
12/05/29 11:23
고민되시면 그냥 피시방 한번 더 가 보시고 재미있으시면 사면 되실텐데........
남들 재미있다고 하는건 아니자나요ㅠ 개인적으로는 게임성으로는 망작으로 평가합니다. 특별한 패치가 되지 않는한 2주뒤면 게임 순위 5위 밖으로 밀려날것 같네요.
12/05/29 11:24
저도 피씨방에서 몇번 했는데, 재미는 있었습니다
근데 디아2처럼 결국 반복에 반복, 무한 아이템 파밍 할 거라 생각하니 결국 빨리 질릴거 같아서 안사려구요
12/05/29 11:25
이거 말고도 할게임 널렸는데 굳이 없는 재미 찾아서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다만 저는 재미있고, 하루 1시간정도 그나마도 없으면 건너뛰어도 아무 지장 없고 멀티 플레이를 강제시켜서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서 매우 만족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12/05/29 11:33
게임이 의무도 아니고
특별한 재미를 못느꼈는데 왜 살려고 하시나요 물론 저는 사서 하고 있는데 계속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하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관성으로 하게 되네요 제가 느끼는 디아블로의 재미는 스피디함과 학살인데 이게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면 불가해져 버립니다. 템이라던지 이런게 널리 풀리면 모르겠지만 현재 몹 하나 잡을려고 온마당을 왔다갔다 하면서 10분정도 돌아다니는 꼴이 재미는 둘째치고 지겹네요. 보스도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스피디한 보스런이 가능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12/05/29 11:34
전 재미있어서 탈입니다.
그런데, 재미없는데 하지마세요. 이거 하지마요. 해서 좋을거 없어요. 빠지면 올해는 없다고 보세요. 저도 안사고 게임방에서만 합니다. 최근 1년간 디아나오기전에 게임방 두번정도 갔던거 같은데, 디아 나오고 벌써 12시간이나 했어요 크크
12/05/29 11:38
대화창에 뜨는 캐릭터 얼굴이 좀 옛스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드로이얀이 연상되는 ㅡㅡ;;
재미는 있더군요.. 마누라 몰래 해서 그런지;;
12/05/29 11:54
하루에 2~3시간 투자해서 퀘스트나 대화, 맵을 낱낱히 훑어가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법사 45레벨 악몽 3막 진행 하고있습니다. 전 무척 재미있습니다만.. 위에 몇몇분들 말씀대로.. 명성만 듣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게임방에서 해보시고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니 안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다보니 맞는사람 있고 맞지 않는사람이 있는거죠.
12/05/29 12:10
전 별로 재미없는데
제 여자친구는 무지 좋아합니다. 몬스터 때려 잡는 맛이 있나봐요. 저는 길 못 찾아서 헤매면 짜증나는데, 여자친구는 돌아다니면서 사냥하는 것만으로 큰재미를 느끼더군요. 노말 디아 잡으면 똑같은거 반복이라 질려할줄 알았더니 쎈녀석들 나왔다고 더 좋아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단 사냥을 좋아해야 할것 같아요. [m]
12/05/29 12:21
게임시간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금새 질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전 아직 시작을 안했지만 제 주변을 보면 일주일에 30시간이상 열심히 한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떠나고 5~9시간가량 즐기는 라이트유저들은 재밌다고 게속 하더군요.
12/05/29 12:24
리니지할때 엄청난 흥미를 느꼈던 저도 디아2할때는 재미를 못느껴서 10렙도못찍고 접어서 디아3도 재미없을것같았는데 의외로 재미를 느꼈습니다. 할만한거같습니다. 물론 겜방에서만 한두시간씩합니다만..
12/05/29 13:33
게임은 지극히 취향인데 피씨방에서 해보고 재미없었으면 안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디아블로 1,2,3 다 해보긴 했지만(가장 재밌게 했던건 1이였네요) 디아블로 시리즈를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별로네요. 디아블로 자체가 제 취향이 아닙니다. 가장 재밌게 했던 롤플래잉은 이스 시리즈와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베타 때 5케릭 다 해보고 지금은 부두로 불지옥 액트4에서 앵벌중입니다. 최근엔 질려서 거의 안하긴 한데 확실히 몰입감은 있는 것 같아요. 5만5천원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냐라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솔직히 5만5천원이면 왠만한 피씨패키지게임은 모두 구입가능한 가격이에요. 그래서 디아블로를 정말 하고 싶으면 구입해도 무리가 없겠으나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선택의 폭은 무궁무진 합니다. 온라인 게임도 있고요. 전 솔직히 최근에 구입한 타이틀(스카이림, 피파12)중에선 가장 별로였네요.
12/05/29 14:25
돈 값을 넘어서는 재미를 준다고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돈 값도 못하는 게임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스토리나 음악, 절묘한 시스템과 밸런스 같은 전통적인 RPG의 매력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디아는 RPG라고 하지만 본질이 액션게임입니다. 몹 때려잡고 아이템 얻는 재미로 하는 게임인지라 사냥만 줄창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12/05/29 15:32
블리자드란 타이틀이 주는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렇지... 돈값은 충분히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가다가 싫다고해도 만렙찍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다고 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