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8 14:20
저는 아니지만 전화에 대해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그들의 얘기를 빌자면 이유가 1. 별로인 목소리 2. 쑥스러움 3. 말재주가 없어서 침묵이 자주 찾아옴 4. 어색해서 정도였던 것 같네요. 이정도의 이유가 아니라면 왜 그랬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12/05/28 16:09
친구랑 통화할때야 어디냐, 몇시, 알았어 정도로 가니까 상관없는데
일이 있어서 통화할때 저는 전화걸기전에 혼자 머리속으로 시뮬을 해봅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쪽이 이렇게 저렇게 대답하겠지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지 그런식으로 말이죠. 사실 저도 글쓴분같은 심리적압박이 꽤있었는데요. 텔레마케팅 알바를 한달반쯤하면서 수만통의 전화를 해보고 지금은 뭐..
12/05/28 17:47
저도 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이성하고 걸때나 공적인 전화는 가슴이 쿵쾅쿵쾅 거려요....그래서 먼저 시뮬레이션 해보고 전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