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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8 13:14
아무리 궁금해도 이렇게 카톡 내용 찍어다가 올리실 필요 없구요. 들키면 조집니다 -_-;
적당히 내용 간추려서 적으시면 되고 여성필독 이런 멘트는 PGR에선 영... 여하튼 생리에 관해선 글쓰신 분이 추측하신게 맞습니다.
12/05/28 13:18
어쩌다보니 수정 전 카톡을 봐버렸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생리 기간에는 오히려 안 건드리는게 상책이에요. 말 한마디 잘못 던졌다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갈 수도 있고..
12/05/28 13:20
저도 필독은 뭔가 불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여자들중에서도 생리에 영향을 받는분이 있고
생리인데도 평소와 차이 없이 지내시는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가 당연히 많으므로 질문에 답은 "네"네요.
12/05/28 13:20
선물은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건 패스하고...-_-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겪어본 바에 의하면, 실제로 생리 전에 신체적으로 반응이 오는것과는 별개로 심리적인 변화가 크기도 합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크긴 한데, 예를 들어 보면 기분이 확 다운되어서 별거 아닌 일에 울고싶어질정도로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걱정이 늘고 지난 일에 후회만 되고 이런다던가... 이게 심하면 모든 일에 의욕을 상실하더라구요. 먹는것도 의욕이 없어서 잘 먹지도 않을정도로... 또는 저와는 다르게 사람에 따라 완전히 정 반대로 별거 아닌 일에 짜증나고 신경질나고 화내고 그러기도 합니다. 극도로 예민해져서 주변에서 조금만 거슬려도 버럭하기도 하거든요.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전 신체적 변화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서적인 변화를 겪는거 보면 별개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큽니다. 케바케에요. 하지만, 생리전엔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그 정도가 크던작던 변화를 겪는 게 대부분이고, 그 정도가 심해서 극으로 달리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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